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사단법인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회장 조정실, 이하 학가협)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후원을 받아 학교폭력으로 마음에 상처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가협과 GS칼텍스는 6월 8일 대전 유성구 해맑음센터에서 학가협 해맑음센터 1학기 개강에 맞춰 ‘2020년도 마음톡톡 사업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에 대한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원래 3월 초 개강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등이 연기되면서 3개월 가량 늦어졌다. 학가협과 GS칼텍스는 2018년부터 마음톡톡 사업을 함께하고 있으며 2020년 3년째를 맞았다. 학가협은 GS칼텍스의 지원을 바탕으로 서울 강북구 사무국에서 피해 학생 30명에게 개인별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맑음센터에서 학기별 20명 규모의 집단예술치유(음악,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학가협이 운영하는 대전 해맑음센터에서는 피해 학생 가족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이 추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학가협과 GS칼텍스는 힐링이 필요한 일반 학교 교사들을 위한 연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은기, 이하 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2,609명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는 태극기 배지 달기 대국민 캠페인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광운대 학생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정부가 확대 추진하고 민간기업들이 동참하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학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5월, 6·25전쟁 전사자의 헌신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아 광운대 공공소통연구소에서 참전용사 유해발굴 시 태극기를 덮고 묵념을 할 때 시선이 닿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태극기 배지를 제작했다. 이후 학생들이 광화문 일대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태극기 의미를 설명하며 배지 증정 활동을 한 것. 이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원회가 민간기업(GS리테일,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과 함께 대국민 공식 캠페인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위원회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대국민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할 수 있도
[NBC-1TV 김종우 기자]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는 6·25전쟁 전사자 175,801명을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해 ‘호국 영웅 다시 부르기’ 온라인 롤콜(roll-call) 캠페인을 6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7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의 이름을 불러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특별히 기억하기 위해 계획됐다.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웅들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6일 공개한 누리집에 접속하면 롤콜의 의미와 목적을 알 수 있는 홍보영상을 볼 수 있으며, 참여자가 영상 속 촛불을 선택하여 클릭하면, 전사자의 이름이 자동으로 불리며,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호명할 수 있다. 특히, 본 캠페인에는 국민 아버지 배우 최불암, 인기 크리에이터 황신영,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출연자(EXO 도경수, 김민석/ FT아일랜드 이홍기) 등 유명인도 참여하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향후 온라인 롤콜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온라인 특집 페이지, ‘잇다 2020’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설되는 특집 페이지는 ‘잇다 2020’으로 명명(命名)하였으며, ‘기억·감사·응원·추모·배움을 잇다’라는 5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이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참전용사를 기리는 「기억의 노래」를 완성하는 ‘기억을 잇다’, 6․25참전용사와 유엔참전용사 등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신호를 보내는 ‘감사를 잇다’, 손글씨 릴레이 이벤트인 ‘응원을 잇다’, ‘6610 묵념캠페인’에 참여하는 ‘추모를 잇다’, 호국의 역사를 배우는 ‘배움을 잇다’ 로 되어있다. ‘기억을 잇다’는 뮤지션 하림이 작사, 작곡한 "기억의 노래"의 앞부분 8소절의 가사(verse)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민이 참여하여 제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 중 선정된 노래가사를 넣어 전체를 완곡·완창하는 캠페인이다. 2020년 이달의 전쟁영웅을 비롯한 호국영웅들과 175,801명의 6․25전쟁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그 분들에게 감사의 신호를 보낸다. ‘추모를 잇다’는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10
[NBC-1TV 김종우 기자] 미래 드론교통의 토대가 되는 ‘드론교통관리(UTM, UAS Traffic Management) 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의 4차년도 실증이 6월 영월 드론전용 비행시험장에서 수행됐다. 드론교통관리(이하 ‘UTM’)는 다수 드론의 안전비행을 모니터링 하고, 비행 인·허가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드론배송과 드론택시 등 미래 드론교통의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이번 실증은 5.27(수)~6.3(화) 5일간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는데, 마지막 날인 6.3(수)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실증을 참관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 UTM 연구단은 이번 실증에서 2개 시나리오에 대해 총 7대의 기체를 활용해 외부사업자를 포함한 고밀도 비행 환경에서 드론교통관리(UTM) 시스템 및 감시모듈의 성능, 비상 상황 발생 및 비행계획 중첩 시 운영절차, 외부사업자 기체 운영 지원 등을 검증했다. 