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여의도 원정빌딩은 KBS 본관과 신관, IBC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입지조건상 한류 열풍과 효과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 오후가 되면 10여 개국의 한류팬들이 KBS 출연자주차장과 공개홀 진입로 등에서 줄지어 서서 연예인들의 동선에 주목하고 환호하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마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진풍경이다. 우리 문화에 매료된 다국적 팬들을 이렇게 지근에서 수시로 접하다 보니 직업상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지체없이 다가가 질문을 던진다. "한국 노래와 한국 드라마가 그렇게 좋으냐?..."고 물으면 그들은 "당연하다"며 반사적으로 엄지 손가락을세우며 호감을 나타낸다. 비단 인기 스타 뿐만 아니다. 드라마에 노출되어 알려진 곳은 단번에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탄다. 또 문화의 근간인 의식주(衣食住) 모두가 한류팬들의 관심영역 이다. 이런 국제화 속에서 정작 우리 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소홀하다.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아호텔에서 열린 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는 우리 문화의 잘못된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연이 공개 되었고
[NBC-1TV 구본환 기자]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열린 가운데, 책 표지 글씨를 쓴 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가 제재형 전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열린 가운데, 이인수 박사 부인 조혜자 여사(오른편)가 책 표지 글씨를 쓴 서예가 소엽 신정균 작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김주태 북콘서트 '명품고택 명품강의' 출판기념회가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열린 가운데, 저자가 책의 표지를 그린 사업가 김승중 회장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2015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 시상식』을 26일 오후 3시에 백범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15년도 보훈문예물 공모전』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 수필, 포스터, UCC, 추모헌시, 참전수기 등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총 3,71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접수된 작품은 (사)한국문인협회 등 전문기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들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 부문 각 24편, 포스터 부문 18편, UCC부문 15편, 추모헌시 및 참전수기 각 6편 등 총 93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보훈문예물 공모전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199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품의 수준도 향상되고 있다. 2015년도 보훈문예물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책자로 발간된 후 국․공립도서관, 학교 등에 배부하여 나라사랑 정신 함양 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BC-1TV 이석아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일 도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학진흥법안” 등 11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문학진흥법안’은 문학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 창작 및 향유와 관련된 국민 활동을 증진하기 위하여 문학진흥기본계획 수립,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설치 및 문학단체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리처드 폴 에반스의 이 출간되었다. 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전까지 저자는 지독한 가난에 시달렸고, 그의 어머니는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는 바람에 늘 버려졌다는 상실감을 느끼며 성장했다. 게다가 작가가 되기에는 치명적 단점인 투렛 증후군까지 앓았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선택하여 24개의 책을 연속으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리는 작가가 되었다. 에반스는 감동을 주는 강사로도 유명한데, 어느 날 강연에 감동받은 청자로부터 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겨줄 것을 요청받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인생은 결국 자신이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 대전제 하에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네 개의 문을 만나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 네 개의 문은 삶에 이유가 있음을 인식하기, 한계로부터 자유롭게 하기, 삶을 확대하기, 사랑이 중심이 되는 지도 만들기로 대변된다. 128페이지의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그 안에는 인생에 대한 진중한 조언이 담겨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역(易)’을 잘 아는 자는 점을 보지 않는다. ‘주역’을 제대로 알면 미약한 기미를 포착해 사건이 터지기 전에 제어하고, 삶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역’을 아는 사람은 좋은 일 나쁜 일을 따지며 기뻐하거나 피하지 않는다. 주역, 사주팔자, 관상학 등은 여전히 미신적인 요소로 취급된다. 그와 같은 세간의 시선을 피하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재미라는 이름으로, 어떤 사람들은 은밀하게 그 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인간이 그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인생의 막다른 벽에 부딪쳤다고 생각된 순간 찾는 것이 그곳이다. 철학관, 점집, 무당으로 지칭되는 그 곳. 대기업의 총수들도 어떤 사업을 진행하기 전 날을 받고, 정치가들도 중요한 일을 시작하기 전 그곳을 찾는다. 운명은 정해져 있으니 삶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살라는 뜻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계속하여 변화하지만, 거기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세상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원리이다. 이 변화의 원리에 대해 통찰하고 자신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주역’이다. 이 책은 1년 365일에 맞추어 ‘주역’에서 문장 하나씩을 발췌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