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빈 방한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이 29일 오전 9시 30분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9시 30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세 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