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6일‘유럽연합의 인공지능 규정(안)'을 소개한『최신외국입법정보』(2021-16호, 통권 제165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에 관한 입법적 참고사항을 살펴보았다. 최근 인공지능은 자율자동차·가전제품·마케팅·고객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고, 오남용 또는 오작동하는 경우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4월 21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을 위하여 인간에 대한 위험도에 따라서 3단계로 구분하여 규제하는 규정(안)을 마련하였다. 이 규정(안)은 유럽연합에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외 사업자에게도 적용된다. 먼저 ‘금지된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존엄성과 기본권을 침해할 위험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공공기관이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실시간 생체인식을 한 후 특정한 사람에 대한 감시나 불리한 대우를 하는 경우를 금지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고위험 인공지능’은 인공지능이 상품의 안전이나 인간의 기본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이 항공기·자동차·기계 등에 탑재되거나 교통·수도·전기
[By NBC-1TV K, Y Yi] From the dusty fields of a Rwandan refugee camp to the blazing lights of Tokyo’s Makuhari Messe – sport is doing wonders for this Para Taekwondo star. (July 1, 2021) - Para Taekwondo star Parfait Hakizimana, a Burundian refugee living in Rwanda, was named to the Paralympic Refugee Team this afternoon. Living in a camp for internally displaced people in 1996 because of the Burundian Civil War, he lost his mother and received an injury that left his arm permanently debilitated when he was eight. Fearing for his life, he later left the country permanently when unrest in Burun
[NBC-1TV 김종우 기자]제26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1시, 유족회 주관으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엄수됐다. 2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 유족회 손영수 회장의 추도사, 故 손경아 양 어머니 김덕화 씨 추모시 낭송,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26년전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500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평) 사고로는 세계 최악(사망 502명, 부상자 1천여 명)이었다. 오후 5시 40분경, 에어컨이 일시에 꺼지면서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백화점 A,B동 중, A동이 지상5층부터 무너져내려 지하층까지 일시에 붕괴되는 사상 초유의 참사가 난 부실덩어리였던 삼풍백화점은 1992년 10월(1차), 1992년 11월 5일(2차), 1995년 3월(3차)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6월 29일(화)「의사의 중대범죄 시 의사면허취소 관련 일본 및 미국 입법례」를 소개한『최신외국입법정보』(2021-15호, 통권 제164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현행법상 문제가 되고 있는 의사면허 취소사유와 관련하여 주요 국가의 의사면허 취소에 관한 입법례를 살펴보고자 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범죄의 구분 없이 벌금 이상의 형의 유죄판결이 확정되면 의사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살인미수, 상해치사, 강간·강제추행, 아동성범죄 등으로 의사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의사의 자격 또는 의무와 실질적으로 관련된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은 경우에 의사면허취소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지고 있으며, 의료행위와 실질적으로 관련된 범죄행위에 살인, 강간,미성년자에 대한 음란행위, 환자에 대한 성적 착취 등을 광범위하게 포함시키고 있다. 또한 의사가 중범죄나 경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을 경우 이를 주(州)의료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의료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각 주의료위원회가 의사의 징계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2000년 「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23 June 2021) - World Taekwondo continues to innovate and push boundaries as it announced virtual sparring as the latest product to emerge from its pioneering partnership with Refract Technologies. Coinciding with Olympic Day, World Taekwondo previewed the future with Virtual Taekwondo – an immersive, non-contact virtual sport which uses highly accurate, real-time motion tracking of a player’s full body movements to turn taekwondo skill into virtual competition. Players’ bodies are transformed into gaming controllers as they are able to kick and punch to beat
[NBC-1TV 김종우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021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처음 실시돼 이후 올해 8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두면서, 이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비롯한 분쟁 아래 폭력과 인권·평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며 △미술·디자인 △영상·음악 두 부문으로 공모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8일(금)~9월 10일(금)까지다. 공모전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미술·디자인 분야는 손 그림, 공예, 만화,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며, 영상·음악 분야는 연주, 노래, 동요, 뮤지컬, 춤, 무용, 뮤직비디오, 음악 드라마 등이다. 총 시상 규모는 1500만원으로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28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안에 열릴 계획이다. 작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June 17, 2021) - The World Taekwondo Council today confirmed to postpone the Wuxi 2021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at the request of the Wuxi government. The World Taekwondo Presidential and Council elections will go ahead as planned but will be conducted virtually. The Council discussed that China’s current policy means that many teams would not be able to enter the country or would have to quarantine for weeks. It was therefore agreed with the Wuxi Government that it would not be viable to host the Championships this October. The decision to postpone the
[By NBC-1TV K, Y Yi] For two Nigerian Taekwondo athletes, nothing could stop them from competing in last week’s African Taekwondo Championships. Even Nigerian Taekwondo Federation could not afford supporting their travel to the Championships in Dakar, Senegal, they did not give up. 2015 All African Games Gold medallist Uzoamaka Otuadinma teamed up with 2015 All African Games bronze medalist, Ifeoma Dennis Juliet to travel over 4000 km across six countries in order to compete at the Championships. The journey took seven days as they travelled from their homes in Nigeria, which are more than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