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은혜 기자]국회도서관(관장 유재일)은 개관 59주년을 맞이하여 21일 오후 2시에 기념식과 식전 행사로 ‘찾아가는 최상서비스 실천대회’를 갖는다. 정의화 국회부의장과 각당 원내대표 등의 참석하에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에게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하고 국회도서관 고객만족 모니터단 발대 및 홍보대사 위촉, 찾아가는 최상서비스 미션 선포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국회도서관 개관 59주년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찾아가는 최상서비스 실천대회’이다. 이 대회는 국회도서관 미션 선포와 함께 도서관의 전 직원이 나비넥타이를 매고 국회의원실과 상임위원회에 직접 찾아가 국회도서관 자료를 제공하는 행사로서 국회도서관이 ‘세계일류의 의회도서관’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최고 양질의 지식정보를 국회의원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된 것이다. 이 날 특별히 권오을 국회사무총장과 구희권 사무차장이 국회도서관장과 함께 고흥길 의원을 직접 방문하여 자료를 전하면서 국회도서관의 찾아가는 최상서비스에 동참할 예정이다.
[NBC-1TV 김은혜 기자]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2주기인 16일 추모 미사 등 추모행사가 엄수됐다. 김 추기경이 안장된 경기도 용인의 천주교 공원 묘역 내 성직자 묘역에서는 오후 2시 성직자와 신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수정 천주교 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와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선종 2주기 추모 미사가 열렸다.이어 오후 6시에는 명동 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과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추모미사가 봉헌됐다.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강론에서 “존재 자체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위안이 되었던김 추기경님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립다”며 “김 추기경님께서 우리가 잊고 있던 인간의 깊은 마음속에 있는 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일깨워주셨기 때문”이라고 추모했다.정 추기경은 이어 “우리는 김 추기경님을 단순히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을 넘어 그분께서 남기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억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해야 한다”며 “오늘날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려면 김 추기경님의 삶을 모범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미사는 성당 주변의 꼬스트코홀 등에서도 스크린을 통해 전해졌다. 이 날 미사에는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대구대교구장 조환
[NBC-1TV 김은혜 기자]이명박 대통령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 선정 백지화 발언 이후 대전ㆍ충남지역의 반발이 급속소로 확산되고 있다.언필칭 제2의 ‘세종시 사태’를 보는 듯 하다. 양승조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민주당 소속 충남도의원들은 7일 “이 대통령의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공약은 ‘표를 얻으려고 한 이야기’였다”며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약속을 끝내 폐기할 경우 이 대통령 불복종 운동과 정권퇴진 운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시민사회단체 대표,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추진협의회 대전지역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학벨트 충청권 조성 민ㆍ관 공조방안 마련 간담회’도 격앙된 분위기에서 진행돼 향후 대정부 투쟁의 서막을 알렸다.염홍철 대전시장은 “세종시도 수정안이 논의돼 황당했는데 과학벨트도 같은 수순으로 가고 있다”면서 “2005년 12월 이미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충청권에 과학벨트를 조성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이제 와서 이같은 논란이 이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각을 세웠다.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도 “이번 사태는 충청권 홀대 차원을 넘어서서 대통령이 국정에 사유화된 권력을 동원해 농간을 부
[혜들꽃마을 촌장 강혁]작년까지만 해도 느긋하게 복지를 만지기만 하고 언제 멋지게 터트려 볼까 하고 맛사지만 하고 있든 정치 야심가들이 갑자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두드려 맞은 박근혜의 복지 뭉둥이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우왕좌왕, 좌충우돌하고 있다. 박근혜가 무슨 복지?하며 냉소로 애써 무시하고 찻잔 속의 태풍 정도로 여기고 있든 정치권이 막상 복지태풍이 찻잔을 빠져나와 온 나라를 복지열풍으로 뒤덮은 박근혜의 기습타에 거의 혼이 빠지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안절부절하는 모습에 묘한 쾌감조차 느낀다. 이제 박근혜의 복지는 한반도를 대부분 점령하고 강력한 세력으로 머물자, 두더쥐처럼 땅 속 깊이 박혀서 대선 때나 고개를 내밀 예정이든 온갖 정치 잡새에서 부터 잡초까지 있는데로 얼굴을 내밀고 한마디씩 복지를 주절거리니 측은지심까지 든다. 선점이라는 현상이 일단 형성되고 나면 그 후에 나타나는 것은 아류요 모방이요 짝퉁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며 결국 2등이나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류 최초로 달에 내린 암스트롱은 기억하지만 그 후 달에 내린 우주인의 이름을 사실 모르고 지내듯, 그 '처음'이라는 것의 힘은 아무리 이를 무시하려고 엄청
