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방한중인 프라티바 파틸(Pratibha Devisingh Patil) 인도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라빈드러나트 타고르 흉상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교통 지원을 위해 파견된 한 교통 경관이 차선 분리대 위에 올라가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24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 내외 초청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한 프라티바 파틸(Pratibha Devisingh Patil) 인도 대통령이 영접 나온 우정규 제15혼성비행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 전쟁의 의미와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참전국 청소년들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24일부터 30일까지 6박 7일간 국내 대학생 16명을 포함한 6‧25전쟁 UN참전 11개국 대학생 76명을 초청하여 제2차'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는 25일 오전 9시 30분 건국대학교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쟁사 강연을 듣고 26일 오전에는 한복 및 봉산탈춤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후 전쟁기념관을 관람하게 된다.27일에는 UN기념공원 참배 및 해운대 투어, 28일에는 DMZ 방문, 29일에는 평화의 노래를 녹음한 후 삼정호텔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캠프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출국할 예정으로 지난 1차 캠프(7.3 ~ 7.9) 때와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된다.국가보훈처는 지난 2009년부터 UN참전용사 후손들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를 개최하여 금년 1차 캠프까지 510여명을 초청하였다청소년 평화캠프 행사는 대한민국과 참전국 청소년들이 6R
[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25전쟁 정전협정 58주년 및 가평전투 60주년을 맞아 UN참전용사 희생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캐나다와 미국을 차례로 방문한다.방문 첫날인 24일에는 캐나다군이 최대의 전과를 올린 가평전투(1951년) 60주년을 맞아 오타와 한국전 참전기념비에서 개최되는 6․25전쟁 참전 기념식에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캐나다 의회가 7.27을 ‘한국전참전군인의 날(Korean War Veterans' Day)’로 지정한 후 맞는 첫 번째 해로 그 의미가 크다. 기념식 후에는 대한민국의 자유평화를 수호한 캐나다 참전용사를 초청하여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는 등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적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또 캐나다 연아 마틴(Yonah Martin) 상원의원과 보훈분야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아 마틴 상원의원은 금년 4월에도 한국을 방문하여 가평전투 기념식(4.24(일), 경기도 가평군)에 캐나다 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26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미 하원의원이자 6․25전쟁 참전용사인 찰스 랭겔 의원과 만나
[NBC-1TV 육혜정 기자]이 글은 강혁 혜들꽃 촌장이 기고 하신 글로 본사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어머니 돌아가신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어머니 자취 배인 본채에는 일절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제 많이 잊어 갑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손, 목소리, 그리고 미소와 미치도록 그리운 엄마 냄새. 엊그제 재활용차를 불러 두 트럭의 어머니 살림을 꺼내었습니다. 그렇게 아끼시든 그릇들, 헤어졌지만 정성껏 기운 옷들, 아끼시느라 입지 않으신 새 내복, 그리고 장롱 깊이 묻어둔 아버지의 잠옷,아니 아버지 돌아가신지 20년이 넘도록 보관 하시고 자식 몰래 꺼내 보셨을 체크무늬 아버지 잠옷입니다. 해 드시라고 드린 인삼은 뜯지 않고 그대로 있고, 보내 드린 편지,옛 어른들의 편지를 차곡차곡 쌓아서 신주단지처럼 모셔두고, 어머니 참 쓸쓸히 지내셔서 송구합니다. 큰 장롱 속에는 당신 돌아 가셨을 때 식구들 모이면 덮으라고 그 많은 이불들을 여기 저기 모아서 산처럼 쌓아 두셨습니다. 두 트럭 가득 쓰레기로 취급받으며 어머니의 소중한 살림을 실은 차를 보내고 장롱을 밖으로 꺼내어 태우면서 울쩍해진 제 마음을 아시는지요. 어머니 살아 계실 제, 함께 듣
[NBC-1TV 박승훈 기자]초대 대통령 '우남 이승만박사 46주기 추도식'이 19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사)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회장 이기수)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추도식은 박희태 국회의장,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독립운동관련단체장 및 광복회원, 기념사업회원, 유족, 학생 및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고인의 말씀(육성녹음), 국회의장·국가보훈처장·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의 추모사에 이어 이어 분향 및 이인수 박사의 유족인사 등으로 진행된다. 우남 이승만박사(1875.3.26~1965.7.19)는 황해도 평산(平山)에서 출생하였으며, 1896년 서울에서 서재필의 지도로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하여 협성회보(協成會報)라는 주간신문을 발간하고 주필이 되어 정부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전개하였다. 또한 협성회보가 정부의 탄압으로 폐간되자 일간지인 매일신문(每日新聞)을 발행, 주필로서 계속 활동하였다. 1898년 광무황제의 노여움을 사 독립협회가 해산되자, 박사는 “광무황제는 연령이 높으시니 황태자에게 자리를 내 주셔야 한다”라고 전단을 배포하였는데, 이로 인해 징역 7년형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
[NBC-1TV 육혜정 기자]김재순 전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열린 제63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기념사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제5,6,7,8,9,13,14대 국회의원으로 총 7선에 걸쳐 의원직을 역임한 후 제13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16일 오전, 서울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내에서 매점을 운영하는 한 여성이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따뜻한 인심을 베풀고 있다. 이 여성은 매점에서 물건을 산 노인이 손가방에 물건을 힘들게 넣는 것을 보고 스스로 밖으로 뛰쳐나와 노인을 도와줬다.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은 살 맛 나는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