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중국 하얼빈 역에서 한국 침략의 원흉인 이등박문(伊藤博文)을 저격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 '안중근의사 의거 102주년 기념식'이 26일 오전 10시,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안응모)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안홍순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장, 광복회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동성 안중근기념관장의 약전봉독 및 정래현 학생(경복고 2년)의 의거 이유봉독, 국가보훈처 차장과 광복회장(부회장 대독)의 기념사에 이어 김소엽 시인의 헌시 낭독, 역사음악어린이합창단의 안중근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안중근의사(1879.9.2~1910.3.26)는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1906년도에 민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삼흥(三興)․돈의(敦義)학교를 설립하여 인재양성에 헌신하였다.또한 일제의 강권에 의해 광무황제가 폐위되고 군대가 해산되자 해외로 나가 이범윤․김두성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키고 1908년 의군장이 되어 의병부대를 거느리고 함경북도로 진입하여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한국독립군의 항일 무장독립운동사에 빛나는 봉오동․청산리․대전자령 전투의 전승을 기념하는'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이 21일 오전 10시 30분 백범기념관에서 (사)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이병호)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관련단체장․광복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기념사, 서울지방보훈청장·광복회장·김을동 국회의원·이종걸 국회의원 축사에 이어 독립군가 합창으로 진행된다.기념식 후에는 서굉일 한신대 명예교수의 "중국동북지구에서의 한국독립군의 항일투쟁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한국독립군 중국동북지역대첩 기념식은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하여 중국 동북지역에서 무력항쟁을 전개하였던 한국독립군의 주요 대첩을 기념하고 그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여 독립군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행사이다.한국독립군의 봉오동 전투․청산리 전투․대전자령 전투의 승리는 일제의 탄압에 신음하던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과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일항쟁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역만리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시다 이름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가 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內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앞에서 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위령제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장의 식사, 석근영 광복회 서울지부장의 제문봉독과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모사에 이어 3․1여성합창단의 독립군가 제창,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은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무력투쟁을 벌이다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애국선열의 혼백을 위무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02. 5월 건립해 민족정기 선양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국내,외 방위산업체가 참가하는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 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 주력전투기 F-15기를 비롯해 훈련기 KT-1, T-50 등의 항공기 등이 전시되고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 팀과 호주 공군 피츠 스페셜, YAK-52 등의 고난도 곡예비행과 F-15K, ‘수리온’, T-50 등의 성능 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또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들도 직접 볼 수 있다. 1996년 시작돼 올해 8번째를 맞이한‘서울 ADEX 2011’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대북관련 강성 발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김관진 국방장관이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열성팬으로 자처하는 행사 참석자에 격려성 인사를 받고 있다. NBC-1TV가 두 사람의 재미있는 대화를 취재 해 보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에어쇼 ‘서울 ADEX 2011’ 개막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행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오는 18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게 될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1)가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축제 모드에 돌입했다.각 나라의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996년 시작돼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2009년부터 ‘서울 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합친 ‘서울 ADEX’로 대회명이 바뀌며 구름 관람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이루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회에 비해 15% 늘어난 45개국 4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210개 업체가 현장에 나와 항공우주·방위산업 역량을 보여주는 각종 무기를 총출동해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T-1·T-50, 로템의 K1A1전차·구난전차·교량전차·제독차량, 삼성테크윈의 K-9 자주포·K-10 탄약운반차,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삼성탈레스가 공동개발 중인 함정용 추적레이더와 목업(mock up)·헬기용 시뮬레이터 및 미래병사체계, 휴니드 테크놀로지의 무선단말차량, 두산 DST의 비호·천마·K-21전투장갑차, 유아이헬리콥터의 헬기
[NBC-1TV 김종우 기자]'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1'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성남공항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윤차영 ADEX 2011 공동운영본부장과 양철환 국방부 ADEX지원단장이 내외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