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펼치고 있는 각종축제가 혈세 낭비라는 빈축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음악동호인들의 실속있는 음악축제가 호평을 얻고 있다.30일 오후 소천재마당(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411번지)에서 열린 제8회 소천재사랑방음악회는 타성에 빠진 일반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감동이 넘쳤다.분야별 직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로 구성된 출연진들의 면모도 신선함 그 자체였다. 4백여 명의 관객이 모인 이날 행사를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출연진 명단] 색스폰 연주 최생용 사회복지사, MC 권순창 한국 화가, 배종숙 공립 퇴계원어린이집 원장, 해피드림 밴드 5인조 어쿠스틱 밴드 주병일(베이스보컬), 김소영, 남상인(기카보컬), 라미숙, 노광석(기타보컬), 맹인굿 문영식(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 포크가요 이종열, 바이올린 3중주 퀸스앙상블 세레나데 헝가리무곡, 바리톤 양장근 중앙대 음대교수, 재즈보걸 최미아 강변가요제 2회 수상, 퍼포먼스뮤직 장고 효과음악 전문가, 테너 김성국 서울음반 대표, 피아노연주 이블 유충식 재즈 피아니스트, 우리민요 소천 이장학 사랑방 지기, 백천 윤영배 타악 반주, 서예
사단법인 '행복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이명희)'은 26일 오전 한중석 소사구청장과 이재진 경기도의원, 지역주민, 장애인관련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정 긴급지원센터인 ‘행복한동행(이하 행복관)’을 개관했다. 부천시 소사구 송내2동 576-2번지에 소재한 행복관은 4층 11세대 규모의 다세대형건물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상주하는 주거용 복지시설이다.'행복관'은 해체위기 가정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가족단위 긴급주거시설 제공과 일자리 지원등 맞춤형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위기가정지원센터 기능을 갖고 있다.이명희 이사장은 "이번 개소식으로 위기가정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든든한 후원자로 실질적인 역할 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대섭 이사도 이날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경제상황의 악화와 갑작스런 질병, 실직 등으로 인해 해체위기에 몰린 위기가정에서 가족단위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밀착형의 위기가정 지원센터 “행복관”의 역할성을 주장했다.지원센터는 우선 위기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긴급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이동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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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우리 간호사도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필요하다“친박연대 소속 정영희 의원은 12일 오후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제38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의료인의 한 축으로써 우리 간호사들의 자랑스러운 능력을 힘껏 발휘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간호사의 이미지 홍보사업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를 격려했다.이어 인사말에 나선 오세훈 서울시장은 "진정한 서울형 복지의 시작은 한국의 나이팅게일인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앞으로 서울시민을 건강 걱정 없는 복지세상으로 안내하는 친절한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간호사의 날은 197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된 ICN(국제간호사협의회)의 CNR(각국 대표자회의)에서 나이팅게일의 탄신일인 5월 12일을 기념해 제정, 올해로 38회를 맞았으며 김선영(성모병원), 이은주(강북삼성병원) 간호사가 영예의 모범간호사상을 수상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
6.25전쟁이 발발하기 1년 전인 1949. 5. 4. 무력으로 빼앗긴 개성 송악산 3개 고지를 탈환하고자 맨 몸으로 폭탄과 함께 적진에서 장렬히 산화한 10용사의 살신구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발전하기 위한 육탄 10용사 추도식이 5월 4일(월) 오전 11시에 파주시 통일공원 내 육탄10용사 충용탑 앞에서 국가보훈처(처장 김양)의 후원과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회장 윤종언) 주관으로 개최된다.올해 육탄10용사 60주기 추도식은 순국 60년을 맞아 육탄10용사의 살신구국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정부기념행사 수준의 다양한 추모행사로 거행되며, 김양 국가보훈처장, 황진하 국회의원, 윤종언 육탄10용사기념사업회장, 신현돈 육군 제1사단장과 장병, 학생, 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이명박 대통령은 김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추모메시지를 통해 “오늘은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고자 장렬히 산화한 육탄 10용사의 애국혼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애국심을 높이 선양하고 선진일류국가를 건설하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이날 추도식에는 국민의례와 각계인사의 헌화․분향 그리고
초파일을 하루 앞둔 1일 밤 조계사(서울 종로구 견지동)는 2일 오전 10시에 거행될 '불기 2553년 봉축 법요식' 예행 연습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색연등이 축하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경내 곳곳에는 연등을 매달고 있는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고, 대웅전에는 108배를 올리는 불자들의 정성으로 열기가 가득하다. [NBC-1TV 이석아 기자]
"육영수 여사는 정말 목련꽃 같은 분이다. 그렇게 불의에 슬픈 죽음을 맞지 않았으면 일찍 돌아가시지 않았으면 우리나라가 좀 더 나은 나라로 발전되었을 것을 정말 아쉽게 생각한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육영수 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육사모, 회장 교동아씨)'이 주최한 '제3회 육사모 목련꽃사진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한 만덕이선비(카페 닉네임)는 "어떤 모습의 목련꽃을.. 그리고 어떻게 하면 육 여사의 모습을 표현할까?를 궁리 끝에 호숫가에 숨어서 겸손하게 핀 하얀 목련꽃을 촬영했다"며 이 같은 수상소감을 밝혔다.그는 또 "사진 공부를 한지 30여년 지났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지금까지 각종 사진 상을 받아왔지만, 이번 이런 소박한 상이 훨씬 더 기쁜 일"이라고 강조하고 "육 여사를 잘 표현한 사진이 나는 더욱 더 기쁘다"며 행복감을 나타냈다.올해로 3회째 '목련꽃사진전'을 주최하고 있는 '육영수여사를 사랑하는 모임(http://cafe.daum.net/60soo)'은 일반단체와는 달리 회원관리가 철처하다. 도 육영수 여사의 이미지에 걸맞게 하기 위해 회원들의 출신지와 거주지 등의 지명에다 남자는 , 여자는 라는 닉네임을 유도하고 있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