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오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엄수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직무대리 임병규)는 14일 대통령이 제출한 “대법관(권순일) 임명동의안”을 포함하여 총 1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나무여성인권상담소(서울 중구 소재)는 서울시와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2014 청소년 옴부즈맨 양성 및 활동」사업을 진행 한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신문의 광고․기사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을 찾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성평등 감수성 향상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및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보다 건전한 인터넷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청소년 옴부즈맨 활동과정은 먼저 활동참여를 신청한 자를 대상으로 인터넷미디어의 이해 및 성평등 인식제고 등 일정한 준비교육을 거치게되며, 교육수료자에 한하여 청소년옴부즈맨으로 위촉하고, 옴부즈맨 활동결과를 심사하여 11월 발표대회를 통해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준비교육은 9월과 10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9/13, 9/27, 10/11,10/25)에 진행되며, 해당 준비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나무여성인권상담소 홈페이지(www.namurigh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참석과 활동은 봉사시간으로도 발급이 가능하다. 나무여성인권상담소장은 “청소년 옴부즈맨은 무조건적으로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192명의 독립유공자를 포상한다. 여기에는 작년 6월 주일 한국대사관 이전 과정에서 발견된『3․1운동 피살자 명부』(1953)에 등재된 30명이 포함되어 있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4명이다. 훈격별로는, 건국훈장 161명(독립장 3, 애국장 87, 애족장 71), 건국포장 17명, 대통령표창 14명이다.훈장증은 제69주년 광복절 중앙기념식장에서 5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친수하며, 26명의 후손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공관을 통해 유족에게 전수된다. 그 외, 후손이 확인되지 않는 161명의 훈장증은 독립유공자의 유족이 확인되는 대로 전수된다. 이번 포상자 192명 중, 국가보훈처가 일제의 행형기록과 정보문서, 신문 기사 등 각종 문헌자료를 분석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자체 발굴‧포상하게 된 독립유공자는 182명이다.
[NBC-1TV 박승훈 기자]광복회서울시지부와 서울지방보훈청은 올해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강인도교의 남단에서 북단까지 600개의 대형 태극기게양 행사를 공동으로 전개한다. 11일부터 17까지 일주일간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광복회서울특별시지부 동작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14일에는 오전8시부터 1시간동안 노들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사랑’ 퍼포먼스 캠페인도 갖는다. ‘태극기사랑’ 퍼포먼스에서는 태극기문양 풍선을 띄우면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NBC-1TV 이석아 기자]한국만화연합이 주최하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여성가족부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앙굴렘 일본군위안부 피해 한국만화기획전 “지지않는 꽃” 국회 전시회가 12일부터 2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금년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프랑스 앙굴렘에서 개최된 국제만화 축제에 참가, 일본군위안부 문제 및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를 고발하기 위하여 기획 전시된 바 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출품작과 당시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뜨거운 반응을 포함하여 그동안 국내 순회전의 여러 성과를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 이다.이 전시회는 동원의 강제성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여성·아동에 대한 성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만화와 영상을 통하여 보여주는 이번 전시회는 위안부문제를 비롯한 성폭력 문제는 인류 보편적 인권의 문제라는 공감대 형성을 다시 한번 촉진하고, 이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의 앙굴렘 출품 작품, 그림, 영상물 및 현지 관람객 메시지, 위안부피해자의 그림 등이 전시되며, 애니메이션 영상‘소녀이야기’,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와 맞서다 추방당한 「헐버트(Hommer. B Hulbert) 박사 서거 65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1시에 양화진 외국인 묘지 내 백주년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소재)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추모식은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 각계인사, 기념사업회원, 학생,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업회장의 식사, 서울지방보훈청장ㆍ광복회장의 추모사, 마포구청장과 칼 슈츠(Karl T. Schultz, 다트머스대 4학년)의 인사말, 아리랑 감상,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헐버트 박사 공적 ☞헐버트 박사(Homer B. Hulbert, 1863. 1. 26~1949. 8. 5)는 미국 버몬트주에서 출생하였으며, 1886년 23세의 나이로 대한제국 왕립 영어학교인 육영공원의 교사로 내한하여 교육 분야 총책임자 및 외교 자문관으로 고종황제를 보좌하였다.1905년 을사늑약 후 고종황제의 밀서를 휴대하고 미국 국무장관과 대통령을 면담하여 을사늑약의 무효와 한국의 자주 독립을 주장하고자
[NBC-1TV 김종우 기자]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