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제5회 촛불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단장 남민우)은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회관 소회의실에서 가수 김장훈 씨와 시각장애인 가현욱 씨를 '제5회 촛불상'을 시상했다. '촛불상'은 자신을 녹여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사회와 이웃을 위해 자기희생과 봉사의 삶을 사는 젊은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에서 11년째 개최하고 있는 '캔들데이(Candle Day)' 일환으로 시작되었다.이번에 촛불상을 수상한 김장훈은 다수의 기부와 봉사로 청소년과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가수로 선정 되었으며, 가현욱 씨는 시각장애인이며 프로그래머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의 내용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컴퓨터상의 문자를 점자로 변환해주는 점자번역 프로그램, 시각장애인 전용 웹 전자게시판 시스템 등을 제작 배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역대 수상자로는 김동환(제1회), 심승현(제2회), 최준홍, 김용준(제3회), 김혜민(제4회) 씨등이 있으며, 김장훈은 이날 다른 일정으로 시상식에는 불참했다.
"김혜수, 김선아의 명예를 위해서 나왔다!"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가수 나훈아가 자신의 노래 가락 만큼이나 독특한 기자회견을 열었다.회견 예정 시간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나훈아는 1년여의 공백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건강한 모습이었다. 그는 단상에 오른 후 "특별히 뭘 써 가지고 온 것도 없이 그냥 하겠다"며 언론에 대한 쓴소리를 시작으로 취재진 질문없이 1시간 동안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나훈아는 자신과 관련된 악성 루머를 보도해온 언론을 "무책임하다"고 강하게 질타하며, "이걸 따라 쓴 사람은 방조자, 가만히 두고 본 사람은 방관자"라고 비판했다. 또한 남의 아내를 뺏었다는 소문에 대해 격앙된 어투로 "실제는 물론이고 남의 마누라를 조금이라도 탐했다면 나는 여러분 집에 키우는 개XX다. 혹시 당신들 집에 개가 없다면, 옆 집에 키우는 개라고 해도 좋다"며 강하게 부인 하기도 했다.신체 훼손설에 대한 루머를 입증하는 순간에는 갑자기 단상에 올라 바지춤을 내리려는 동작을 취해 순간 기자들을 긴장시켰으나 곧 흥분을 가라앉힌 후 제자리로 내려 왔다.이어 나훈아는 "모든것을 무시 하려고 했으나 김혜수, 김선아의 명예를 위해서 회견을 자청했다"며 취재진을 향해 "두 사
스크린에서 수없이 다뤄졌던 과장된 사랑이야기가 아닌 지겹게 다투기도 하고, 살짝 한눈도 팔아보고, 상처도 주고 받으면서 다져지는 6년 연애 커플의 리얼한 연애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감독:박현진)이 한번쯤 연애를 경험한 모든 사람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대사들로 이슈가 되고 있다.설 연휴에 찜해 놓은 한국 영화 1위를 차지한 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판타지를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나 과장된 신파 멜로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 옆에서 벌어지고 있을 것만 같은 생생한 연애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흔치 않았기에, 나의 연애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긴 것 같은 영화 의 공감가는 이야기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현실적이어서 더 생생한 촌철살인 대사들로 공감 폭발!!특히 공개된 예고편 등에서 선보인 대사들은 개봉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회자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것은 다진(김하늘 분)의 “내가 투명인간이야? 옆에 있는 거 안보여?”라는 대사! 어지간한 스킨쉽에는 설레지 않는 6년차 커플의 생활이 묻어나는 이른바 ‘투명인간’대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며 단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거기에 “우린 침대
전도연과 를 보내게 될 럭키가이로 하정우가 확정되면서 26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을 행복한 여정이 시작된다.는 지난해 ‘칸의 여왕’으로 등극 후, 수많은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연기 인생 최정점에 올라있는 전도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하여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일찌감치 여주인공으로 전도연이 확정되었고, 전도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될 남자 배우로 하정우까지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드디어 를 위한 짧지만 긴 여정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전도연의 럭키가이로 확정된 하정우는 2007년 출연한 드라마 에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 TV 드라마는 물론, 예술 독립 영화, 연극,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강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여 충무로의 관심과 사랑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연기파 배우이다. 전도연과는 2005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했던 에서 대통령의 딸과 경호원으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에서의 재회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는 직업도, 애인도 없이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옛 남자친구를 만나 하루 동안 겪게 되는 엉뚱한 모험과 미묘한 감정을 다룬 이야기
