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홍진영이 3일 오후 WTF와 2011 태권도의 날 조직위원회가 일산 호수공원 미관광장에서 주최한 평화콘스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국민 여가수 인순이가 3일 오후 WTF와 2011 태권도의 날 조직위원회가 일산 호수공원 미관광장에서 주최한 평화콘스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김희정(경희대) 교수가 3일 오후 일산 호수공원 미관광장에서 열린 2011 태권도의 날 전야제인 평화콘스트 무대에서 열창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노동운동가 고(故) 전태일 열사의 모친 이소선씨(81)가 3일 소천했다. 이 여사는 지난 7월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후 기관지 절개수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집 근처 한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오다 이날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동 한일병원에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1970년 아들인 전태일 열사가 분신 한 후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아이콘으로 등장해 지난 86년에는 민주화운동에서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을 모아 전국민주화운동 유가족협의회을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으면서 노동운동의 대모 역할을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지난 7월27일 기록적인 폭우로 급류에 휩쓸리면서도 우편물을 동료에게 전달하고 순직한 故 차선우 집배원(용인우체국·29)이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지식경제부는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이 9월2일 용인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故 차선우 집배원 유가족을 위로하고 옥조근정훈장과 특별승진 임명장을 전달했다. 故 차선우 집배원에 대한 훈장 추서는 지난 8월 1일 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중경 장관의 지시로 시작되었고,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조아래 이례적으로 포상수여가 결정되었다. 집배원이 정부포상을 받은 것은 지난 1980년 故 오기수 집배원(안면도우체국)이 대설주의보 속에 폭설이 내리는 악천후를 뚫고 우편물 배달하다 눈길에 미끄러져 순직한 이후 31년 만에 처음 이루어진 것이며, 특히 재직기간이 3년 7개월에 불과한 故 차선우 집배원에 대한 훈장수여는 그간의 관례에 비추어 볼 때 매우 파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故 차선우 집배원은 우리나라 기상관측이 시작(1907년)된 지 104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7월 27일 오후 1시쯤 용인시 포곡읍 금어리에서 동료 집배원과 우편물을 배달하다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장대비가
[NBC-1TV H. J Yook]Under the theme, “DO IT ALL IN 3D”, LG Electronics (LG) will showcase the outer limits of 3D technology at IFA 2011 through its line-up of CINEMA 3D Smart Total Solutions which includes TVs, monitors, projectors, notebooks, home theater systems and most recently, a smartphone. Over the past year, LG has knocked down a number of barriers facing popular adoption of 3D devices and contents. Foremost among them has been the quality of 3D display which has been markedly improved. In turn, LG’s CINEMA 3D TVs are “Flicker-Free” certified by European quality assurance agencies T&Uum
[NBC-1TV 박승훈 기자]1919년 9월 2일, 남대문 정거장(구 서울역 광장)에서 재등실(齋藤實, 사이토 마코토) 총독 일행을 향해 폭탄을 투척함으로써 일제의 침략성을 폭로하고 한국민의 자주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린'왈우(曰遇) 강우규의사 의거 92주년 기념식 및 동상제막식'이 2일 오전 10시 의거 현장인 구 서울역 광장에서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회장 강인섭)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나경원·진영 국회의원, 박유철 광복회장, 기념사업회원, 일반시민, 오산고등학교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인사말, 국가보훈처 차장·광복회장의 축사, 오산고등학교 학생대표의 ‘의사님께 드리는 글’에 이어 동상제막 순으로 진행된다.강우규의사(1855.7.14~1920.11.29)는 평남 덕천에서 출생하였으며, 1910년 경술국치 후 북간도 두도구(頭道溝), 길림, 시베리아, 연해주 등지를 편답(遍踏)하고 길림성 요하현(遼河縣)에 동광(東光)학교를 설립하여 민족교육을 통한 후학양성에 전념하였다. 1919년 국내의 3․1독립운동에 호응하여 만주, 노령 등지에서 만세시위를 전개하고 그해 5월 노령의 노인동맹단(老人同盟團)
[NBC-1TV 김은혜 기자]한글학회(회장 김종택)는 31일 오후 4시 한글회관 얼말글교육관에서 창립 103돌 기념행사를 갖고 그동안 한글학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원로 회원(정재도/서울, 유동삼/대전, 정의순/대구, 박태권/부산)들을 명예이사로 추대했다.리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명예이사 추대, 감사패(고영근 서울대 명예교수) 전달, 직원(유운상 사무국장) 정년 퇴임 공로패, 이국인 대상 한국문화생활 체험 수기 공모 수상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김종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학글학회는 세계에서 최초로 창립된 언어학회라는 사실은 세계 문명사에 내세울 큰 자랑"이라며 "선열들의 희생에 힘입어 나라 안뿐 아니라 온 세계에서 우리말을 배우고 우리글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또 "세계 문명의 중심국가가 될 날이 멀지 않았는데, 이는 오로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때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