주요 실증 내용으로는 ① UTID(UAS Tracking Identification) 검증 시험, ② 드론 등록 및 이력 시스템 가상연계, ③ 사용자용 모바일 API 기능 시험, ④ 연구단 자체 통신모듈을 탑재한 외부사업자의 배달 시연, ⑤ 비상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방부(장관 정경두)와 함께 6월 3일(수) 10시 30분, 고인의 위패가 모셔진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충혼탑에서 고(故) 김진구 하사의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귀환행사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유가족 30명을 포함하여 국가보훈처장,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대구광역시장,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50사단장 등과 6·25참전유공자회 등 6개 보훈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끝까지 보답함’을 실천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하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뜻 깊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귀환행사는 유가족 대표에게 고(故) 김진구 하사의 전사자 신원확인통지서를 전달하고 참전과정과 유해발굴 경과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이 호국의 영웅을 최고 예우로 맞이하는 명예선양의 의미를 담은 ‘호국영웅 귀환패’와 전사자 유품 등이 담긴 ‘호국의 얼함’을 전달한다. 67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고(故) 김진구 하사는 1928년 2월 20일 경북 영일군 송라면 대전리에서 4남 4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국가유공자법 시행령) 상의 전상·전사 분류 기준에 ‘적이 설치한 위험물에 의하여 사망하거나 상이를 입은 사람’ 등을 신설(별표 1 제1-8호)하는 개정령안이 국무회의 의결(6.2.)되어 국가유공자 등록업무에 통일성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정 개선은 지난해 ‘하재헌 중사’에 대한 국가유공자 결정과정(공상→전상)에서 국방부『군인사법 시행령』상의 전상·전사 분류 기준과 국가보훈처『국가유공자법 시행령』간 인정기준이 서로 다르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는 지적에서 비롯되었다. 이에 국가보훈처의 전상‧전몰 기준에 없는 규정을 추가하여 요건 불일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국가유공자 등록 업무에서 통일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보훈보상대상자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보훈보상자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같은 날 국무회의 의결(6.2.)되어 의무복무자에 대한 국가 책임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기준을 완화한다. 이는 의무복무자가 복무 중 발생하거나 현저히 악화된 질병이 공무(직무수행 또는 교육훈련)와 상당한 인과관계를 그간 ‘의학적’중심
[NBC-1TV 김종우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일(월) 해양생물자원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 자원관의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소개하는 제6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과 지역 확산을 예방 하고자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 15명과 업무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빅원정대’란 이름으로 전국의 각 지역 대원들로 출범 하였으며 온라인 비대면 발대식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기소개를 진행하였다. 별도의 모집 과정을 거쳐 선발된 이번 서포터즈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팀으로 구성되어 홍보 콘텐츠 기획을 위한 회의 및 제반활동 수행 ▲ 월별 미션에 대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사 등)작성 또는 영상 촬영 ▲서포터즈 오프라인 활동 및 연계 행사 참석 ▲ 개인이 보유한 SNS를 활용해 자원관 온라인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원활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월별 활동비 지급과 수료자 대상 증명서 발급 및 최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 사진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올해 6월‘호국보훈의 달’및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미등록 참전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훈제도를 잘 모르거나, 고령으로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정부가 직접 찾아서 지원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하신 군인은 70년 전 당시의 참전기록에 주소, 본적, 생년월일 등 신상자료가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은 경우 생존여부와 주소지 확인이 불가능하여 발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 홍보를 통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참전유공자의 신청을 안내한다. 참전유공자 신청은 주소지 관할 지방보훈관서뿐만 아니라, 캠페인 누리집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향후, 등록된 생존 참전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참전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등 진료비 감면,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이러한 참전유공자 발굴사업은 참전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분들을 직접 찾아서 등록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20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해외 거주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많은 희생을 감내했던 분들을 잊지 않고 예우하여 그분들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미국 등 15개국에 거주하는 생존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500명에게 2만 5천장의 마스크(KF-94)를 박삼득 처장 명의 감사·위로 서한문과 함께 6월 1일부터 외교부 외교행낭(pouch) 등을 통해 발송된다. 특히, 마스크 지원자 중에 생존 독립유공자는 나성돈 애국지사(96세), 김창석 애국지사(95세) 등 5명으로 미국 4명, 일본에 1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2월에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150여명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였고, 최근 5월에는 미국 등 22개국 유엔(UN)참전용사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미국 나바호족 참전용사에게 1만장을 지원하여 지난 70년 전 6·25전쟁을 통해 맺어진 소중한 인연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