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대일항쟁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역만리 만주, 연해주 등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시다 이름없이 산화하신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대한독립군 무명용사 위령제'가 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內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앞에서 광복회(회장 박유철) 주관으로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위령제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박유철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장의 식사, 석근영 광복회 서울지부장의 제문봉독과 국가보훈처 차장의 추모사에 이어 3․1여성합창단의 독립군가 제창,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은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무력투쟁을 벌이다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애국선열의 혼백을 위무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02. 5월 건립해 민족정기 선양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국내,외 방위산업체가 참가하는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 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 주력전투기 F-15기를 비롯해 훈련기 KT-1, T-50 등의 항공기 등이 전시되고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 팀과 호주 공군 피츠 스페셜, YAK-52 등의 고난도 곡예비행과 F-15K, ‘수리온’, T-50 등의 성능 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또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들도 직접 볼 수 있다. 1996년 시작돼 올해 8번째를 맞이한‘서울 ADEX 2011’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대북관련 강성 발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김관진 국방장관이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열성팬으로 자처하는 행사 참석자에 격려성 인사를 받고 있다. NBC-1TV가 두 사람의 재미있는 대화를 취재 해 보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에어쇼 ‘서울 ADEX 2011’ 개막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행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오는 18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게 될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서울 ADEX 2011)가 1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축제 모드에 돌입했다.각 나라의 최첨단 항공기와 방위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996년 시작돼 올해로 8번째를 맞았다. 2009년부터 ‘서울 에어쇼’와 육군의 지상무기 전시회인 ‘디펜스 아시아’를 합친 ‘서울 ADEX’로 대회명이 바뀌며 구름 관람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이루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회에 비해 15% 늘어난 45개국 4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210개 업체가 현장에 나와 항공우주·방위산업 역량을 보여주는 각종 무기를 총출동해 해외 수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T-1·T-50, 로템의 K1A1전차·구난전차·교량전차·제독차량, 삼성테크윈의 K-9 자주포·K-10 탄약운반차, 국방과학연구소(ADD)와 삼성탈레스가 공동개발 중인 함정용 추적레이더와 목업(mock up)·헬기용 시뮬레이터 및 미래병사체계, 휴니드 테크놀로지의 무선단말차량, 두산 DST의 비호·천마·K-21전투장갑차, 유아이헬리콥터의 헬기
[NBC-1TV 김종우 기자]'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2011'개막을 하루 앞둔 17일 오전 성남공항에서 열린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윤차영 ADEX 2011 공동운영본부장과 양철환 국방부 ADEX지원단장이 내외신기자 브리핑을 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제47주년 베트남 참전 기념식을 15일 13시 30분에 박정희 체육관(경북 구미 소재)에서 (사)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회장 우용락) 주관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16개 시․도 베트남 참전전우회원, K.F.V.N(주월한국군방송)의 지규헌 기자를 비롯한 종군 기자 등 일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용락 베트남 참전유공전우회 회장의 대회사와 남유진 구미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경북도지사의 격려사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기념식후에는 베트남 결혼 이주여성과 가족을 초청한 한마음축제행사도 개최된다. 한마음 축제행사에는 월남이주여성의 친부모 7명을 소개하고, 14쌍의 양친정부모와 수양딸의 결연식을 하며, 축하공연, 장기자랑, 참가자 시상 및 경품 추첨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건군 63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1일 오전 11시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렸다.창군 원로와 국가유공자, 장병대표, 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군에 날 기념식은 국가안보에 기여한 개인, 부대에 대한 훈장과 표창 수여, 특공무술, 공군의 축하비행 등이 이어졌습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특수전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라도 전쟁이 일어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국방 개혁은 현대전에 대응하기 위한 제2의 창군"이라며 국방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했다.한편 식후행사로 펼쳐진 축하비행에서는 현장 영상과 전투기가 함께 어우러진 기획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