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태협)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요청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 경태협 3층 연수원에서 오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태권도 국기지정 5주년 기념식’ 및 기네스북 경신대회인 ‘한마음 대축제’와 관련된 회의를 가졌다.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경태협 임원과 산하 31개 시·군 지부장 및 사무국장 전원이 참석했다. 국기원 고광문 팀장의 행사 개요 설명으로 회의가 시작되자 이동섭 국기원장과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에 대한 송곳질문이 이어졌다. 이천시태권도협회 조주환 사무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점심식사가 제공되느냐”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고광문 팀장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사고 책임소재에 대한 질문에 양진방 대태협 회장이 “대태와 국기원이 함께 책임을 진다”라고 밝혔는데, 참석자들은 이동섭 국기원장이 반론을 안 해 묵시적인 동의로 해석했다. 김경덕 경태협 회장은 회원들이 모이는 장소와 주차장에 대해 국기원 측과 추후 협의 후 통보할 것을 밝히고, 경태협에서 봉고차 1대당 5만 원을 시·군 지부로 일괄지급하고, 안전
[NBC-1TV 박승훈 기자] 2월 초순은 졸업시즌이다. 9일 오전 있은 인천국제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윤건선 교장(오른쪽)이 김예나 양에게 졸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졸업생들의 맑은 모습에서 미래 대한민국의 희망이 느껴진다.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9일 오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특별·기술전문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023년도 경기도태권도협회 서막을 열었다. 김경덕 협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위촉받는 임원 여러분은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과 경기도태권도헙회의 핵심적인 분들로서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이 우리 경기도태권도협회의 핵심 동력이며, 일선도장의 중흥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2023년도의 핵심사업의 결실은 바로 여러분들의 충성스러운 봉사와 헌신으로 도출된다고 생각하며, 한 분 한 분이 내일처럼 생각하시고 최선을 다하실 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된다.”고 주장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복지연금운영위원회 엄광섭, 스포츠공정위원회 신현호, 도장심사공정위원회 조현종, 고단자심사평가위원회 최재구, 회원권익위원회 이혜수, 복지연금심의위원회 우희창, 인재육성사업위원회 황용택, 전략기획위원회 이송학, 국제교류위원회 임영선 등 9개 위원장이 임명되었다. 기술전문위원회 임원으로는 의장 임상우, 겨루기부의장 강신배, 김진해, 조 훈, 문대선. 품새부의장 박완순, 김영식. 위원장으로는 총무전산분과 김규필
[NBC-1TV 박승훈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3일 오후 3시,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인성태권도장 이상엽 관장을 찾아 협회 산하 시·군협회에서 1인 1만 원 기부운동을 펼쳐 모금한 1천 7백 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실황을 NBC-1TV가 밀착취재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 등 ‘국기’ 태권도의 위상정립과 안전을 위해 이동섭 국기원장과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이 지역 시 · 구의원들이 뜻을 한데 모으고 발벗고 나섰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30일 원장실에서 국기원 인근을 지역구로 하는 태영호 국회의원(강남구 갑), 김형재 서울시의원(논현2동, 역삼1,2동), 손민기, 강을석 구의원(이상 논현2동, 역삼1, 2동)의 방문을 받고 1시간30분 동안 국기원 전면 리모델링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이동섭 원장의 요청으로 관련 의원들이 그동안 추진한 국기원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서울시와 강남구의 지원경과, 주변 시설 개선작업 등에 대한 결과 등을 청취하는 자리로 국기원의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오고갔다.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측에서 태권도는 민족의 얼로 꼽히는 우리민족의 귀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태권도의 가치에 대한 평가와 국민인식이 달라 놀랐다”면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 본부로서 명실상부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관련 부처는 리모델링 사업보다는 제2국기원 건립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을 지냈던 고의민 재독 태권도사범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2년 충남 온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김세혁 주신규 등 유명 태권도인을 배출한 지도자로 유명세를 탔다. 고인은 최근 폐가 좋지 않아 산소호흡기에 의존했는데, 이날 심정지로 별세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0일 오후 열린 '제34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온양 동신초등학교 4학년 유동주 어린이가 86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19일 개최되었던 제25회 대회에서 동메달로 데뷔했던 유동주는 제26회 대회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8개월간 슬럼프에 빠진 후 제기에 성공하며 온양에서의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되었다. 스스로 아버지에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요구해 태권도를 다니게 된 유동주는 2학년 때인 2020년 8월 21일에 승단했으며, 현재 2품으로 겨루기 선수를 희망하고 있다. 부모님을 비롯해서 태권도장 관장님과 사범님을 존경한다는 유동주는 체육과목을 좋아하고 장래희망이 경찰관이다. 유동주는 19일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금메달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꾸준히 열심히 했더니 금메달을 수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 1월에 시작되는 제34회 퀴즈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동주는 1위 가산점 90점으로 100점을 챙기며 ‘2022 정규리그 후기리그’ 단독 5위로 2022년 시즌을 마무리하며 2023년 퀴즈대회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대회 첫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하였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봉안시설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말에서 12월 초까지 함경남도 장진 일대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작전에 성공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한‘제72주년 장진호전투 기념 및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회장 김정규) 주관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폴 라카매러(Paul LaCamera) 한미연합사령관, 김계환 해병대부사령관, 브라이언 월포드(Brian N. Wolford) 주한 미해병대사령관, 보훈단체장, 한·미 해병대 장병,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장진호전투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중공군 7개 사단에 포위된 미 해병 1사단과 미 육군 7사단 2개 대대, 영국 해병 제41 코만도부대, 미군에 배속된 국군 카투사 장병 및 경찰 화랑부대원들이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혹한 속에서 적의 포
[NBC-1TV 박승훈]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가 지난해와 올해 포상이 없었던 4·19혁명유공자 정부 포상을 내년 4·19혁명 기념일을 계기로 추진한다. 국가보훈처는 21일 “2023년 제63주년 4·19혁명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를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우편 또는 거주지 관할 보훈관서 방문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포상 신청이 접수되면, 국가보훈처는 4·19혁명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포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2년 최초로 실시된 이후 지금까지 총 11회에 걸쳐 포상이 이뤄졌으며, 포상 인원은 2·28민주운동 및 3·8민주의거, 3·15의거 참여자를 포함해 총 1,133명이다. 또한, 그간 4·19혁명유공자 포상은 4·19혁명 50주년(2010년)을 비롯한 특별한 계기 등에 맞춰 비정기적으로 실시되어왔는데, 지난 2020년 포상 이후 2021년과 2022년은 포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4·19혁명공로자회 등 관련 단체의 지속적인 추가 포상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국가보훈처는 2023년, 윤석열 정부 첫 4·19혁명기념일에 맞추어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