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와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전역예정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팸 투어’를 실시했다. 금번 팸투어는 관내 농업현황 및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의 딸기농장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 투어를 통해 귀농사례 및 재배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및 농장 견학, 오이 수확 체험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논산시의 농업과 생활여건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체험 이후에는 백제군사박물관, 돈암서원, 명재고택,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등 논산이 자랑하는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돌며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산으로 유입되는 귀농귀촌인들이 정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논산시로의 귀농귀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첫 MOU체결 이후 매년 2회에 걸쳐 제대군인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나동식)는 28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2019 태권도의 날 기념” 가족 한마음대회 및 제100회 전국체전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 시군지회장과 도내 태권도 지도자와 가족 등 약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나동식 회장은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여 도내 지도자와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장준(한국체대), 석하빈(충남체고), 안태현(천안신용초), 김은호(공주사대 부설초)선수와 충남체육고, 천안성정중학교 선수단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한 서천군청 정해순 과장에게는 감사패를 강명모 경기부 차장과 아산시지회 오창룡 부회장에게는 표창패를 수여 했다. 이어 박정소 팝페라 가수를 초청하여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을 매료시키며 큰 감동을 주었다. 오후에는 지도자와 선수,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배구경기와 선수들의 이어 달리기는 충남태권도 가족들이 하나되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충남태권도협회는 이날 푸짐한 사은품을 준비하여 행사도중 행운추첨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외 10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논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19일 개회식과 1차 본회의, 19~20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다소 발생하였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신속하게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였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2019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 한마당 축제가 개최한다.”며 “주민이 주인 되고 주민이 선도하는 가장 이상적인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배우는 행복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물빛을 품은 탑정호를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야간 경관조명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야간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논산의 관광메카이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탑정호를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사업 공정률 95%에 이르고 있다. 시는 추석연휴 중(9.10~9.16) 임시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탑정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추후 완공될 동양 최대의 물 위를 걷는 다리인 출렁다리의 홍보효과까지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 수문부터 상징광장과 제방까지 설치된 조명은 다양하고 화려한 색변화를 연출하며, 상징광장에서 바라보는 암벽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또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낡은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상징광장 및 제방 부근에 쉼터도 마련해 가족 모두가 편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조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1일 3회에 걸쳐 19시30분, 20시30분, 21시30분 등 시간별로 연출되며 연출 전·후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는 10일 논산시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명절 전통시장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논산을 방문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황명선 시장, 김진호 의장,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를 홍보해 전통시장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화지중앙시장에 방문해 상인 및 추석 맞이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캠페인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화지중앙시장 일원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전통시장 애용과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구매 및 사용을 독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를 진행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역주민의 생활의 터전이자 골목상권의 뿌리로써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는 꼭 필요한 일”이라며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는 지역경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 앞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 귀속 결정’촉구를 위한 1인 피켓 시위에 나섰다. 충남 15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충남으로 귀속하는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대법원 정문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1인 피켓시위를 실시, 대법관을 비롯한 법원 관계자들에게 충남 당진시 관할 당위성을 호소했다.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 갈등은 1997년 준공된 항만시설용 제방을 놓고 평택시와 당시 당진군이 각각 관할권을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헌법재판소는 해상경계선을 기준으로 전체 제방 3만7690.9㎡ 가운데 3만2834.8㎡의 관할권이 당진에 있다고 결정했다. 그러나 2009년 4월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이 결정’하게 되면서 상황이 돌변했다. 2010년 평택시가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 결정 신청을 내었으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2015년 전체 13필지 96만2350.5㎡ 가운데 당진시에 5필지 28만2760.7㎡(29%), 평택시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가 지난 6일 논산 돈암서원을 비롯한 한국의 서원 9개소가 세계유산으로 정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바투에서 개최 중인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는 한국의 서원 9개소를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한국의 서원이 조선후기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각각의 서원마다 세계유산으로서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 충분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서원 9개소는 조선 예학(禮學)의 종장(宗匠)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을 계승한 돈암서원을 비롯해 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도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이 포함됐다. 이로써 돈암서원은 서원 9개소와 함께 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에 이어 국내에서 14번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논산시가 돈암서원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와 문화재청은 돈암서원 등 한
[NBC-1TV 김영근 충남특파원] 논산시민들의 기대 속에 제8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주년을 맞이했다. 김진호 의장은“지역의 현안과 민생현장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 사람이 우선이라는 철학으로 시민과 동고동락하시는 논산시장님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제8대 논산시의회가 있기까지 항상 곁에서 뜨거운 관심으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의 성실한 협조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1년은 제8대 논산시의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연구·노력하는 정책의회 구성과 신뢰 받는 상생 의회 구현을 통해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열심히 달려온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국가 발전의 원동력은 지방의 균형발전과 지방자치의 성공에서 비롯되고 지방자치의 성공은 지방의회의 역량과도 비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견제와 협력하는 균형의회, 변화와 혁신하는 창의의회, 미래의 꿈이 있는 희망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제8대 논산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총123건의 의안을 심의한 가운데 특히,‘논산시의회 중증장애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 ‘논산시 지역치안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