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9일 최도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4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축산물 위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정축산물에 대해 공무원이 그 직무와 관련하여 신고 또는 고발하거나 검거 및 검거에 협조한 경우는 포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오후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예산안 부수법안 지정관련 유관 상임위원회 오찬 간담회를 주최했다. 정 의장은 “국가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국회가 제대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줘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할 것”이라면서 “국가 예산이 확정되려면 먼저 세입이 결정되어야 하므로 지금 이 자리에 함께 한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로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내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예산안의 법정기한 내 처리와 예산부수법안의 상임위 합의 처리 등을 당부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20대 국회는 어느 정당에게도 과반수를 허용하지 않았다”면서 “여야 정당과 정부가 모두 서로 협의하고 양보하여 의회민주주의를 구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국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기획재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김교흥 의장비서실장,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영수 국회대변인, 정성표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조선‧해운업 동반 회생을 위한 정책제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우리나라는 지난날 명실상부한 해양수산 강국으로 발전했으나, 최근 글로벌 장기침체로 인해 조선‧해운업 불황을 겪으면서 전례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구조조정과 물류대란 등의 후유증은 날로 커져 국가경제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조선·해운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조선·해운업의 동반회생을 위한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한 뒤 “저 또한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조선‧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사말을 했으며, 전준수 서강대 석좌교수, 조규열 한국수출입은행 해양금융본부장의 발제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8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유엔 SDGs 이행과 국제개발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20대 국회의 핵심 지향 중 하나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라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 미리 준비하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말한 뒤 “이는 2015년 9월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도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제대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국회, 행정부, 시민사회 간의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실천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한 뒤 "오늘 세미나에서 국회의원, 학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 등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입법과제를 도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제안된 내용들을 20대 국회가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 검토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이 개회사를, 권성동 국회 UN SDGs 포럼 대표, 이익현 한국법제연구원장, 문영기 KoFID 대표 등이 환영사를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입법조사처(처장: 임성호)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유엔 SDGs 이행과 국제개발협력, 그리고 입법과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회 UN SDGs 포럼’(대표: 권성동 의원), ‘김용태의원실’(새누리당), ‘김세연의원실’(새누리당), ‘권미혁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제개발협력학회(회장: 손혁상), 한국법제연구원(원장: 이익현), KoFIDKCOC(대표: 문영기) 등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2015년 9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회의 역할 제고방안을 모색하며, 관련 정책 및 입법과제를 도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이 세미나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와 유엔 SDGs가 일맥상통하는 측면이 있다는 점을 밝히고, 유엔 SDGs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국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의 제1세션은 ‘유엔 SDGs 이행을 위한 국회의 역할’, 제2세션은 ‘유엔 SDGs 이행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39차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21세기 한일 양국 현안을 다루는 데에는 더욱 폭넓은 시야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정부의 정책이나 외교적 결정은 국민적 동의가 바탕이 되어야 그 정당성이 부여되고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을 있는 것”이라면서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의 설계에는 국민의 정서나 뜻을 살피는 일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양국 관계가 어려울 때 한일의원연맹이 주축이 되어 대화와 문제해결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 고 말한 뒤 "이번 제39차 한일의원연맹 총회 의제에는 북핵문제를 포함한 동북아의 안보와 평화 구축이라는 중요한 현안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양국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평화와 협력의 동북아 질서를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한일의원연맹 합동총회 개회식에 한국 측에서는 서청원 회장, 강창일 간사장 등이 함께 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누카가 후쿠시로 회장, 카와무라 타케오 간사장 그리고 한일 양국 의원단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의장은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올해로 87주년을 맞이한 학생독립운동은 일제 식민통치가 절정으로 치닫던 1929년 민족의 독립을 외치던 일부 지식인조차 식민정책에 동조·순응할 때 등장했다”면서 "절망과 체념이 팽배해가던 시기에 청년들이 분연히 일어났고, ‘오직 바른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라는 청년들의 외침이 절망을 희망으로, 체념을 용기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청년에겐 역사를 움직이는 열정과 난관에 굴하지 않는 용기, 불의와 타협할 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어, 청년학생을 나라의 미래이자, 공동체의 희망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면서 “한때 청년의 뜨거운 열정을 품었던 한 사람으로서 87년 전 오늘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요즘 나라 안팎의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국민들이 답답하고 힘겨워하고 있어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말처럼 어렵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대한체육회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체육회의 서막을 열었다. 이기흥 신임 대한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유관단체 임직원 등 대한민국 체육계와 정·재계, 지자체, 종교계 각계인사 100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가 고조 되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첫 통합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영광에 앞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인 여러분의 뜻과 의지를 모아 통합체육회가 그 기능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모든 체육인이 화합하고 통합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 또한 뼈를 깎는 자성과 쇄신을 바탕으로 새롭게 변화하여 국민 여러분에게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체육회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세균 국회의장은 “대한체육회 출범으로 물리적 통합은 완성되었으니,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작은 차이에 연연하지 말고 더 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국회도 힘껏 돕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오후 6시 30분 63컨벤션에서 열린 「대한민국 체육인 통합의 밤」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요즘 나라 안팎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이럴 때 일수록 체육인의 노력으로 국민의 삶에 위로가 되고 긍정의 에너지가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고, 어울리며 온 국민이 행복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BC-1TV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오후 5시 30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세계한센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정 의장은 “전 세계 한센단체들이 연대해서 인류 역사에서 한센병과 관련한 유·무형의 흔적들을 보존하고, 미래지향적으로 한센시설의 대안적 활용을 모색하는 것은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고, 역사적인 화해와 치유를 위해 중요한 시도”라면서 “오늘 세계한센포럼이 한센병과 한센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국제 한센인의 연대와 인권을 강화해나가는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