대한민국을 충격으로 뒤흔든 희대의 살인마 ‘영민’과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놈을 쫓는 유일한 남자 ‘중호’의 숨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감독 : 나홍진)가 절박한 추격자 김윤석과 여유로운 살인마 하정우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는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하였다.김윤석, 하정우 두 배우의 강력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사로잡았던 캐릭터 컷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희대의 살인마 영민에 의해 사라진 ‘미진’(서영희)를 구해야만 하는 추격자 ‘중호’(김윤석)의 절박한 모습과 마치 모든 상황을 즐기는 듯 여유롭고 태연한 살인마 ‘영민’(서영희)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며 두 인물간의 팽팽한 긴장감을 담아냈다. 경찰과 검찰 모두가 증거 찾기와 사건을 덮어두기에만 급급했던 그 때, 한 여자를 구하기 위해 숨가쁜 추격을 시작한 단 한 사람 ‘중호’로 분한 김윤석은 잔혹한 연쇄살인사건과 그보다 더 잔인한 사회의 무관심에 직면한 중호의 분노와 절박함을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에 압권이다.반면 12명의 여자를 살해하고도 태연하기만 한 희대의 살인마 ‘영민’으로 변신한 하정우는 깊게 눌러쓴 모자로 얼굴을 반쯤 가린 채 아무 느낌도 없는 듯한 건조한 표정 속에서 차갑게 빛나는 눈빛 하나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로맨틱 퀸 김하늘이 이제껏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돌아온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동시에 공략하며 상반된 캐릭터로 돌아온 김하늘은 그 동안의 청순하거나 혹은 발랄했던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도도하고 안하무인인 톱배우 오승은으로 분한 드라마 에서 활약을 펼친다.김하늘은 또, 영화 에서 일도 연애도 모두 성공하고픈 베스트셀러 기획자 이다진으로 스크린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먼저 2월 5일 구정에 개봉하는 영화 (제공/배급:㈜스튜디오2.0, 제작:㈜피카소 필름, 감독:박현진)에서 김하늘이 맡은 역할은 스물 아홉, 일에도 연애도 성공하고 싶은 베스트 셀러 기획자 ‘다진’역이다. 6년째 연애중인 남자친구‘재영’(윤계상 분)과 생활 밀착 연애의 진수를 보여줄 에서 김하늘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더욱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장장 6년이라는 기간 동안 연애하면서 익숙해질대로 익숙해진 커플들의 참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에서 김하늘은 부스스한 파마머리와 소박한 차림으로 직접 한 닭볶음탕과 함께 언더락 소주(?)를 들이키는 등, 가식과 치장으로 던지고 스물 아홉 또래라면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생생한 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깊은 눈매와 부드러운 미소로 많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사랑 받아온 송승헌. 그가 영화 (감독 김해곤) 의 강하고 거친 남자 ‘김우민’으로 돌아왔다. 군 제대 후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이전의 부드러움에 남성적 매력까지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슬픈 눈빛의 ‘김우민’으로 남성적 매력 발산!에서 송승헌이 맡은 역할은 친구의 배신에 마음 아파하는 ‘김우민’. 싸움에 관해서라면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로, 누구에게나 신임을 받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진절머리 나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어 한다. 믿었던 친구 ‘철중(권상우 분)’에게 배신당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그는, 또 다시 자신을 뒤흔드는 ‘철중’에게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터트리며 깊숙이 숨겨 놓은 야성을 폭발시킨다.송승헌은 트레이드 마크인 우수에 찬 눈빛에 폭발적인 야성이 더해 그간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김우민’을 만들어냈다. 폭발하듯 강하게 내지르는 모습은 스탭들에게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에서는 괴로움부터 분노까지 내밀한 감정선을 보여주어 한층 더 성숙해진 송승헌을 기대하게 한다.“오래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역할!”송승헌이 연기한 ‘김우민’은 친구로부터 배신 당한 분노와 슬픔까
음악사이트 쥬크온(jukeon)이 '새해 첫 해돋이를 함께 보고 싶은 여자가수는?' 설문조사 결과, 원더걸스의 소희가 1위를 차지했다.회원 4,677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1,303표(27.9%)를 얻어 1위를 차지한 소희는 원더걸스에서 가장 나이가 어려, 귀엽고 깜직한 표정과 안무로 많은 남성팬들에게 예쁜 여동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내 평생소원 실제 안소희양을 한번이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삼촌팬이 소희에게"라고 소망을 표현한 반면, "소희가 몇살인데, 같이 해돋이야???!!" 라며 차가운 반응을 보인 네티즌도 있었다.2위는 1,230표(26.3%)를 얻은 윤하가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윤하누나의 유비키리를 들으면서 해돋이를 보고 싶다", "해돋이를 보면서 윤하의 노래까지 들으면 환상이네"라며 해돋이와 함께 윤하의 노래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의견도 많았다.한편, 네티즌 댓글에서는 '대세는 윤하'라며 윤하를 지지하는 글이 많았으나 투표에서는 2위로 밀려나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3위는 씨야의 남규리가 891표(19.0%)를 얻었고, 4위는 소녀시대의 윤아가 706표(15.1%)를 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