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총감독 김영근)은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정섭 부교육감, 서성석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 신미숙 연동초등학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연동초등학교 총 동문 한마음축제'에서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K모씨는 태권도 시범은 품새와 격파만 생각했는데, 오늘 태권도 공연은 애국지사인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한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것 같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근 총감독은 “충청남도는 애국지사의 본향으로서 특히 금년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역사적인 배경을 태권도 공연으로 재구성하여, 애국심과 국가관은 물론 태권도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0년 시범공연단의 공연작품이 어떤 공연으로 펼쳐질지 기대하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면서, 충청남도는 도민의 스포츠 복지실현과 태권도진흥,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하여 태권도 시범공연단을 전국에서 최초로 창단하고 직접 운영하여 도민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공연단은 총감독 1명과 감독 1명, 정 단원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권회복을 위해 일평생 독립운동에 전념한 ‘우운 문양목 선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13일 오전 11시, 충남 태안군 남면 생가지에서 (사)우운문양목선생기념사업회(회장 노진용)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민병원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고, 식순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공로패전달,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문양목 선생은 1894년 동학혁명에 참여하였으며, 1908년에는 일본인의 한국침략을 정당화시키는 대한제국의 외부 고문인 스티븐스(Durham White Stevens)의 발언을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하였고, 1911년에는 대한인국민회의 총회장, 1912년에는 신한민보 주필로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오는 17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김희식(金熙植) 선생 등 13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31명(애국장 7, 애족장 24),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96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한 분(지익표, 95세)이며, 여성이 28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80회 순국선열의 날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본인과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1,045명, 건국포장 1,317명, 대통령표창 3,463명 등 총 15,825명(여성 472명)에 이른다. 한편, 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업체제를 강화하고, 국내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호국문화진흥위원회(이사장 임우근)와 공동으로 12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유엔참전용사 추모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유엔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이들의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평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의 초청으로 방한한 17개국 유엔참전용사 및 가족 116명, 참전국 외교사절, 유엔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그 특별함을 더한다. 음악회는 이지애 아나운서 사회와 지휘자 겸 예술감독 배종훈 지휘 아래, 1부 추모(Memorial)와 2부 평화(Peace)로 나누어 진행되고 주요 출연진으로 북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트럼피스트 ‘옌스 린더만’, 바리토너 ‘마이클 딘’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나온다. 또한, ‘필리핀 대학 노래하는 사절단(University of the Philippines Singing Ambassadors)’을 특별 초청하여 함께 공연을 펼친다. 필리핀은 미국, 영국에 이어 세 번째로 지상군을 파병한 국가로 올해는 대한미국과 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며, 지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Shape the future: 데이터 경제의 미래, 중소기업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2019 미래유망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의 저자 빔 반하버베케 박사, JTBC ‘알쓸신잡’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 등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도 마련된다. 강연의 주제는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혁신성장 방안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 정보·데이터 서비스, 정보·데이터 분석, 슈퍼컴퓨팅, 연구네트워크 등 R&D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핵심 인프라와 서비스를 개발·구축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특히 국내·외의 방대한 과학기술·산업 정보와 오픈데이터, 정책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의 첨단 분석기술로 분석하는 지능형 정보분석 체제를 구축하여 정부와 산·학·연 연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논산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근) 읍면동회 임직원과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장 등 약 80여명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유엔기념 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핵실험으로 안보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유엔기념 공원을 찾아 유엔21개국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을 견학함으로서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8일 오전 논산을 출발해 부산 유엔기념 공원에 도착한 향군임직원들은 6.25 당시를 회상하며 가슴속 깊이 뜨거운 애국심과 국가관을 불태우고 21개국 유엔 전사자 2,291명이 잠들어 있는 묘지를 참배하며 애국 애족의 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논산시 국방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문병선 예비역 장군을 안보강사로 초청하여 국가관이라는 주제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은 "대한민국의 최대. 최고 안보단체인 논산시재향군인회 임직원들이 평소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 논산향군은
[NBC-1TV 김종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김연명)은 우수 드론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해 혁신 성장의 신성장 동력인 드론 산업을 정책적·전략적으로 지원하고자 ‘드론 기업지원 허브’의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범위를 전체 드론 관련 기업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진행하는 기업 역량강화 사업은 드론 시제품 제작 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드론 관련 스타트업·벤처기업·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각 기업의 연구개발 결과물인 디자인/설계 등을 시제품으로 제작한 비용을 지원하고, 1건당 750만원 범위 내에서 기업별 신청 건수 제한없이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 지원은 해외홍보·마케팅·디자인개발·통번역·서류대행 등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전 분야에 대하여 기업별 7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교육·컨설팅 지원사업은 전체 기업 대상의 6개 분야(법무, 스피치, 드론 산업 동향, 크라우드펀딩, 노동법, 해외시장 진출) 전문가 교육과 맞춤형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교육 및 개별 컨설팅 과정 전체를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드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가 있는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부산을 향해, 하나 되는 순간(Moment to Be One, Turn Toward Busan)’이라는 주제로 「턴투워드부산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유엔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국제추모식으로, 국내외 6․25참전용사와 유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간 묵념, 참전국기 입장, 헌화, 인사말씀, 추모공연, 추모사, 대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에, 박삼득 보훈처장이 유엔군 최연소 전사자(호주, James Patrick Daunt) 묘에 참배한 후, 유가족이 방한한 캐나다 참전용사(Kenneth Wellington Norton) 묘와 영국 참전용사(Paul Joseph Keating) 묘를 찾아 평화의 사도메달을 헌정하고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 11시 정각, 부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을 통해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게 되며, 이때 장병들의 희생과 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