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6일 논산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제5기 단원을 공개 선발했다.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은 지난 2019년도에 창단되어 도내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일본의 무단통치와 만행을 호국 무도인 국기 태권도로 제압하는 스토리를 태권도와 융합하여 시범 공연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문화콘텐츠 확산과 국기 태권도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근 총감독은“도 태권도시범 공연에서는 딱딱한 태권도가 아니라 3.1운동 스토리를 중심으로 나라 사랑과 애국심을 심어주며” 태권도를 통해 국민에게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 시키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범단은 그동안 공영방송인 KBS, MBC 등에 출연하여 태권도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전국 각지에서 초청을 받고 연간 20~30여 차례의 공연 하고 있다고 전했다.
[NBC-1TV 구본환,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28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9단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재적 360명의 회원 가운데 9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김중영 회장의 회장 선거 당시 3천만 원 찬조 공약에 대한 공세적인 질문으로 긴장된 분위기가 감돌았다. 이에 대해 김중영 회장은 "회장 단독 추대를 전제로 3천만 원 찬조를 약속했다"며 "회장 선거는 결과적으로 상대 후보자와 맞대결을 펼쳤기에 찬조 공약은 선거법 위반에 해당돼 공약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이사회 인사건과 관련해 경북 예조해 9단이 지회와의 조율 없는 중앙 인사에 대해 강한 항의를 했다. 이에 남궁윤석 상임이사는 회장 당선 후 인사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하였음으로 임원 선임은 합당하다고 답했다. 다시 발언권을 얻은 예조해 9단은 "인사 선임을 위임했다고 회장이 무조건 지회를 무시하고 독단적인 인사권을 행사한다는 것은 문제"라며 향후 지회와의 소통을 강조했다. 한편, 총회를 일주일을 앞두고 태권도 9단회 원로 20여 명이 강남의 한 식당에 모여 신임 집행부에 대한 결의서
[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36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가 99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으로 참가한 제34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권연우는 같은 달 17일 열렸던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에서 우승한 퀴즈왕 출신이다. 혜성같이 등장한 권연우의 퀴즈왕 등극에 대해 처음에는 퀴즈대회 참가 어린이들 조차 우연한 행운으로 판단했으나 2023년 1월 21일에 열린 제35회 퀴즈대회에서 97점의 고득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권연우의 존재감은 확연히 달라졌다. 그래서 이번 제36회 대회 금메달의 의미는 남다르다. 제8번 문제(유한양행을 설립한 실업가로 기업일선에서 물러나며 혈연관계가 아닌 조권순에게 사장직을 물러준 전문 경영인 등장의 길을 여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던 인물은? 정답/유일한)에서 충무초 이혜수에게 밀려 9점을 얻어 100점 만 점을 아쉽게 놓쳤다. 현재까지의 만점은 지난 2021년 1월 개최되었던 제11회 대회에서 나온 이지후(서울 용원초 5)의 만점이 유일하다. 권연우는 우승직후 가진 NBC-1
[NBC-1TV 서보천 부산특파원] 제27대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 취임식이 17일 오전 부산광역시체육회 대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상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등 1천 5백여 체육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와 태권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미화 3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정원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메틴 샤힌 튀르키예 태권도 협회장이 화상으로 함께 참석했다. 메틴 샤힌 협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태권도인들이 적지 않다며 WT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총재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WT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메르 대사는 “WT 지원에 감사하며 태권도는 어려운 시기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힘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태권도 강국으로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68kg, 여자 -57kg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도쿄패럴림픽에서 여자 -40kg에서 은메달, 남자 -61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몽골 총리가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과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 명이 배석했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총리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 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11일 오후,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안)의 건’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원안대로 가결했다. 재적 27명의 이사 가운데 2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신 집행부의 이사회 결정으로 회원의 연회비가 12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삭감되었다. 회원들의 경제적 부담은 줄지만 당장 집행부의 예산 부족이 애로사항으로 대두되어 향후 지출 부분 축소가 불가피해 보인다. 신 집행부 출범직 후 총무이사로 위촉되었던 남궁윤석 9단은 상임이사 선임의 건에서 회의 운영의 효율적인 업무효과를 위해서 정관에 따른 직책을 적용하여 상임이사로 추천하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상임이사로 가결하였다. 한편, 태권도 9 단회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11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장에서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품새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중영 9단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이규현 시범단장이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