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신인가수 포코가 1월25일 원음방송 공개방송 '정재윤의 가요가요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언제 얼굴을 공개하느냐?' '어디서 공개하는가?'를 두고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포코가 25일을 기점으로 숨겨진 모습을 공개할 예정에 있다.작년 10월 7개의 UCC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포코는 12월6일 첫번째 싱글앨범을 공개하고, 어떠한 방송활동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만 홍보가 되어왔었다. 한간에 떠도는 소문중에는 '성형수술중이다' '지아와 동일인물이다' '김미려인것같다'등 근거없는 이야기들이 퍼지면서, 더욱더 궁금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도 하다.신인가수 포코는 후속곡 'Naver Say Goodbye' 뮤직비디오제작과 함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에 있다.디제이어퍼 커뮤니케이션 당담자는 '음악적인 자질을 먼저 인정받고자 그간 얼굴을 숨겨왔었다. 음원판매와 더불어 포코의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얼굴공개시점을 앞당겼다'는 소식을 전달해왔다.얼굴없는 가수 포코는 강원대학교 재학중에 있는 김현주양으로 춘천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인기가수로 알려져 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은 17일 "국가인권위원회의 대통령 직속화에 반대한다"는 긴급 논평을 발표했다.민변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정부기능의 축소와 효율성을 높인다는 명분 아래 독립적 국가기구로 되어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두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며 "이는 인권에 대한 대통령 당선인과 인수위의 인식수준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가지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 사회가 수십 년간의 노력을 통하여 이룩해 온 인권분야의 성취를 크게 후퇴시키는 상황으로 판단된다"고 유감을 표했다.또 "국가인권위원회가 현재와 같은 독립적 인권옹호기구로 설립된 것은 우리 사회가 걸어온 민주화와 인권 증진의 성과가 특정 권력과 집단에 의하여 후퇴되는 것을 막고 시민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권침해를 감시하기 위하여 행정·입법·사법으로부터 독립할 필요가 있다는 시민사회의 결단과 투쟁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2001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설립되는 과정의 역사가 보여주는 바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민변은 "국가인권위원회법은 인권위원회가 인권침해 여부를 감시하는 대상과 장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행정부와 대통령도
한겨울 추위가 계속되며 올 들어 가장 추운날씨라는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찬바람을 실컷 맞고 집에 돌아온 후에 꽁꽁 얼어붙을 것만 같던 몸을 녹여줄 따뜻한 차 한 잔이 간절하게 생각나기 마련이다. 현대인들은 차하면 커피를 떠올릴 정도로 많은 량을 마시는데 접하기도 쉬울뿐더러 맛과 향이 다양하고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장 대중적인 차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피지선을 자극해 체내 피지량을 늘리는 물질로 여드름의 발생을 촉진한다. 또 멜라닌을 피부표면으로 이동, 확산시켜 주근깨나 기미 등의 색소침작을 일으킨다.따라서 피부를 생각한다면 커피대신 맛과 몸을 함께 챙길 수 있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피부의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오장육부의 불균형에 의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여 여드름이 발생하는 부위를 살펴보면 쇠약해진 부위를 알 수 있으며 쇠약해진 장기의 기력을 보할 수 있는 차를 마시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드름 피부개선을 전문으로 하는 하늘토한의원 김성욱 원장과 함께 부위별 여드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자.부위별 여드름에 효과적인 전통
기온이 많이 낮아져 한층 쌀쌀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산을 향한 사람들의 사랑은 끊이지 않는 듯하다. 아직도 휴일 아침에는 산을 타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등산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년 이상의 연령대가 많다. 평소 주말이면 늘 산을 오른다는 도봉동 정인구(56세,가명)씨는 날이 추워진 최근에도 끊임 없이 등산을 즐긴다고 한다. 정 씨는 “산을 오르고 나서 건강이 좋아졌다. 건강을 위해서 아무리 피곤하고 추워도 주말에는 꼭 산에 오른다.” 고 전한다. 그런데 산을 오르는 사람들 중에는 연령대가 60대 이상의 고령층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한덕기(64세, 가명)씨는 “정상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더라도 약수터까지는 꼭 오르는 편” 이라며 “등산만큼 좋은 운동은 없다.”고 등산예찬을 한다. 등산은 건강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전신운동이면서 맑은 공기를 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60대 이상의 연령층은 등산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것은 바로 두꺼운 옷은 피해야 한다는 것인데, 김도균혈관외과 김도균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낙상의 위험추운 겨울철에 등산을 하려다보니 두꺼운 점퍼 등을 입는 경우
증권예탁결제원의 2007년 담보콜거래 규모는 295조177억원으로 2006년의 213조2,285억원에 비해 38.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 담보콜거래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인 자금조달시장이라는 인식확산과 더불어 단기금융시장에서 일정부분 자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거래 잔액은 외국계 금융기관의 담보콜시장에서의 일시적 거래비중 축소 등으로 2006년말 1조6,370억원 대비 50%이상 하락한 8천억원을 기록했다.2007년도 담보콜시장의 주요 대여자는 자산운용사(58%)와 증권사(24%), 은행(15%) 등이며, 주요 차입자는 외국계금융기관(45%)과 캐피탈사 등 기타금융기관(27%), 증권사(25%)의 순으로 집계되었다.
