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송년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스케줄이 빡빡한 시기이다. 운산한의원이 연말 술자리 대처법과 건강관리 비법을 공개했다.한해가 저물어 가고 또 새해가 다가오는 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술자리를 만들고 송년회와 망년회가 열리게 되는데 무엇보다 잦은 술자리로 평소에 비해 잔혹할 만큼 많은 양의 술독이 몸에 쌓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하지만 술에는 장사 없듯이 잦은 술자리에의 폭음과 과음으로 간은 지칠 수밖에 없다. 술을 좋아하고 주량이 세고, 건강한 사람은 모르겠지만, 술이 잘 안 받거나, 건강에 자신 없는 사람은 두려움에 떨게 될지도 모른다. 싫든 좋든 술자리가 열리고, 많은 모임과 회식 속에 건강을 잃지 않고 친분과 교류를 원활히 하려면 건강한 음주와 모임 후 건강관리법이 필수적이다. 자칫 잘못하면 연이은 모임과 술자리후에 건강손실과 많은 손해를 감수를 해야 한다. 그러나 연말이라는 분위기 탓에 약속을 미루지 못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운산한의원에서는 연말 술자리 대처법과 건강한 음주 방법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제시 하였다. 01. 모임에 가기 전에 먼저, 술자리가 예약되어있으면 충분히 물을 많이 마시고 간다. 물
“체육부대장 시절을 잊을 수 없다” 28일 오후 국군체육부대장 이.취임식장이 열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은 역대 부대장들의 추억담으로 진풍경을 연출했다.제13대 및 14대 국군체육부대장 이.취임식을 위해 집결한 사병들도 국가대표급 스타들... 불사조 상무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자존심으로 각인되는 흐뭇한 순간이었다.베이징올림픽 까지 한국체육계를 위해 헌신한 양세일 부대장으로 부터 지휘봉을 넘겨 받은 후임 이정은 준장은 "국군 체육의 요람인 국군체육부대장에 취임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하고 "부여 받은 소임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장은 역대 부대장들이 대거 참여해 잔치 분위기를 고조 시켰지만, 대한체육회 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들의 참석이 저조해 아쉬움을 남겼다.[NBC-1TV 김종우 기자]
교사와 학생이 서로 먼저 폭행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4일 서울에 소재한 한 특목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체육과목 수행평가에서 시간에 늦었다는 이유로 평가를 거부한 교사와 승강이를 벌이던 학생이 교사에게 맞아 얼굴 뼈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었다.피해 여학생 A 양은 쓰러진 상태에서도 해당 교사가 머리를 발로 밟는 등 폭행을 계속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교사는 학생과 승강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학생이 먼저 자신의 뺨을 때려 반사적으로 한 대만 때렸을 뿐이라며 고의적인 폭행을 부인했다. 현재 피해 학생 가족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법적으로 대응키로 한 가운데 학교는 인사자문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학교체벌에 대한 논란이 증복될 것으로 보인다.[NBC-1TV 김종우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30여 개 농민단체들은 25일 오후 전국 각지에서 상경한 만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구 여의도광장)에서 한미 FTA저지와 식량주권실현을 위한 농축산인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서 농민들은 비료지원예산 5,718억원 증액과 면세유지원 예산 1조8,900억원을 증액편성하고 쌀 직불금 논란과 한미 FTA비준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정부가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했다. 이들 농민들은 준비된 행사를 마친 후 "상위 1% 부자들과의 약속만 약속이냐! 농민과의 약속부터 이행하라"는 구호 등을 외치며 행진을 시작해 시내쪽으로 행진을 시작했다.경찰은 여의도 본 행사장과 이동 경로에 전투경찰 105개 중대와 물대포 차 9대 등을 배치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지만, 주최측 질서요원들의 긴밀한 대응으로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전국 외고 졸업생의 대학진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세대와 고려대의 인문계 정원 10명 중 4명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2008년의 경우 연세대 입학정원 3,162명 중 821명이 외고 출신이었으며, 고려대 입학정원 3,474명 중 876명이 외고 출신이었다”며 이 같이 말하고, “교과부에 따르면, 2008년도 외고 졸업자 중 82.73%가 인문계로 진학했다”고 지적했다.권 의원은 “이 수치를 연대와 고대에 적용해 보면, 연세대의 경우 외고출신 인문계 진학자가 41.89%(1,621명 중 679명)이며, 고려대의 경우도 38.16%(1900명 중 725명)이 외고 출신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대와 고대의 인문계 학생 가운데 10명 중 4명이 외고 출신”이라고 주장했다.권영길 의원은 “특히 서울 출신 외고 졸업생들의 연고대 진학률이 대단히 높다”며 “연세대의 경우 인문계 정원의 23.81%가 서울 지역 외고 출신인 것으로 추산되며, 고려대의 경우는 20.31%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돼 이는 전체 고교 졸업생 58만1,921명 가운데, 외고 출신이 1.19%(6930명)인 것을 감안하면, 기형적으로 높은
국가보훈처(처장 김양)는 보훈의식 저변 확대 및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제10회 보훈학술 논문 당선자 시상식』을 26일(수) 오전 11시 국가보훈처 9층 회의실에서 갖는다.시상은 학생부. 일반부. 교사부로 구분하여 최우수작, 우수작, 가작 등 총 13편을 선정하였고, 당선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장과 부문별로 각 50만원에서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보훈학술논문 공모는 국민의 국가보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중장기 정책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9년 학생부를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금년에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국민과 함께 하는 나라사랑정신 계승.발전” “보훈 보상.복지의료 향상 개선” “제대군인 지원정책 내실화” “미래지향적 보훈정책 개발”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접수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예년에 비해 학생부에서는 호국.보훈의식 향상 방안에 대하여, 일반부에서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후 보훈 복지.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학생부 최우수작은 안양대학교의 임다희.윤미선.문혜경.김예솔 팀이 공동으로 응모한 “대학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