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목)

  • 흐림동두천 29.7℃
  • 흐림강릉 30.2℃
  • 흐림서울 30.2℃
  • 흐림대전 29.0℃
  • 흐림대구 28.7℃
  • 천둥번개울산 24.6℃
  • 흐림광주 30.0℃
  • 구름조금부산 32.9℃
  • 흐림고창 31.0℃
  • 맑음제주 32.9℃
  • 흐림강화 28.4℃
  • 흐림보은 28.4℃
  • 흐림금산 29.1℃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35.0℃
  • 구름조금거제 32.5℃
기상청 제공

문화

김황식 총리,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 "국민을 하나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


[NBC-1TV 김은혜 기자]“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부강한 선진 대한민국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겠다”

김황식 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42주년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취임 후 첫 국경일을 맞은 김 총리는 “우리 모두가 더 화합하고 단결한다면 공정하고 따뜻한 사회를 반드시 구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한다'는 건국이념이야말로 지역과 계층, 세대의 벽을 뛰어넘어 상생과 번영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큰 뜻”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개천절 경축식에는 김황식 총리 등 3부 요인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주한 외교관과 현정회 관련자 등 3천 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일제 강점기에 끊긴 역대왕조의 단군제와 민족 고유의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1967년에 창립된 사단법인 현정회(회장 이응백)는 이날 서울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을 봉행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