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신관 1층에 「국회민원상담실」을 개소하고 우윤근 국회사무총장, 진정구 입법차장, 이인용 사무차장 등 국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국회사무처는 기존에 국회 본관 면회실 한쪽 구석에 개방된 형태로 운영되던 민원상담코너를 민원인 접근성이 높은 국회의원회관으로 이전하고, 부스형태로 확장·재구성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민원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날 열린 현판식에서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국회민원상담실」개소를 통해 국민의 대표기관이자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입법과정 등에 적극 연계토록 함으로써 ‘국민에게 힘이 되는 국회’, ‘국민과 소통하는 국회’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민원상담실」에서는 국회의원의 소개를 얻어 제출하는 청원, 국회에 대한 입법의견을 포함한 진정, 국회 소속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한 행정민원 등 방문 형태로 제기되는 민원을 접수·상담하게 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방한 중인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리베라 (Luis Guillermo Solís Rivera)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12일 오후,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솔리스 대통령의 명예박사학위는 코스타리카 뿐 아니라 중앙아메리카의 안정과 평화정착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교육, 평화, 협력, 박애 및 인종적 문화적 다양성 등 전 세계인들이 추구하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추구한 공로로 수여되었다. 2014년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체 유효 투표의 77.99%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된 그는 높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코스타리카의 발전을 위한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솔리스 대통령은 “우리는 오늘 이곳에서 만남으로서 이전보다 더 큰 인간적 차원의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안보와 평화는 무기로 인한 영구적 위협에 의해 가리워질 수 없는 글로벌 공공재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 “한국과 마찬가지로 코스타리카는 국제적 협의를 기본으로 한 다자간 법적 규칙을 통한 신뢰회복을 지향한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모두의 평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10일 미국 보스턴 대학교와 상호간 교류·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10일 국회를 방문한 보스턴 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로버트 브라운(Robert A. Brown) 총장 등과 함께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 사무총장은 “보스턴 대학교는 미국 내에서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손꼽히는 대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양 기관간 MOU 체결을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심포지엄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로버트 브라운 총장은 “보스턴 대학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지원을 크게 증대하였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국회사무처와의 MOU 체결은 보스턴 대학교의 아시아지역 교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지난 9월 13일 미국 보스턴 대학교를 방문하여 로버트 브라운 보스턴 대학교 총장과 국회사무처와 보스턴 대학교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보스턴 대학교 측에서 10월에 한국을 방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기원 9단 고단자회(회장 김정록)가 9일 오전 충남 라솜 스파캐슬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명실상부한 입신단체로서의 위상을 도모했다. 1부 행사는 김경덕 사무총장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신입회원증 전달, 김정록 회장 개회사, 나동식 충남태권도협회장 당선자 환영사, 오현득 국기원장과 이승환 전 대태협 회장, 조영기 초대 9단자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2부 회의는 성원보고, 의장 모두발언이 있었고, 보고사항으로 국기원 태권도한마당 때 국기원이 9단시범단에 300만원 지급, 회원 58명이 참석한 태권도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경덕 사무총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이화현 회원 인천광역시 태권도협회장 당선, 윤판석 회원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장 퇴임, 이규현 시범단장 페루세계품새대회 단장으로 종합우승, 박광일 회원 페루세계품새대회 국가대표 선발이 보고되었다. 이날 회의는 안건 상정 3항에서 거론된 유사단체 조직 회원 징계의 건에 대해 일부 이견이 있었으나 총회에서 정식으로 상정하기로 하고 폐회되었다. 한편 1부 행사직 후 발언권을 얻은 오현득 국기원장이 "9단 발전을 위해서는 재정이 중요하다. 국기
[NBC-1TV이광윤 보도국장]제2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7일 오전 8시 이스마일 카흐라만(Ismail Kahraman) 터키 국회의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의회간 교류강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한국과 터키 양국의 투자와 인프라 부분이 협력이 잘 되도록 터키 의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또한 북핵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스마일 카흐라만 의장은 “혈맹관계인 한국-터키간 교류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면서 “터키는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한국이 요청하는 모든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는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오후, 충남 아산시 소재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개회식은 전 국민이 하나 돼 다시 일어나 뛸 수 있는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고, 함께 즐기고 나누는 희망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뛰어라 대한민국’을 대주제로 설정하고, 사전행사와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우리 선수들이 피땀어린 노력과 불굴의 의지는 국민들에게 나라 자긍심과 희망과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또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지도자 체육인 노고를 치하하면서 체육인들과 국민들이 힘을 모아 최강의 스포츠 강국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는 13일까지 도내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24,811명의 선수단이 오는 13일까지 시도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호주를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의장은 현지시간 5일 오전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전쟁이 끝난 지 60년이 넘었다”면서 “폐허가 된 한국이 중견국으로 성장하게 된 데에는 참전용사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호주는 이번에 개최되는 ‘믹타 국회의장회의’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이안 크로포드(Ian Crawford) 예비역 해군제독, 해리 스파이서(Harry Spicer)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동위원장과 교민들을 뵐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에는 오제세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회의장회의(MIKTA) 참석차 호주를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일 오후 샹그릴라호텔 시드니에서 한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은 ‘우리 교민이 15만명 이상 살고 있는 호주는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가지고 왔으며, 양국이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호주 교민사회가 서로 단합하고 협력하여 영사관과 좋은 관계를 가져준 덕분에 모국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격려하였다. 또한, 호주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시장 : 옥상두)에 건립 예정인 ‘코리아 가든 사업에 깊이 공감하며 꼭 잘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한인 출신의 시장을 한분 배출하신 만큼 앞으로 지방의회 등에서도 우리 한인들의 활동을 기대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주고 계신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인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에는 호주 한인단체 및 지상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 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참석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4348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정부요인, 정계인사와 종교 및 민족단체,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 경축식은 개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개국기원 소개, 경축사, 개천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걍축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경축사에서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해 우리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데 진력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삼아 신(新)산업을 육성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우리 겨레는 국가적 시련이 닥칠 때마다 굳게 단결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 지역, 계층, 이념, 종교의 차이를 넘어 한마음, 한뜻이 됐다"며 "이처럼 자랑스러운 전통과 저력을 되살린다면 진정한 선진국가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BC-1TV이광윤 보도국장]정세균 국회의장은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간 호주 호바트에서 열리는 ‘제2차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믹타(MIKTA: Mexico, Indonesia, Korea, Turkey, Australia)’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2013년 9월 결성한 중견국 협의체로서, G20회원국 가운데 G7 또는 BRICS에 속하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규모 순위가 세계 12~18위를 차지하며,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는 대한민국 국회가 외교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창설한 회의체로서, 정부 중심의 믹타 협의체를 의회외교의 장으로 외연을 확대하여 믹타에 정치적 동력 부여하고 정부 외교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서 강대국과 약소국 간 핵심적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범세계적 주요 현안인 지속가능개발·테러리즘 대응·거버넌스와 민주주의 발전 등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의 마련 및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 지지기반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제1차 회의는 작년 7월 서울에서 성공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