[NBC-1TV 김은혜 기자]중국문물학회 양화경 특별명예이사가 NBC-1TV 감사장을 받았다. 21일 오후 중국문물학회 회원 5인과 함께 보도국을 방문한 양 이사는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으로 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고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양 이사는 지난 2008년 12월 20일 중국인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국모(國母) 왕띵궈(당시 98세)를 비롯, 전 중국 국가주석 유소치의 딸 유소, 임표 전 부주석 딸 임소림, 5성장군 유버청의 아들 유타이항, 뚱빠우 전 국가 부주석 딸 뚱량후이 등 국가최고지도자 후손들이 대거 참석한 주요 모임에 NBC-1TV가 단독으로 취재하는데 협조 하는 등 NBC-1TV의 중국취재에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은 NBC-1TV '중국 國母 단독 인터뷰'(2008년12월 20일 방송분)
[NBC-1TV 김은혜 기자]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18일 부인 소유의 강남 오피스텔 임대소득에 대한 탈세 의혹과 관련, 탈세 사실을 시인하고 세금누락분(총 793만원)을 인사청문회에 앞서 다 냈다“고 밝혔다.그는 또 기획재정부 재직 시절(2003∼2004년)에 고환율 정책을 주도, 대규모 외환 손실을 초래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주장에는 "환율 문제는 양보할 수 있는 때가 있고 외국 투기세력에 맞서 싸워야할 때가 있다"며 반박하고 "당시는 국제투기자본이 투기를 일삼던 때로, MDF(역외환율시장) 손실은 정책을 위한 일종의 불가피한 비용이었다"고 주장했다.이날 청문회는 예상대로 야당의원들의 공세가 빗발쳤다. 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 부인과 장인이 1988년 공동 매입한 대전 복용동의 밭 등을 두고 편법 증여 의혹을 집요하게 공략했으며 여당 의원들은 "후보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처갓집에서 일어난 사실“이라며 최후보자를 엄호했다. 그러나 최 후보자가 변명과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자 참다못한 한나라당 이상권 의원이 이색적인 훈수에 나섰다.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장인이 빨치산이라고 난리였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버리라는 말이냐'고 했다"며 "장모가 투기했으면
[NBC-1TV 김은혜 기자]18일 국회에서 열린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정부측 인사(왼쪽)가 의원들의 질의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연말을 맞아 국회사무처,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국회도서관 등 국회 소속 기관 전 직원과 함께 송년 다과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송년회는 그 동안 예산국회가 연말까지 이어져 개최되지 않다가, 이번에 예산안 처리가 조기에 마무리됨에 따라 10여 년 만에 이뤄졌다. 박 의장은 “벌써 한 해가 갔다”며, “세월이 빠르지만, 자기의 세월은 자기의 책임이다”면서, “계획한 모든 일이 뜻대로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 의장은 강당에 모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 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의장은 국회 경비대를 방문, 전·의경인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내무반을 둘러보며 “요즘 군대를 가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근무 해 주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이다”라며 격려했다. 박 의장은 “고통의 세월을 보내면 약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생활하라” 면서, “근무여건이 좋아지도록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오는 1월 3일에는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해
[NBC-1TV 김은혜 기자]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가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남산 1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 오찬 강연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
[NBC-1TV 김은혜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7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2층 귀빈식당에서 열린 제12회 백봉신사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올해 '백봉신사상'을 받은 '2010 신사의원 베스트 11'에는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김성식.조해진 의원,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박영선.이용섭.전현희.천정배 의원, 자유선진당 조순형 의원, 민주노동당 대표인 이정희 의원 등 10명이 각각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시상직 후 가진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4번 째 받고 보니 국민들에 죄송한 생각이 든다"며 "정치를 잘하여 국민들을 잘 섬기라고 주는 상인데 자신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고 앞으로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독립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 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백봉신사상(회장 박희태)’은 국회 출입기자와 국내 언론사 정치부기자 등 총 151명이 지난 11월 8일~22일까지 '신사적 태도, 의정활동 2개 분야 최고 신사위원' 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백봉신사상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제1회(199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