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13일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장원 수상자는 계간 <시현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한국외교협회(회장 한태규)가 ‘서울 논산학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황명선 논산시장, 한태규 한국외교협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20여명은 18일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서울 논산학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는 논산지역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9월 2학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입사생은 논산시 장학회를 통해 논산지역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8월 모집할 예정이다. 80실 규모의 ‘서울 논산학사’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해 있으며, 인근에 지하철 2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 논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논산학사로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란다”며, “논산학사에서
[NBC-1TV 이경찬 기자]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산하 몽실학교(의정부 소재)에서도 "마을에서 놀자 뛰자 웃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NBC-1TV 이종찬 기자]"일광 수평신일휘 만희군상야" 수평선 위에 햇살 같이 해질무렵까지 많은 사람들을 비취는 빛이되라. 작품 = 울릉도 수은 김만수
[NBC-1TV 박승훈 기자]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과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0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정경석)가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남북비정상회담’을 포함해 ‘제23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의 완성도를 위해 통일부가 후원하고 협의회 송광석, 신미녀 공동의장이 힘을 보탰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청년들의 평화 공감대를 모으고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통일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통과 참여로 통일 공감대 확산’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정경석 상임의장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에서 건강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를 풀어나가는 동시에 평화와 통일 의식을 확대해 가는 통일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은 “남북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평화와 통일은 한민족에게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안겨 줄 것이며,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회 통일교육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준비된 통일의
[NBC-1TV 이경찬 기자]23일 오후,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전!' 지도자 행사 무대에 오른 재미가수 마이클 이재호(왼쪽)가 300여 명의 스카우트 지도자들에게 열창의 무대(유아 쏘 뷰리플 등 6곡)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구창모에 이어 무대에 올랐던 이재호는 공연 후 무대에 오른 한국스카우트연맹 권구연 사무총장이 "멋진 열창이었다!"며 호평이 담긴 격려를 하자 "늦었지만 자제분의 서울대학교 입학을 축하 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23일부터 1박 2일간 중앙훈련원에서 스카우트 지도자 대표 300여 명이 참가한 '전국훈육지도자회의'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한민국 유치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Remember 1991, Go Together 2023!'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NBC-1TV 이경찬 기자]“구글 맵의 반출이 늦어지면 전 세계 IT 흐름에 뒤처지게 됩니다” “아닙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역량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한 방송국 스튜디오. 구글맵 반출과 관련된 찬반토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는 이 토론의 참가자는 모두 앳된 얼굴의 고등학생들이다. 국회방송(NATV)의 고교생대상 토론대회 프로그램 『국회의장배 고교서바이벌토론왕(시즌4)』의 녹화 현장. 성인들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치열한 토론을 펼쳐 보이는 고교생 논객들의 솜씨에 전문심사위원과 대학생 토론동아리 방청객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낸다. 국회방송이 제작하고 있는 『국회의장배 고교서바이벌토론왕』이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여 전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방송되어온 국회방송의 『고교서바이벌토론왕』은 전국의 고교생 참가팀들이 국제 디베이트 규정에 따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찬반토론 대결을 벌여서 최종 토론왕을 선발하는 본격 서바이벌 토론대회 프로그램이다. 입론-반론–교차토론-최종변론의 순서에 따라 찬반 두 팀이 토론대결을 펼치고 전문심사위원과 방청심사단이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과 입
[NBC-1TV 이경찬 기자]지난 4일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고양혁신교육지구 업무협약 동의안이 가결된 이후 고양시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인 ‘고양혁신교육지구 정책 포럼’이 16일 10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 포럼에는 고양교육장과 고양시장, 유은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교원, 학부모,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혁신교육지구의 운영 사례를 듣고 오후에는 원탁 모둠별로 신호등 토론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혁신교육지구에서 함께 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박현숙(시흥시 행복교육센터 교사), 김태은(광주시 광산구 교육정책관), 김태정(서울시 양천구 교육정책보좌관), 이상국(오산시 평생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의 사회로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고양시 교육협력사업 무엇을 어떻게 할까’라는 주제로 경기도교육청 서용선 장학사가 발제를 마친 후 15개의 원탁에 둘러 앉아 150여 명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신호등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공감 토론 한마당은 미래교육의 변화 속에서의 혁신교육지구의 과제를 찾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였다. 한편 마을의 물적 자원 활용과 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