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4일 오전 여의도공원 북쪽 자건거 대여소 앞에서 자건거에 올라 출발 하려던 초등학생이 중심을 잃고 쓰러져 신음하고 있다. 이 학생은 넘어지면서 자전거 손잡이가 명치에 부딪치면서 호흡장애를 일으켜 위험한 순간을 맞았지만 공원 안전요원들의 응급처치로 위기를 모면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대일항쟁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역만리 만주, 연해주 등 지역에서 항일독립전쟁을 전개하시다 이름없이 산화한 독립군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20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內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앞에서 광복회(회장 김영일)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위령제에는 최완근 서울지방청장, 김영일 광복회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관련 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회장의 식사, 석근영 광복회 서울지부장의 제문봉독과 국가보훈처장의 추모사(서울지방보훈청장 대독)에 이어 3․1여성합창단의 선열추념가 제창,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은 국내․외에서 항일 독립무력투쟁을 벌이다 이름 없이 사라져간 수많은 애국선열의 혼백을 위무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02. 5월 건립해 민족정기 선양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자건거 타기가 활성화 되면서 서울시 영등포구가 설치하고 있는 여의도 일대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불법 주차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영의도 공원 남단에 설치된 자전거 전용도로에 얌체 주차된 차량들.
[NBC-1TV 이석아 기자]16일과 17일 양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 ‘2010 서울 여의도 남사당놀이 경연대회’가 우리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장이 됐다.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남사당놀이 UNESCO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2010년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최한 남사당놀이는 우리나라 전통놀이로 풍물, 버나(대접돌리기), 살판, 어름(줄타기), 덧뵈기(탈놀음), 덜미(꼭두각시 놀음) 등 6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남사당놀이 경연대회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참가자들이 풍물 앉은반 선반 공연을 겨루고, 종합대상 1명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금·은·동, 장려상 등 총 118명을 뽑아 시상한다.
[NBC-1TV 김종우 기자]일제에 항거하여 조선물산장려운동과 민족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의 민족혼을 불러일으켜 국권회복을 향한 희망과 신념을 심어준 '고당 조만식 선생 60주기 추모식 및 고당전기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3시에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사)고당조만식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방우영)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추모식에는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및 평남도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업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산정현교회 김관선 목사의 기도, 국가보훈처차장·광복회장(승병일 부회장 대독)의 추모사, 김유선 시인의 시 낭송과 연세대학교 김형석 명예교수의 “고당에게는 꿈이 있다”라는 주제의 추모강연에 이어 숭실대OB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또한 추모식에 이어 열리게 될 “고당 조만식 전기” 출판기념회는 김학준 동아일보사 고문의 축사, 참석 내빈의 떡 커팅, 김관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된다.고당 조만식 선생은 평남 강서에서 출생하여 오산중학교 교장으로 재임하던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교장을 사임하고 평양으로 가서 제2차 만세시위운동 조직 책임자로 활동 중 일경에 피체되어 징역 1년형을
[NBC-1TV 김종우 기자]25대 국무총리를 지낸 황인성 금호아시아나그룹 황인성 고문이 11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1926년 전북 무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4기 출신으로 1968년 예비역 소장으로 예편할 때까지 중앙경리단장, 경리학교장, 국방부 재정국장을 거치는 등 군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군 예편 이후 1970년 무임소장관실 보좌관(차관급)으로 발탁된 후 총리 비서실장, 교통장관, 민정당 전북지부 위원장, 11, 12, 14대 의원 등을 지냈다.1993년 2월 문민정부에서 초대 총리로 기용됐지만, 쌀개방 파문 등으로 10개월을 채우지 못한 채 그해 12월 총리직에서 사퇴했다. 이후 민자당 총재 상임고문을 거쳐 1996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2002년부터 안중근의사 숭모회 이사장, 2008년에는 숭모회 명예이사장직을 맡는 등 노후 활동에 대한 의지가 높았지만 건강이 나빠지면서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애섭 여사와 아들 규선, 규용, 규완씨, 딸 정숙씨가 있으며 빈소는 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오전 6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정해졌다. ☎(02) 3410-6929, 6930)
[NBC-1TV 박승훈 기자]9일 오후7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구경나온 100만 시민들의 열광속에 화려하게 펼쳐졌다.(주)한화와 SBS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중국팀 불꽃쇼를 시작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중국팀은 중국 민속악기로 연주한 배경음악에 맞추어 중국 특색이 물씬 풍기는 불꽃을 연출하였다. 이어진 캐나다팀 불꽃쇼는 바이올린 선율, 셀린디온의 노래, 태양의 서커스 사운드 트랙 등에 따라 격정, 섬세, 사랑 등의 다양한 감정 표현으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했다.마지막 하늘을 수놓은 한국팀 불꽃쇼는 그레이트 챌린지 & 글로벌이제이션을 테마로 점진적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발전하는 모습을 불꽃쇼와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였다. 특히 길이 1,140m인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가 형형색색의 물빛을 토해내자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은 100만여 인파가 감동의 환호를 터뜨렸다.
[NBC-1TV 이석아 기자]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개최한 '2010 세이프-서울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 용인 서천초등학교 1학년 2반(담임 이미정) 학생들이 흡족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