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보도국] 김준섭 CIS코리아투자금융 대표 모친상. 8일 오전 3시30분 ▲인천장례식장 5호 ▲발인 10일 오전8시 연락처 032-552-0404, 011-9070-4567
[NBC-1TV 김은혜 기자]“낮은 가격에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환자가 국경을 이동하고 있다”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한미 보건 혁신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년에 우리나라도 6만명 이상의 환자가 외국에 다녀왔으며, 이런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주한상공회의소와 미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정부는 지난 2001년 1월 우리나라의 미래성장과 문명을 견인할 신재생 에너지 등 17개 신성장 동력산업을 선정한바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중 외국인 환자의 국내유치 활동, 즉 의료관광을 골자로 하는 산업과 바이오, 제약, 의료기 산업이 중요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구축,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외국인환자 유치활동, APEC 규제조화 등 보건의료산업 혁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전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참석해 두 나라 간의 협력 기조를 밝혔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보
[NBC-1TV 박승훈 기자]제15주기 삼풍백화점 참사 희생자 추모제가 29일 오전 11시, 삼풍참사 위령탑(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內)에서 엄수됐다.500여 명의 유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추도사,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건국 이래 가장 참혹했던 삼풍백화점(대표 이준) 붕괴사건은 1500여 명의 사상자와 3000여 억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인재였다.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 55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1685-3번지에 소재했던 지하4층, 지상5층의 '삼풍백화점'이 붕괴되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도 되지 않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단일 면적(4154평) 사고로는 세계 최악(사망 502명, 부상자 1천여명)이었다. 오후 5시 40분경, 에어컨이 일시에 꺼지면서 "꽝"하는 폭발음과 함께 백화점 A,B동 중, A동이 지상5층부터 무너져내려 지하층까지 일시에 붕괴되는 사상 초유의 참사가 난 부실덩어리였던 삼풍백화점은 1992년 10월(1차), 1992년 11월 5일(2차), 1995년 3월(3차)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서 모두 “이상 없었음”이라는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감독기관의 허술한 관리 체계에 난맥을 보이기도 했다.대
[By NBC-1TV H. J Yook]AMCHAM Korea expressed strong support for U.S. President Barack Obama’s announcement at the G-20 Summit in Canada on Saturday that he will move forward with the Korea-U.S. Free Trade Agreement (KORUS FTA) in an early timeframe. President Obama stated after meeting with South Korean President Myung-bak Lee that he aims to resolve outstanding issues prior to his visit to Seoul for the G20 Summit in November and to present the agreement to the U.S. Congress in the few months that follow. “President Obama has shown the priority he is putting on this important deal by setting
[NBC-1TV 김종우 기자]제8주년 제2연평해전 기념식이 국가보훈처(처장 김양) 주관으로 29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엄수된다.전사자 유족과 전상자, 3부 및 헌법기관의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행사로 거행될 이번 행사는 전사자와 전상자들의 국가를 위한 숭고한 헌신과 공훈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여 나라사랑정신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학생 500여명을 특별 초청한다. 기념식은 헌화․분향, 부상자 이희완 대위의 경과보고, 인천오페라 합창단과 해군 군악대의 기념공연, 국무총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에는 난타 공연과 제2연평해전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식후에는 해전에 참전한 참수리 357호 고속정 모형 관람과 「6.25전쟁 60년 특별기획전」 관람행사가 이어진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월드컵 3-4위전이 있었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출동한 우리 참수리 357호 고속정에 선제 기습공격을 가해와 30여 분 간의 교전 끝에 우리 해군에서는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
[NBC-1TV 육혜정 기자]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6.25 전쟁 60주년 사진전을 방문한 글로스터 영국공작이 주한영국대사관 무관인 데이비드 그린우드의 안내로 사진을 관람하고 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국방부, 보훈처, 국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전부터 세계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한-영 양국간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NBC-1TV 육혜정 기자]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6.25 전쟁 60주년 사진전을 방문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글로스터 영국공작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주한영국대사관과 국방부, 보훈처, 국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23일부터 30일까지 한국전부터 세계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한-영 양국간의 다양한 사진을 전시한다.
[NBC-1TV 이석아 기자]이번주 기상청 예고에 따르면 올 장마는 예년보다 2~5일 이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장마기간에는 온도가 높아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높은 습도로 인해 인체에서 열을 발산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돼 몸의 균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 여성들의 경우 곰팡이균으로 인한 생식기 감염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몸이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온도는 20도 전후, 습도는 30~40%이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온도의 변화 폭이 크고, 습도도 최고 90%에 이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고온다습한 날씨는 곰팡이 균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나 피부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성영모 원장은 “여성들 가운데 장마 기간에 생식기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며, “이는 곰팡이균 작용에 따른 칸디다 질염이나 외음부에 발생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