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포고 67주년 기념식』이 10일 오전 11시 백범기념관에서 한국독립유공자협회(회장 윤우현)와 한국광복군동지회(회장 김유길)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이날 기념식은 김 양 국가보훈처장, 승병일 광복회 부회장 및 독립운동관련단체장과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우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의 기념사와 김유길 한국광복군동지회장 대일선전포고문 낭독에 이어 광복회장과 국가보훈처장의 축사, 독립군가 합창, 원로애국지사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일본이 진주만을 습격하여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자 1941년 12월 10일 대일선전포고와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권회복을 위한 우리 겨레의 자주독립 의지와 결의를 세계만방에 천명한 역사적인 쾌거였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가 무력을 갖춘 정부로서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을 응징하기 위해 연합국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전하게 되었고. 국제사회의 구성원으로 우뚝 섰음을 보여 주었다.[NBC-1TV 김종우 기자]
가슴 뜨거운 영웅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 높이는 가 포스터를 공개했다.2차 세계대전, 유럽을 점령한 독일군에 대항해 1,200명의 생명을 지켜낸 강인한 영웅의 전쟁 실화를 그린 는 진정한 남성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강한 포스를 200%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누군가를 지키고자 하는 강한 신념을 드러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눈빛 하나만으로도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는 절박한 순간의 긴장감이 불러일으키는 역동성과 함께 위대한 영웅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 ‘생명을 걸고 끝까지 지킨다!’ 라는 카피는 희망을 잃지 않고 절망과 싸워 이겨낸 사람들과, 그들을 구하고자 생명을 걸었던 강인한 리더 ‘투비아’(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한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강렬한 매력으로 시선을 붙들며, 가슴 뜨거운 영웅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의 포스터는, 2009년 화제작으로 떠오를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평론가들도 인정한 최고의 작품성과 호연! 는 , 등 대작을 만들어 온 감독 에드워드 즈윅과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이석연 법제처장은 12.3일부터 12.5일까지의 2박 3일의 일정으로 중국 국무원 법제판공실 조강태(曺康泰) 주임(장관)을 방문하여 한·중 법제기관 실무자급 교류협력, 한·중·일 법제기관장 정례 회담 추진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 법제처는 중국 국무원 법제판공실과 2002년부터 중국, 한국 양국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법제업무 협력 및 교류를 해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이석연 법제처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현재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한·중간 법제기관장 회담을 발전시켜 현안 주제를 중심으로 한 실무자 파견근무, 세미나 개최 등 보다 실질적인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고, 동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중·일 3국의 법제기관장 간의 회담 개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 법제판공실은 중국 정부의 입법 총괄업무와 법제 일반에 관한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법제처와 우리나라의 법제처에 해당하는 기능을 수행함이석연 법제처장을 비롯한 중국 방문단은 그밖에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법제공작위원회를 방문하여 법제처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국민불편법령 개폐 사업을 소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법제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였다. 또한 최근 국제적으로 논
최근 부동산시장이 냉각 되면서 분양단지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도 얼어 붙었다.그러나 지금의 불황이 청약자에겐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실제로 불황일 때 청약자에게 유리한점을 꼽자면 크게 3가지를 둘 수 있다. 먼저 많은 청약자들이 아파트분야에 관심이 크게 줄어들어 적은 가점점수를 가지고도 유망단지 당첨될 확률이 높아진다. 두 번째로는 정부에서 각종 부동산 완화정책을 발표해 예전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들 유망지역은 경기가 좋아지게 되면 가장 빠르고 가장 높은 시세상승률을 보이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다. 이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내년 상반기내에 부동산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때 높은 시세상승력을 갖춘 분양단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주요 분양단지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트라팰리스 2009년 상반기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이 국제빌딩주변 4구역을 재개발해 주상복합아파트 4백93가구 중 161~300㎡ 1백35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용산은 용산국제업무지구(2016년 착공예정)를 비롯해 용산민족공원(2030년 완전개방), 한남뉴타운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넘쳐나는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성동구 상
오는 2012년까지 인터넷 속도가 현재의 10배로 높아지고 개인정보 수집률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낮아질 전망이다. 국무총리 산하 정보화추진위원회와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국가정보화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 정부 임기 중 추진할 국가정보화 비전과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정부는 ‘창의와 신뢰의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국가정보화 비전으로 설정하고 2012년까지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2대 엔진을 포함한 5대 목표, 72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선진 지식정보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2대 엔진엔 ‘창의적 소프트파워’와 ‘첨단 디지털 융합인프라’를 설정했다. 창의적 소프트파워 부분에선 국가의 지식창출 및 활용체계를 총체적으로 혁신해 새로운 국가발전 동력으로 활용한다. 2012년까지 금융, 문화, 컨설팅 등 분야별로 소프트파워 클러스터 10곳을 조성해 무형의 자산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첨단 디지털 융합 인프라 부분에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국가의 핵심 인프라를 지능화하고 고도화한다. 인터넷 속도를 현재의 10배(유선 1Gb, 무선 10Mb)로 높이고 RFID/USN 등 u-I
오렌지재단(대표 고재일)은 오는 5일 유공 정부포상인 자원봉사단체 국무총리상을 받는다.지난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Hebei Spirit)‘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547킬로리터의 원유가 태안 해역으로 유출된 국내 최대의 해상 유류오염사고가 발생한 후 현장에 투입 되었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인 오렌지재단은 마지막 방재 작업 까지 현장을 지켜 지역주민들로부터 ’멋진 이웃‘으로 각인돼 있다.재단의 마효정 실장은 2일 오후 가진 NBC-1TV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돼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그는 “태안봉사 후 다문화가정에 대한 봉사를 하고 있다”며 “국제결혼으로 인해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그들에게 보다 따뜻한 나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BC-1TV 김종우 기자]-아래 내용은 지난 1월 27일 NBC-1TV에 보도 되었던 오렌지재단 관련 재방송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