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1949년 개성 송악산 전투에서 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폭탄을 안고 적진에 뛰어들어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의 넋을 기리는 『육탄10용사 제66주기 추도식』이 4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추도식은 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과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육군 보병제1사단장, 보훈단체장, 파주지역 기관장, 참전유공자, 학생․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헌화․분향,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의 추도사, 국가보훈처 처장의 추념사, 1사단장의 추모사, 헌시낭독, “10용사 노래” 제창, 육군 14개 군단에서 선발된 모범부사관에게 수여하는 육탄10용사상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박승춘 국가보훈처 처장은 추념사를 통해 “올해는 광복70년, 분단70년이 되는 해로 남과 북이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갈등과 분열의 분단 70년을 마감하고, 온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차근차근 통일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육탄 10용사 ▶ 故 육군 이등상사 : 서부덕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광복회․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평양도청에 폭탄을 던진 안경신(安敬信, 1888 ~ 미상, 건국훈장 독립장) 선생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선생은 평남 대동 출신으로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평양 만세운동에 참가하였고 임시정부 수립과 함께 전국적으로 항일운동단체가 조직될 때 선생은 대한애국부인회의 교통부원으로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대한애국부인회 조직이 일제경찰에 발각되어 더 이상 활동이 어려워지자 선생은 1920년 중국으로 망명하여 임시정부의 군사기관인 광복군총영에서 활동하였다. 광복군총영은 1920년 7~8월경 미국의원시찰단의 방한을 계기로 세계 여론에 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호소하고자 폭탄거사를 실행하기로 하였다.결사대 중 제2대에 포함된 선생은 폭탄을 직접 소지하고 평양으로 잠입하였다. 거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양 시내에 뿌린 경고문의 영향으로 일제 경찰의 삼엄한 경비가 있었으나 1920년 8월 3일 밤 평남도청과 평양부청 등에 폭탄을 투척하여 평남도청 제3부인 평남경찰부 건물을 파괴하였다.선생은 또 당시 임신한 상태임에도 거사를 주도하였으며,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김점곤 소장을 4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6.25당시 낙동강방어선으로 후퇴한 제1사단은 다부동 일대에서 제105전차사단으로 증강된 북한군 제2군단의 8월 공세를 겪게 되었다. 8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계속된 낙동강 지역의 다부동전투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파리를 지키기 위해 연합군이 펼쳤던 ‘베르뎅전투’에 비유될 만큼 처절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전투였다. 김점곤 소장이 이끄는 1사단 12연대는 특공대를 편성, 적 전차 4대를 파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다부동 전투의 승리로 김일성 군대가 사활을 걸고 전력을 집중하던 낙동강 전선을 끝까지 막아내는 개가를 올림으로써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편 방어전을 완료하고 9월 25일부터 반격으로 전환한 제1사단은 10월 11일 마침내 38도선을 돌파하고 평양탈환작전에 돌입했다. 김점곤 장군의 제1사단 12연대는 완강히 저항하는 적의 공격을 제압하고 평양에 제일 먼저 입성해 국군의 자존심과 명예를
[NBC-1TV 박승훈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일 오전 11시 서울 국방컨벤션에 위치한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인이 존재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전쟁이 아닌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함”이라면서“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지구상에 더 이상의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향하는 숭고한 목적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정 의장은 이어 “사실 이번 대회가 100개국 이상 참여하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종전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했던 나라들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 의장은 또한 “특히 이번 대회에 200여명의 북한선수들이 방문하는데, 대한민국의 정(情)을 느끼고 북으로 돌아갈 수 있게끔 준비해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각국의 국방부 관계자에게 우리의 방산기술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한국항공우주산업(KAI) 시찰을 포함하여 체육대회가 끝난 후 방산 수출에도 기여하도록 준비해
[NBC-1TV 육지혜 기자]이완구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중인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리스 데씨리에(Victoria Ingnd Alice Dcsirce) 스웨덴 왕세녀가 24일 오후 부군 다니엘 왕자와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에 도착해 이선근 현충원장의 환영을 받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 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에 앞서 구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한 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2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다.
NBC-1TV 육지혜 기자]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체코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4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 한 후 공항 환영식에서 의장대 경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