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감동적으로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숙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동섭 국기원장의 인사말과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및 노순명 국기원 이사의 축사, 동영상 상영,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의 성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왕호TV 등 21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강신철 대사범 등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한마음대축제는 태권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사였다”면서 “단 한건의 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태권도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태권도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려 보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명재선 국기원태권도연맹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이 태권도인들에게 “한마음으로 함께 가자!”는 작심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 이사장은 21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의 노고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태권도의 잘못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방의 조그마한 동사무소나 읍사무소도 잘 지어져 있는데 현실의 국기원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비가 새는 국기원의 현실을 개탄했다. 명 이사장은 “외국에서 온 태권도인들이 공항에서 종주국에 온 것에 감사해서 대한민국 땅에 입을 맞추고 존경하는데, 정작 국기원에 오니 비가 새는 곳이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냐”라고 반문했다. 명재선 이사장은 또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게 가려면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큰소리칠 수 있다. 저도 같은 뜻으로 함께 가겠다!”라고 천명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째인 올해, 법제화 이후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동섭 국기원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태권도 바우처에 대한 현
[NBC-1TV 구본환 기자] 25일 오후, 국기원 등 3개 태권도 단체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주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에 현직 경관 9명이 참석해 기네스 도전 성공에 일조했다. 경찰인재개발원(원장 치안감 송병일) 소속 조남민 오용훈(경감) 강희석 경관 3명과 국회경비대(대장/총경 이임걸) 소속 경감 박정구, 경위 김영주, 경사 조의지, 경사 노을, 경장 김진유, 순경 이재욱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경관들은 이날 기네스 단체 최다시연에 도전하여 12,263명의 대기록을 수립에 동참했다. 한편, 이번 기네스 도전은 경복궁 대한문 앞쪽에서부터 광화문 네거리 아래까지 총 550m, 31,000㎡, 위치에서 태극1장을 시연하여 종전 2018년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 1장 단체시연 8,212명 보다 4,051명이 늘어난 인원으로 기록 경신에 성공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경기도종별 태권도대회가 23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
[NBC-1TV 구본환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하고 가평군태권도협회와 GTA가 주관하는 ‘2023 경기도종별태권도대회’가 23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나흘간을 열전에 들어갔다. 코로나19가 발생해 체육단체 대부분이 움츠리고 있었던 시기에도 단 한번도 도 대회(협회장기, 도지사기, 교육감기, 종별대회 등)를 취소한 적이 없었던 경기도태권도협회여서 3월 있은 정부의 공식 방역완화 조치는 또다른 행보를 기대케 한다. 가평군체육회와 재단법인 GTA, 사단법인 태권도공제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종목별로는 엘리트대회(품새와 겨루기)와 생활체육대회(품새, 겨루기, 격파)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겨루기 82명, 품새 194명, 격파 43명, 엘리트 품새 개인전 182명, 단체전 78명, 엘리트 겨루기 A조 364명, B조 540명이 경쟁을 펼친다. 김경덕 회장은 개회식 대회사에서 “코로나19 이후에 우리 태권도인들은 결속력과 응집력으로 국기태권도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NBC-1TV 구본환 기자] 오는 25일 하얀색 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20,000여 명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기원 해외 회원도장(KMS) 태권도 수련인 10,000여 명은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할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에서 30,000여 명의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국기’ 태권도의 위대함을 만방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광화문차로는 물론 광화문광장, 경복궁 방향 상단에서 종로방향 하단까지 총 550m, 31,000㎡에 이르는 공간에 태권도인들이 함성과 열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을 비롯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공동주최로 오는 2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행사는 오전 11시, 본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슷한 시간대에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 다수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시간 앞당겨 시작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열게 된 것은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
[NBC-1TV 구본환 기자] 18일 오후 열린 '제37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충북 제천 내토초등학교 6학년 권연우 어린이가 99점으로 금메달의 획득해 3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음으로 참가한 제34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권연우는 같은 달 17일 열렸던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에서 우승한 퀴즈왕 출신으로 ‘2023 정규리그 전반기대회’ 누적 점수 270점으로 1위에 오르며 연말 열리는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유력해졌다. 권연우는 제36회 대회에서 99점으로 100점 만 점을 놓쳤는데, 이번에는 <5번 문제-세계태권도연맹 창립일은?>에서 서울 청구초등학교 6학년 임승찬 어린이에게 선착순에 밀려 1점 차이로 아쉽게 만점 획득의 기회를 날렸다. 현재까지의 만점은 지난 2021년 1월 개최되었던 제11회 대회에서 나온 이지후(서울 용원초 5)의 만점이 유일하다. 권연우의 어머니 장아름 씨는 우승직후 가진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연우가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님 뵌 거 이야기하면서 친필 띠와 사인받은 도복을 매일매일 보고 있다!”라며 “총재님 뵙고 와서 더욱더
[NBC-1TV 구본환 기자] 25일까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가 18일 오전 개회식을 갖고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이명철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선배 태권도인들의 얼을 이어받아 땀 흘려 준비하고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양하는 보람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천영기 통영시장님과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님, 통영시체육회 안휘준 회장님, 탁양만 통영시태권도협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환영사에서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고유의 전통문화와 얼이 담긴 전통무예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발전해 왔다.”라며 “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가운데 서로의 우정을 쌓는 태권도인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과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주최하고 통영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통영시에서 유치하여 겨루기 55개팀 945명, 품새 48개 팀 2천여 명이 참가했다.
[NBC-1TV 구본환 기자]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1일과 12일 양일간 기존 및 신규사범 36명을 대상으로‘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품새(2시간), 호신술(2시간) 등 실기 강화교육과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성관련 교육 등이 진행돼 사범들에게 태권도의 기술과 인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범 가운데 26명은 미군부대, 10명은 대학교, 일반학교, 외국인 노동자 등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총 예산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범교육은 지난해 28개소 보다 10개소가 늘어나 올해는 38개소로 35%가 증가했다. 교육기관 별로 따져볼 때는 주한미군은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는 26개소로 30% 증가했고 학교 및 센터는 8개소에서 12개로 50%가 늘었다. 이처럼 교육기관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주한 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반증으로 직접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한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육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외국인 국적자 20명 이상이 근무 중인 곳 가운데 한달에 6회, 1회 2시간이 소요되는 태권도 교육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