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이 글은 외부 기고자(혜들꽃마을 강혁 촌장)의 글로 본사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최근 고향집을 도배하였는데, 도배하시는 분이 천장에 붓글씨가 있다 하여 안청에 들어가 올려보니 상량할 때 써둔 글인데, 필체로 보아 증조부의 글이라 추측이 된다. 시간이 나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지만, 병인년(1866년) 10월 초 11일에 상량을 하였다는 내용인데 거의 150년 전 집을 지으셨다는 것이다. 프랑스 군인이 기독교 박해를 구실로 병인년에 강화도를 공격하여 황실의 외규장각 도서를 약탈해 간 바로 그 해이다. 오래된 고택이 있는 어느 동네나 대략 비슷하겠지만, 지금처럼 아무리 물난리가 나도 그런 동네가 안전한 이유는 택지를 정해 집을 짓는 사람들은 백년 이상 자연재해로 부터 안전한 지역을 일일이 골라 집을 지었다는 사실이다. 일본의 한 촌장이 과거 100년전의 쓰나미의 기록을 보고 주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10미터가 넘는 방파제를 쌓아 금번 일본 쓰나미에서 그 동네가 안전했듯이, 사람사는 동네는 지난 역사가 안전한지 아닌지 조사하고 집을 지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여기 통영 고향의 고택도 뒤로 바로 붙어 산이 있어 생각에
[NBC-1TV 김종우 기자]27일 오전부터 집중된 물폭탄으로 한강이 범람 하면서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둔치에 외롭게 서 있는 화분대가 등대 같은 착시감을 준다.
[NBC-1TV 김종우 기자]27일 오전부터 집중된 물폭탄으로 인해 서울 여의도 샛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트럭이 속수무책으로 감기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7일 오전부터 집중된 물폭탄으로 인해 서울 여의도 샛강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가 흙탕물에 잠겨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7일 오전부터 집중된 물폭탄으로 인해 서울 여의하류 IC가 물에 잠겼다. 앞서 운행중이던 차량들은 속수무책으로 침수되었고, 운전자들만 간신이 빠져 나오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NBC-1TV 김종우 기자]수도 서울을 마비 시킨 27일 오전의 물폭탄은 관계 당국의 수재 정책이 얼마나 안이 했는가를 반증했다. 특히 일반인들이 현장에서 트위터를 통해 알려 준 서울의 처참한 피해 현장은 상습 침수 지역이었던 빈촌은 물론이고, 부자촌의 대명사였던 강남까지 물바다로 만든 아비규환 그 자체였다.강남역 네거리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입구와 길거리 모두가 물에 잠긴 차들로 즐비했고, 서초대로도 택시 등이 지붕까지 완전히 물에 잠겨, 마치 해전에 참가한 잠수함을 연상케 했다.한편 도로 침수에 의한 차량 통제로 인해 현장 접근이 어려웠던 대다수의 언론은 트위터상에 올라 온 일반인들의 사진과 동영상을 경쟁적으로 인용 보도하는 역(逆) 보도가 주류를 이루었고, 이를 접한 시민들은 “멍청한 기상청, 굼뜬 언론” 이라는 비판이 봇물을 이루었다.
[NBC-1TV 박승훈 기자]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 최해근)는 휴전협정 58주년을 맞아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 동안 임진각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제9회 휴전선 155마일 종주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27일 10시 30분에 임진각 망배단에서 유족회원 등 1,300여명이 북핵반대, 전쟁반대, 자유민주평화통일 결의대회를 갖고, 이어서 유족회원, 6․25참전용사, 국군귀환용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종주단 400여명이 휴전선 155마일 종주를 시작한다.종주단은 철원 백마고지전적비 앞에서 전몰․순직용사를 추모하는 추모행사를 거행하고, 구 노동당사 앞에서는 북한의 적화야욕을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가진다. 또한 민통선 안에서는 60여년전 전쟁을 상기하면서 도보행진을 하게 되며, 화천 충렬탑을 거쳐 평화의 댐으로 이동하여 야영을 하게 된다. 평화의 댐 광장에서는 안보동영상 시청, 조병호(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강원 지회장)씨가 진행하는 안보강연과, 국군귀환용사와 6․25참전유공자의 참전 체험담 청취, 군가 경연대회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인제 백골병단전적지와 고성 DMZ박물관을 둘러보고 고성 통일전망대에
[By NBC-1TV H. J Yook]Korea Human Resource Development Institute for Health and Welfare, KOHI(President; Lee Sangyong) successfully concluded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with KOICA. The course is part of Korea's ODA plans. 11 health officials, professionals and medical doctors from 9 countries: Laos, Sudan, Cambodia, Uganda, Nigeria, Ethiopia, East Timor, Haiti, Colombia, participated in the course from 3rd, Jul. to 22th, Jul. in 2011. The course was designed to review successful Korean health and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policies and projects. Trainees also analyzed specific issues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