스포츠 전문기업인 아디다스 제우스포츠㈜(대표이사 김현우)와 국내 유일의 고농도 산소수 전문기업인 ㈜한국산소수(대표이사 박호선)가 상호간 Official Partnership로 인증하는 협약식을 15일 제우스포츠 본사에서 체결 했다. 양사는 향후 태권도의 발전 및 저변 확대, 태권도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공동 노력을 경주하기로 하고, 향후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우스포츠㈜는 그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바 지난 2007년도말 ’태권도인의 밤’ 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산소수㈜는 세계태권도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의 공식음료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언론과 관객들에게 시사회로 첫 선을 보인 후 탁재훈의 놀라운 연기 변신과 훈훈한 감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감독: 최종현 |제작: ㈜피플&픽처스)가 17일 개봉을 앞두고 탁재훈이 직접 꼽은 영화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한다.먼저 탁재훈이 꼽은 의 명 장면은 바로 종철(탁재훈)이 영웅(강수한)이와 함께 아쿠아리움을 구경하는 장면. 몸이 아픈 영웅이가 좋아하는 진짜 상어를 보여주고 싶었던 종철은 영웅과 아쿠아리움을 찾지만 마침 아쿠아리움은 휴관이고 종철은 영웅을 위해 직원으로 변장하여 몰래 잠입한다. 휠체어에 앉은 영웅과 종철이 푸른 수족관 속의 물고기들을 함께 둘러 보는 장면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물씬 느껴지면서도 다가올 이별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따뜻함과 슬픔이 함께 느껴지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며 예고편의 엔딩을 장식하기도 한 아쿠아리움 장면은 사실 아쿠아리움에 들어가기 전 탁재훈와 강수한군 모두 갑자기 쏟아진 비를 맞는 설정으로 인해 살수차에서 퍼붓는 빗물을 무려 9시간이나 맞은 후에 이어지는 장면이라 더더욱 탁재훈에게는 기억에 남는 장면이기도 하다고...“나 이제 점점 희수 냄새가 기억나지 않아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출판 기념회가 11일 오후 6시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1천여 명의 국내외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기념회는 조 총재의 지인 107人이 쓴 수상집 '사람이 좋은 사람 조정원'과 조 총재가 직접 쓴 칼럼집 '대학은 미래의 펀드다'의 발행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조 총재의 대학 총장시절 비서실 직원들이 회갑 선물으로 준비 한 이벤트였다."회갑은 청춘"이라는 신조어가 통용되는 사회에서 회갑 운운 자체가 이색적이지만, 조 총재 자신의 완강한 반대로 무산될 뻔 했던 출판기념회가 107人 지인들의 애교 넘치는 집단행동(?)으로 이어지는 과정은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사람 냄새나는 인간사의 귀감으로 감동을 전한다.'부드러운 리더'와 '지칠 줄 모르는 용기', '거침없는 도전'과 '끝없이 열린 가슴' 으로 구성된 총 4部의 '107人 수상집'은 마치 조 총재가 기원지수(期願之壽) 잔치상을 받은 것 만큼이나 풍성함이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