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은 '국내 1호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 KBS '9시 스포츠' 최동철 전 앵커를 NBC-1TV 선정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53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동철 앵커는 이광윤 보도본부장의 직계 선배인 지규헌 전 춘천 문화방송 보도국장의 후배로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촤동철 앵커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전성기 시절 스포츠 뉴스 콘텐츠만으로 지상파 방송에서 시청률 33%를 찍었던 진기록을 남겼던 그는 현재 81세의 고령에도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한국판 헬렌 토머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지난 19일 오전,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로 선정 되었던 서울 봉은사 사회포교국장 공일스님(박종식)이 26일 오후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2024 대한민국 10대 인물상'를 받았다. 불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은사에서 있은 이날 시상식에서 공일스님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40대에 돌연 출가하여 스님이 된 사연과 동국대학교 철학박사(인도철학)를 마치고 현재 조계종단 봉은사 포교사회국장에 이르기까지의 생생한 삶을 소개했다. 현재 서울경찰청 불자모임과 동부구치소 재소자 관련한 사명을 다하고 있는 공일스님은 "출가하여 살아가는 수행자에게 이름있는 상을 받는다는 게 어울리지는 않다. 그러나 대승의 길에 세간과 출세간의 구분이 있지 아니하다."라며 "지금 이 시간, 세상보다 어수선한 것이 상을 받아든 이 마음이다. 번뇌의 불길에 타오르더라도 주어진 인연들 소중히 여기라는 경책으로 이 상을 받아든다. 누군가에게 작은 불꽃 하나 건네기 위해!"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 내 최대 동호회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국회축구회(회장 장만수/법제실)는 21일 오전, 국회운동장에서 행전안전부팀과 '송년기념 친선축구대회'를 갖고 2024년 공식 경기를 마무리했다. 국회팀은 강추위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축구대회 강팀으로 유명한 행안부팀을 맞아 다음달 주중 한국대사관 주재원으로 파견되는 유재민(국회예산정책처 부이사관)이 3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을 했고, 백장운(외교통상위원회 서기관)과 오민철(국회 고성연수원)이 연달아 상대 골문을 무력케하는 슛팅으로 행안부팀을 긴장시켰다. 3시간 동안 연달아 펼친 이날 경기는 승부를 정하지 않고 양팀 선수들의 단체 악수로 마무리 되었고, 국회팀은 장만수 회장(국회 법제실)과 전완희(문화관광위 전문위원), 이광윤(NBC-1TV 보도본부장) 자문위원, 국회출입기자단 부단장 유충헌(아리랑TV), 정희구 레전드 등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근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2024 문화관광부장관기대회 준우승을 자축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국회축구회는 통상적으로 국회의원축구회와 출입기자단축구단, 보좌관축구회, 사무처축구회 전체를 아우르며, 국회의원축구회는 한일
[NBC-1TV 김종우 기자] 박상근 전 서울경찰청 기마대장(홍보담당관실)이 14일 오후, NBC-1TV 선정 '대한민국 10대 인물상'을 수상했다. NBC-1TV가 주관하는 전국어린이퀴즈대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꿈나무들에게 역사정신을 계승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10대 인물상'을 수상한 박 전 기마대장은 이날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으로부터 선정훈장과 2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받았다. 박 전 대장은 현직시절, 기마요원들과 각종 행사에서 연예인급 인기를 누렸으며, 대국민 참여행사로 경찰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강원도 출신인 박 전 대장은 1986년 무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기동대를 시작으로 대통령경호실(22 특별경호대), 서울청 경비부 13 경호대(전직 대통령), 청문감사관실(특조계), 김포공항경찰대 등 요직을 거쳤으며 2021년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의 기마대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아드리아해와 접한 발칸반도 서북쪽에 펼쳐진 크로아티아의 절경이 사진전으로 소개된다. 크로아티아 대사관은 9일 오후, 서울 '172G 갤러리'에서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진으로 만나는 '크로아티아 자연 사진전' 개막식을 갖고 13일까지 5일간 자연의 경이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그린 앤 블루 크로아티아(Green & Blue Croatia)’의 주제로 여리는 사진전의 부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환경정책’. 크로아티아가 지닌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이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조명하자는 게 기획 의도다. 이런 천혜의 자연 환경은 인간의 의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 없이는 보존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는 마르코 브르돌야크, 보리스 카찬, 이보 비오치나 등 저명한 현대 크로아티아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 작품은 초록과 파랑이라는 주제로 크로아티아의 경이로운 자연 경관을 담고 있다. 초록과 파랑은 식물, 바다, 하늘뿐 아니라 녹색 환경 정책과 수소 같은 파란색 저탄소 에너지를 상징한다. 전시장 내 배너들은 크로아티아의 환경 보호 정책 중 가장
[NBC-1TV 김종우 기자] 한국 태권도 품새대표팀이 세계태권도선수권 2일째 경기에서 금메달을 대거 휩쓸었다. 1일 홍콩 콜로세움에서 세계태권도연매(WT) 주최로 열린 ‘홍콩 2024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은 총 8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대회장을 뜨겁게 달군 17세 이하 남자 프리스타일 우승의 주인공은 ‘신동’ 변재영(성호중)이었다. 기술적 정교함과 독창성이 빛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고난도 아크로바틱 기술과 창의적인 구성으로 프리스타일 품새의 정수를 보여줬다. 예선전 1위로 결선에 오른 변재영은 절도 있는 기술과 고난도 연속 발차기를 선보이며 결선에서 9.54점을 기록, 캐나다의 장카이신(9.34점), 중국의 왕위신(9.30점), 마카오의 로락인(9.14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변재영은 프리스타일의 5대 기술인 뛰어 옆차기, 고공 연속 발차기, 회전 발차기, 겨루기 발차기, 그리고 아크로바틱 킥을 완벽히 구사하며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대미를 장식한 아크로바틱킥은 공중 약 3미터 높이로 뛰어오른 후 연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에 첫 눈이 내린 27일 오후,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솔밭농원에서 바라 본 북한산과 주변의 설경이 한편의 작품을 연상케 하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은 20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14대 하형주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울올림픽은 우리 국민의 단결과 열정을 전 세계에 알린 기념비적 사건이었다”라며, “이러한 훌륭한 유산을 계승해 이를 발전시키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체육공단의 사명”이라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하 이사장은 △철학과 가치가 재정립된 정통한 조직 △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중심 조직 △담대한 도전과 경계 없는 혁신으로 스포츠 복지 수준 업그레이드 △행복한 선수와 경쟁력 있는 엘리트 체육 진흥 정책 실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 환경 구축 △스포츠산업을 책임지는 체육공단 △스포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7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또 “스포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서울올림픽의 레거시를 전수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며, “숭고한 서울올림픽의 가치 위에서 더욱 열린 마음을 가지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하 이사장은 부산체고와 동아대 출신으로 1984년 LA 올림픽 유도(95kg급) 금메달
[NBC-1TV 김종우 기자] 하형주 신임 국민체육공단 이사장이 19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전완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과 면담을 갖고 있다.
[NBC-1TV 김종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 보령스포츠파크 메인구장에서 막을 내린 ‘중앙부처축구대회’에서 우승배를 안았다. 산업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와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중앙부처축구대회’ 결승전에서 보건복지부를 4대 0 대승을 거두었다. 8강전에서부터 경쟁을 펼쳤던 출전팀들은 보건복지부가 2위에 머물렀고, 행정안전부가 3위, 국방부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인식 감독이 감독상을 받은 산업부는 최우수상에 남효제, 득점상에 주명기 선수가 개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심판상은 대한축구협회 이승학 심판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