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사극 멜로, 휴먼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가득 찼던 9월 극장가를 지나 10월 극장가에 다양한 한국 영화들이 가을 극장가를 맞을 채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매력의 한국 멜로 영화들이 찾아온다. 바로 를 필두로 한 , 이 그 주인공들. 스크린을 가슴 벅찬 멜로 열풍으로 물들일 세 작품은 각기 다른 색깔의 감독들이 자신만의 감성을 가미한 다양한 소재로 멜로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2일 개봉하는 성유리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장혁, 성유리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제작 ㈜JM PICTURES | 감독 주지홍)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한 심장병으로 매일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린 감성 멜로. 어릴 적 자신을 버린 친엄마를 찾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홀로 서울에 온 입양아 ‘메이’ 역을 맡은 성유리는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의 상처받은 여자 ‘메이’로 완벽하게 변신하여 기존의 깜찍하고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
26일 오전 7시55분경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단암빌딩 7층 대한제분 사무실에서 불이 나 발화지점인 7층 사무실을 중심으로 500㎡가 불에 탔다.화재 직 후 소방차 40여 대와 소방대원 120명이 출동해 긴급 진화작업을 벌여 한 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토요 휴무가 많아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남대문에서 남산으로 가는 2차선 도로 일대가 전면 통제되면서 인근에서 숭례문 참사를 겪었던 주변 시민들이 놀란 모습으로 진화 과정을 지켜봤다.단암빌딩은 지난해 2월 불이 났던 숭례문과 마주해 있는 40년 된(1970년 준공)건물로 제17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회창 후보의 자유선진당 당사가 있었던 곳이며, 현재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등이 입주해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21일 오후, 송영선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뮤지컬 요덕스토리(감독 정성산)'가 관객들로 부터 호평을 들었다.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오후 전용기편으로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한 조르지오 나폴리타노 이탈리아 대통령 내외가 16일 오전 3박4일간의 국빈 방한을 마치고 출국했다. 나폴리타노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 탑승에 앞서 방한 기간중 수행했던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순찰대 을부 국빈팀(팀장 최광현)과 기념촬영을 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영우 의원(한나라당 포천.연천)이 국방부로부터 제출 받은 ‘軍 신종플루 감염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7일 인천공항에서 검역보조활동을 하던 장병 3명이 신종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군의 신종플루 감염 환자가 두달여 만에 801명(9월9일 16시)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민간인의 신종플루 감염환자 확산속도보다 2배이상 빠른 것이어서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801명 확진환자 중 722명 완치퇴원, 현재 79명 치료중)각 군별 환자 발병 내역을 보면 육군 696명(1군 : 142명, 2작사 : 72명, 3군 : 365명, 육직 : 117명), 해군 18명(해병대 8명), 공군 48명, 그리고 국방부직할부대 39명인 것으로 나타나 경기도 일대에서 근무하는 장병의 확진환자가 제일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발병 원인별 현황(9월 2일 기준)을 보면 부대내 접촉감염이 440명, 부대외 지역사회 감염이 148명, 해외여행 1명 그리고 원인미상이 107명으로 이는 부대내에서 호흡기 등을 통해 급속히 전염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현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종플루 백신은 없으며, ‘신종플루 백신 우선접종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