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분단 이후 처음으로 DMZ(남방한계선)에서 남북 통일을 염원하고 분단의 아픔을 철책선을 따라 걷는 “제1회 DMZ 트레킹 대회”가 8일 개최된다.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DMZ 걷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연천군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특히 걷기대회 구간을 분단의 상징인 DMZ 남방한계선 철책선과 민통선 구간을 정함으로서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체험해보며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국민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제1회 DMZ 트레킹 대회는 숨어 있는 웰빙 청정 지역이며 청정 농산물 콩, 율무,인삼,쌀의 주산지 인 경기도 연천군 DMZ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우리 민족의 역사가 새겨 있는 곳으로 역사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코스가 개발하였다. 출발지인 연천군 장남면 고랑포구는 조선시대 말기의 최고의 경기북부 무역항이자 저작거리였으며 6.25의 최대격전지로 아군과 적군이 합하여 20,000여명의 전사자가 발생한 지역이다. 지금은 주거의 흔적이 없이 평화로운 정적만 감도는 곳이다. 민통선을 지나 남북분단 대치의 상처가 남아있는 1.21사태의 최초의 DM
'2007서울모터쇼'가 6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전시장에서 개막, 오는 1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역동한다.세계 11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모터쇼는 품질, 가격, 디자인, 성능 등 세계 자동차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지난 1897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세계 최초로 열린 '모터쇼'는 100여 년의 역사 속에서 세계 유명 자동차산업을 주도 해 왔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 코엑스에서 처음으로 '모터쇼'를 개최한 이래 금년에 6회째의 '2007서울모터쇼'를 개최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