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윤현정)가 겨울방학을 맞아 주최하는 밀랍인형전시회 '월드스타체험전'의 개막식이 24일 오후 서울 코엑스 1층 특별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스포츠서울 정홍희 회장, 송대수 사장, 에이앤씨바이오홀딩스 정영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시를 후원한 대웅제약 윤재훈 부회장, 한국캐릭터산업협동조합 김영철 회장, 좋은전시 이상엽 대표이사, EPP휴먼네트웍스 강우석 대표이사, 휴크리에이티브 윤현정 대표이사, 인기그룹 쥬얼리의 서인영과 김은정 등이 참석했고, 행사직 후 조정원 WTF(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내년 2월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는 미국 최대규모의 밀랍인형박물관 '무비랜드' 소장품 등 밀랍인형 100여 점이 소개되고, 할리우드 스타들과 비, 신승훈, 서태지 등 국내 연예 스타들과 박지성 이승엽 등 스포츠스타, 안중근과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김수환 전 추기경 등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 2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지난 11월 7일, "꽃향기 나는 정녹현 택시를 타 보셨나요"의 제하로 NBC-1TV 방송에 보도 되었던 개인택시 기사 정녹현(62.서울 강서구 화곡동)씨가 22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찾아 방송이 나간 후 뒷얘기를 전했다. 정 씨는 "방송직 후, 타 방송국에서 취재요청이 쇄도 했고, 몇개 방송국에 더 출연했다"며 지난 한 달 간의 보람찬 근황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꿈을 줄 수 있는 행복 전도사가 되겠다"며 행복해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보급 국악인 김영임이 '제10회 2009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악상을 수상했다. 국회 연구단체인 '대중문화 & 미디어 연구회(대표 의원: 이성헌 의원) 주최로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박근혜 정몽준 의원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시상식은 영화, 대중음악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진행 되었으며, 수상자선정은 국회의원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수상자선정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대중음악 <소녀시대>, 올해의 영화 <국가대표>, 올해의 TV 프로그램 <북극 곰의 눈물>,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올해의 국악 <김영임>, 올해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올해의 뮤지컬 <대장금, 올해의 만화 <박제동>, 올해의 스포츠 <20세 이하의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팀>, 공로상 <이봉주>, 특별상 - 드라마 ‘아이리스’ 남여 주연배우 <이병헌, 김태희>
“정교한 밀랍인형은 꾸미지 않은 실물보다 낫다”는 어느 예술가의 표현처럼, 인물을 표현하는 방법중 밀랍인형 만큼 사실성을 부각하는 작품도 흔치 않다. 지난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프리펑션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월드스타체험전’은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세계 최대 규모의 밀랍인형 박물관인 LA무비랜드박물관의 밀랍인형 백여 점과 한국에서 만든 밀랍 이십여 점 등 총 120여 점의 작품은 마돈나, 비욘세, 안젤리나 졸리, 패리스힐튼, 조니뎁, 비, 신승훈 등 인기 스타들과 스포츠 선수들, 그리고 위인들이나 각국 대통령들의 실제모습과 똑같은 밀랍인형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관사인 휴크리에이티브(HUE creative) 윤현정 대표이사는 20일 NBC-1TV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밀랍인형이 실제인물과 비슷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visual적으로만 표현되고 있다”며 “이번 저희 전시회에서는 단순한 visual이 아니라, 많은 위인과 스타들이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어떤 환경 속에서 지금의 모습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구성했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또 “전시회를 보실때는
최고 학군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천구, 강남구 전세가가 금주 0.31%씩 오르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겨울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이들 지역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반면 물건 찾기가 힘들어 소형 뿐 아니라 중대형 아파트까지 오름세가 확산되고 있다. 반면 입주물량 여파가 미치는 광명시(-0.44%), 안양시(-0.17%) 등 경기 지역은 전세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어 전세시장도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매매시장은 큰 변화 없이 약보합세를 보이던 강북권 아파트값이 0.04% 하락했다. 지난 4월 첫째주(-0.06%)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하락세로, 저가매물이 거래되면서 시세가 하향 조정된 탓이다. 또 반짝 상승세를 보였던 강남구 재건축은 3주 만에 마이너스변동률(-0.08%)로 돌아섰다. 저렴한 매물이 한차례 소진되고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확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자 매수세가 사라졌기 때문.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3%, 전세가는 0.04%를 기록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중국 선양 서탑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중국인 의사들이 조선족에게 우리나라의 부채춤을 배우고 있다. [NBC-1TV 중국 통신원 이혜진]
김 양 국가보훈처장은 25일 오후 주한미군사령부를 방문하여 주한유엔군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령관이자 주한미군사령관인 월터샤프장군을 만나 내년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기조와 역점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미국 정부와 주한미군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날 두 사람의 회동은 6․25전쟁 60주년 기념사업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후손들의 만남으로, 샤프대장은 6․25전쟁 당시 美 육군 40사단 224연대소속 보병 소대장으로 참전한 Mr. Earl W. Sharp(대령 예편)의 아들로 대한민국과 미국과의 확고한 군사동맹 강화와 한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김 양 국가보훈처장 역시, 임시정부 주석 시절 돈독한 한미관계를 강조했던 백범 김구선생의 손자며 6․25전쟁 당시 한국공군의 최초 전투기인 F-51(무스탕)을 조종한 김 신 장군(前 공군참모총장)의 차남으로 지난 9월 14일 이어 두 번째로 만나 공동관심사 표명은 물론 6․25전쟁 참전용사의 아들들이 함께 6․25전쟁 6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한미관계에도 매우 고무적인
한국자가치아뼈은행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경욱)는 8일 오후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현판식을 갖고 자가치아를 보관하여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한국자가치아뼈은행’이란 환자로부터 발치된 치아를 이식 및 연구를 목적으로 저장, 처리, 보관, 분배하는 행위를 시행하는 곳이다.자가뼈은행은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과장)가 자가치아 뼈 이식에 지난 10년간의 연구 끝에 마련된 한국치과계의 업적으로 지난 8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 이어 두 번째 설립됐다. 아주대 한국자가치아뼈은행 백광우(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은행장은 이날 NBC-1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 시스템의 설립으로 수조원에 달하는 해외 뼈이식재 시장을 독점적으로 선점할 수 있다”고 밝혔다. [NBC-1TV 이석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