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김상진 전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이 24일(현지 시간) 있은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선거에서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후보를 누르고 당신되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김민전 의원( 국회 교육위원회 , 비례대표 )은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이 입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를 경우 징계시효를 현행 3 년에서 10 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 원안 ) 」 및 「 사립학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안 ) 」이 23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교육공무원법 등 2 건의 개정안은 교육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이 학생 선발 과정에서 공정성을 해치는 부정행위를 했을 경우 , 징계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10 년 이내에 징계의결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 법률은 공포 후 6 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행법은 일반적인 비위에 대한 교원의 징계시효를 3 년으로 두고 있는데 , 입시 비리는 드러나기가 쉽지 않아 징계시효가 지난 후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도 징계를 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지난 2020 년 7 월 교육부 종합감사에서 A 대학교 전 부총장 자녀가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사건이 있었지만 징계 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교원들에게 단순 경고 조치만 내려졌다. 반면 , 성폭력범죄 성희롱 · 성매매 · 연구부정행위 등 비위행위는 이미 징계시효를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우원식)는 23일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 정부가 재해 발생 전 투입된 생산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일정 규모 이상의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보험료 할증을 제한하는 「농어업재해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개선을 지원하는 「사립대학의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 ▲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를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다시 도입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마을기업의 설립‧운영에 대하여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등이 의결됐다.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를 겸하는 헌법재판소장(김상환) 임명동의안」*도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총 투표수 264표 가운데 찬성 206표·반대 49표·기권 9표 본회의에서 처리된 23건 중 주요 안건 5건의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2>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농어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6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제5기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운영자문위원회를 진행했다. 운영자문위원회는 박물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립태권도박물관 전시, 교육, 문화유산 관리 등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방향성을 자문하고 박물관 운영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의견도 제시하게 된다. 자문위원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종호 명예교수 ▲군산대 곽장근 교수 ▲예원예술대 김도영 교수 ▲전북특별자치도 김승대 학예연구관 ▲국립전주박물관 박경도 관장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박금규 과장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박현수 회장 ▲전주비전대 서영애 겸임교수 ▲ 태권박스미디어 서성원 편집장 ▲전주대학교 이숙경 교수 등 박물관과 태권도 분야 전문가 10명이 위촉되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태권도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으로, 태권도와 박물관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제5기 운영자문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운영자문위원회가 박물관 전문성 제고는 물론, 글
[NBC-1TV 육혜정 기자] 지난 2020년 4월, 제1회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를 개최하여 19일 현재 제65회 대회까지 이어온 NBC-1 TV가 9월 21일 오후 4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청소년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첫 개최 이후 65개월간 단 한 달도 빼지 않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 어린이퀴즈대회는 입상자 출신이 이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성장했을 만큼의 큰 족적이 되어 이제 '제1회 전국청소년퀴즈대회'라는 또 하나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일체 외부 도움 없이 65회의 업적을 이룬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조직위원회는 위원들의 면면도 대단하다. 2성 장군 출신, KBS 앵커, 전 대통령경호본부장 출신 2인, 국빈팀장, 경찰기마대장, 외교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변호사, 의사, 승무원, 교육자, 모델 등 모두 어린이들이 롤-모델로 생각하는 직업군으로 구성된 호화군단이었다. 청소년대회 조직위원회도 이와 유사한 명망 있는 인물들로 인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대회 일정은 어린이대회는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한국사와 시사 문제'를 범위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청소년퀴즈대회는 '세계사와 시사문제'
[NBC-1TV 김종우 기자] 19일 막을 내린 '2025 국회사무총장기 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의 영예를 안은 국회경비대 손동혁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다. 무려 13골의 대기록을 세운 경비대 등번호 96번 손동혁은 시상식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축구하면서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은 처음으로 받아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팀원들이 제가 득점왕이 될 수 있게 경기장 안팎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이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득점왕의 공로를 경비대 팀원들 전원에게 돌리는 겸손함도 보였다. 손동혁은 또 "어떤 대회든 우승이란 타이틀을 거머쥐기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결승전에서 우승팀인 보좌진이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잘 만들었고, 경비대는 오후로 넘어가면서 근무로 인한 선수이탈, 주전선수 부상 등이 패배의 원인이었던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참가팀 선수들은 첫 경기 때부터 손동혁을 선수출신으로 지목했다. 100m를 12초에 달리는 주력과 드리볼 및 골 결정력까지 A급으로 경계했다. 그렇다, 그는 선수출신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손동혁은 서울 동대부중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지난 6월 17일 개막돼 한 달간 펼쳐졌던 '2025 국회사무총장기 축구대회(이하 국회리그)'가 19일 보좌진이 우승을 차지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폭우와 폭염 속에서 진행되었던 국회리그는 연속된 청문회 일정까지 선수들의 발목을 잡았지만 팀 간 경쟁으로 인한 선수들의 관심을 꺾지 못했다. 정동만 이상휘 의원이 우정 출연하며 대회를 빛낸 가운데, 국회 소속 축구단 4개 팀(사무처, 보좌진, 경비대, 기자단)이 참가한 이번 리그는 대회 초반, 막강한 체력과 골 결정력을 과시했던 경비대(회장 김영주)의 우승이 예상되었지만 사무처(회장 장만수)가 의외로 선전하고, 보좌진(회장 임원식)의 투혼도 살아나며 대회 결과는 한 치 앞도 예측이 불과한 초 박빙의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막상막하의 경기는 19일 마지막 경기까지 우승팀의 행방이 오리무중이었다. 사실상 결승전으로 진행된 3라운드 8경기 보좌진과 경비대의 경기는 역시 치열한 라이벌전 그 자체였다. 보좌진 등번호 77번 남궁민과 경비대 96번 손동혁이 득점하며 1대 1 무승부로 전반을 마친 양 팀은 각자 전술을 달리하며 후반에 임했다. 결과는 보좌진의 압승이었다. 보좌진 회장으로 주장
[NBC-1TV 김서경 기자] 19일 오후 열린 '제65회 NBC-1TV 전국어린이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경북 영덕 병고초등학교 5학년 김수현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첫 출전한 김수현은 역사문제 조선시대를 범위로 한 이번 대회에서 8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1번 문제부터 10점만 점을 받으며 4번 문제까지 만 점으로 가는 파죽의 기세를 보였으나 5번 문제(조선시대 대표적인 인물로 왕의 정치적인 도리를 손님과 주인의 문답식으로 담은 동호문답 등 많은 저서를 남긴 정치가이자 학자의 이름은?)에서 오답을 적으면서 10점이 차감되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그러나 6번 문제에서 9점을 받고 7번 문제에서 다시 10점 만 점을 받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어 8번 문제에서 9점을 받은 후 9번과 10번 문제에서 내리 만 점을 받으며 총 88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 김세영도 88점으로 동점이었지만, 동점일 때 10점 만점이 많은 순으로 등위를 우선하는 규정에 따라 김수현이 1위로 확정되었다. 김수현은 금메달 확정 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제64회 대회부터 출전하려고 했는데, 구미에서 열린 융합과학대회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