[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한국독립군의 중국 동북지역 3개 대첩을 기념하는 「제94주년 봉오동ㆍ청산리ㆍ대전자령 대첩 기념행사」가 27일(월) 오전 11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임우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협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ㆍ광복회장의 축사에 이어 성명서 낭독,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기념식 후에는 “청산리ㆍ봉오동ㆍ대전자령 대첩과 항일 독립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이준식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의 특별 강연회가 개최된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봉오동 전투’를 대승으로 이끌어 조선 독립의 희망을 안겨준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여천 홍범도장군 순국 71주기 추모식」이 24일 오후 2시에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여천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이종찬)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에는 서울북부보훈지청장, 광복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기념사, 서울북부보훈지청장과 광복회장의 추모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추모식 후 오후 2시 30분부터는 “홍범도장군의 의병 투쟁과 청산리 전투”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열린다.
[NBC-1TV 이석아 기자]백제 개루왕때 전해오는 설화 속의 열녀 도미부인이 1.800년의 세월을 넘어 이 시대에 환생한다. 강동예술인연합회 주최, 강동예총 국악협회 주관, 강동구청・국악방송 후원으로 10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소리극 제3회 기획공연을 통해서다.도미부인은 백제 개루왕 때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로, 한성 백제의 터전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설화다. 부부 사이의 애틋한 정(情)과 신의(信義)가 담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려 경기소리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2008년부터 경기소리극 을 직접 제작하고 공연해온 강동예총 국악협회 박매자 회장(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은 “한성 백제의 터전이 바로 강동구라는 점을 고려해 고장을 대표하는 도미부인의 순결과 정절을 예술을 통해 기림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한테 교육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박 회장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도미부인을 경기소리극으로 만들어 최초 공연함으로써 경기소리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도미부인의 본래 이름은 아랑으로 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아랑은 평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국립서울현충원 대한독립군 무명용사위령탑 앞에서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원로 애국지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과 회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광복회장의 개식사,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장의 제문 봉독, 헌화ㆍ분향, 국가보훈처장의 추모사, 헌시 낭송, 독립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열리는 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전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다 이름 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원불교 봉공회가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가 18일과 19일 양일간 원불교 서울교구(서울 동작구 흑석동) 앞마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80여 개 교당과 기관에서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이 참여한 이번 바자회에는 3천여 명의 쇼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지에서 직접 출품한 특산품과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는 장터에는 원불교인들 뿐만 아니라 타 종교인들로 참여하는 범교파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이날 수입금은 소외 계층이나 북한동포들을 돕는 곳에 쓰인다고 한다. NBC-1TV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원불교 봉공회 바자회' 장터의 생생한 모습과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를 비롯한 송천교당 윤영원 봉공 회장, 서울교구 한성봉 봉공 회장을 인터뷰 해 보았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동그라미 형상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있는 원불교는 1916년에 박중빈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총본산을 두고 개창한 불교 계통의 신종교로 믿음의 대상은 법신불 일원상(法身佛一圓相)이며 정각 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 활용(佛法活用), 무아 봉공(無我奉公)을 강령으로 한다. 불교의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를 주창하여 각자 직업에 종사하며 교
[NBC-1TV 박승훈 기자]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56회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제대군인 취업지원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확정했다. 정부는 제대군인이 원활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범부처 협업을 통해 2017년까지「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를 추진해 왔다.정부부처로 구성된 ’제대군인지원협의회‘를 통해 일자리 발굴 및 실적 점검 등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일자리와 제대군인이 원하는 일자리 간의 미스매칭율을 73.8%에서 57.8%로 16.0%p 감소시킴으로써 제대군인지원협의회(9개 부처) : 교육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국가보훈처, 병무청,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등 전년 대비 전역자수가 늘어나고 취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말 제대군인 취업률은 57.7%로 전년대비 5.1%p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전역자수 : (’13) 29,941명 →(’14) 30,160명(219명↑) ☞취업자수 : (’13) 15,744명 →(’14)17,417명(1,673명↑)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등을 위해 14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른 후 비행기가 이동하자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들이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참석과 한-이탈리아 정상회담, 프란치스코 교황 예방 등을 위해 14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경호관들이 철통 경호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