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1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4차 본회의에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61건,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연장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2016회계연도 한국방송공사·한국교육방송공사 결산 승인안, “3·8민주의거 기념일”의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등 총 69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포함한 세법개정안 중 어제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한 9건의 법률안을 처리하였다. 그 중 83건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합·조정하여 마련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살펴보면, 벤처투자자 등에 대한 세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벤처기업 등에 대한 직접투자 소득공제율을 상향조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며, 중·저소득 근로자를 지원하는 등 공정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조세특례제도를 개정하였다. 구체적으로, 벤처기업 등에 대한 직접투자 소득공제율을 1,500만원 초과 3천만원 이하분은 현행 50%에서 100%, 3천만원 초과 5천만원 이하분은 현행 50%에서 70%로 상향조정하고,
[NBC-1TV NEWS]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이진복)는 오는 4일에 위원회 회의장(국회 본관 604호)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2건의 주제에 관해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상품권 발행 및 유통에 관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법 제58조에 따라 제정법률안에 대한 이해관계인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서, 논의대상 법률안은 상품권 유통질서 확립 및 상품권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홍익표의원 대표발의), 상품권 발행 및 유통질서 확립과 상품권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채이배의원 대표발의), 상품권법안(이학영의원 대표발의) 등 모두 3건이다. 진술인으로는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김숙희 경실련 시민권익센터 운영위원, 김영도 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실장, 문상일 인천대 법대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전문가 5인이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가상통화 거래에 관한 공청회”가 진행된다. 가상통화에 관해서는 최근 시장규모의 폭발적 증가로 관심이 집중되면서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렁 춘잉(Leung Chun-ying)중국 정협 부주석과 접견했다. 정 의장은 “한중 수교 25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발전을 해왔지만 최근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유감” 이라면서 “양국의 시각차가 있었겠지만 양국관계는 정상회복을 해야한다.” 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북핵문제가 없었다면 한국이 사드를 배치할 필요가 없었을 것” 이라면서 “어제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우리가 속수무책으로 있을 수만은 없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렁 춘잉 부주석은 지난주 양국의 외교부 장관이 만난 자리에서 나왔던 ‘한국과 중국은 변하지 않는 이웃’이라는 말을 언급하며 “직면한 문제는 양국이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한다.” 라고 답했다. 렁 춘잉 부주석은 이어 “홍콩은 다방면에서 중국과 통하는 허브의 역할을 하는 곳” 이라면서 “홍콩과 한국의 관계의 발전도 한중관계를 개선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이재경 국회의장 정무수석, 김영수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 했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29일 오후 4시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 ODA가 나아갈 길」 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2010년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이후 순수 수원국에서 순수 공여국으로 전환한 세계 유일의 국가”라면서 "이제 대한민국은 많은 개발도상국의 롤 모델로서 공적개발원조(ODA)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ODA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라는 틀 안에서 국제사회가 함께 공조해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전문가 여러분들의 논의가 대한민국 ODA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정립하고 지구촌 공동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ODA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정병국 의원, 우상호 의원, 나경원 의원 및 STS&P 2017(2017 국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 기술 및 조달전시회) 조직위원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빈 방한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이 2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5단체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스리랑카 대통령 초청 및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포럼에는 스리랑카측에서 정부 및 경제인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에서는 홍종학 중소기업부 장관과 우오현 중견련 부회장 등 경제 5단체 임원과 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세 번째이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빈 방한중인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이 29일 오전 9시 30분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전 9시 30분께 현충문에 도착한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시리세나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30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국빈 방한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세 번째이다.
[NBC-1TV NEWS]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총 25건의 ‘2018년도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이하 부수법안)을 지정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에 통보했다. 정 의장이 지정한 부수법안은 정부제출 12건, 의원발의 13건(더불어민주당 2건, 자유한국당 5건, 국민의당 3건, 정의당 3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제출 법안에는 초고소득자 소득세율 인상, 초고수익기업 법인세율 인상 등이 포함되어 있고, 의원발의 법안 중에는 중ㆍ저수익기업 법인세율 인하(추경호의원), 간이과세 적용범위 확대(박준영의원) 등이 담겨 있다. 정 의장은 부수법안 지정 기준에 대해 “△세입 증감 여부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당론 지정 여부 △소관 상임위원회 논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히면서, “국회법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는 30일까지 지정된 부수법안을 여야 합의로 꼭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의장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각 교섭단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이 작년과 같이 반드시 헌법(제54조 제2항)이 정한 기한(12월 2일)내에 본회의에서 의결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이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 방한했다.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성사된 이번 방문은 29일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및 협정 서명식, 국빈만찬 등의 행사로 진행되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한한 외국 정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 이어 현 정부 출범 후 세 번째이다.
[NBC-1TV NEWS]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교흥)는 24일에 열린 제354회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법률안 67건, 헌법재판소장(이진성) 임명동의안,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공직자윤리법의 시행에 관한 국회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4건, 의연금 갹출의 건 등 총 74건의 안건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법률안 중 주요 법률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와 4·16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조사를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검사 수사요청, 자료 및 물건의 제출명령, 청문회, 동행명령, 고발, 수사요청, 감사원 감사요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법 제85조의2에서는 위원회에서 재적 35 이상 찬성으로 신속처리대상안건으로 지정된 안건은 상임위에서 18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법사위로 자동회부되고, 법사위에서 9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본회의에 자동부의되며, 60일 이내에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으면 그 기간이 경과한 후 첫 본회의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빈 방한중인 사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2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오후 1시 30분께 영부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함께 현충문에 도착한 대통령은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의 영접을 받으며 현충탑에 헌화. 분향한 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로 이동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3박4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