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29일 오전 접한 삿포로의 설경이 한 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의 도청소재지로 동해에 있는 외항 오타루[小樽]와 함께 상업 중심지로 유명한 삿포로(Sapporo)는 눈 축제와 스키 등 겨울 스포츠의 명소로 1972년 동계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 47년간 앵커와 기자로 활동 중인 76세의 최동철 기자가 중견 탤런트 서우림씨와의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최 기자는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21회 세종문화상 시상식' 헤드 테이블에서 우연히 서우림 씨와 서로의 나이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동갑 자체가 동질감이 느껴지는 세대"라며 반가움을 나타냈다. 특히 탤런트 서우림씨는 최 기자에게 "나 보다 한참 후배인 줄 알았다. 뜻밖이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올해로 연기생활 55년째를 맞는 서우림씨는 1942년생으로 TBC 전속 탤런트로 데뷔해 '어머니의 마음' KBS 2TV 〈내 사랑 내 곁에〉, 악극 〈여로〉 등의 화제작에 출연한 베테랑 연기자이다. 최동철 기자는 지난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했고, 올해로 47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있다. 특히 1982년부터 88년 서울 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 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NBC-1TV 이석아 기자] 최기용 대한민국의용소방대연합회 상임고문이 20일 오후 NBC-1TV를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 상임고문은 현재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와 서울 동대문소방서의용소방대 상임고문으로 황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전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6일 밤 10시 20분(현지시간)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재미가수 마이클 이재호(왼쪽)와 만나 안부를 나누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그룹사운드 히식스, 딕 훼밀리, 데블스 등 3개 팀이 내달 15일 포천시 반월 아트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히식스(HE6)’는 데뷔 하자마자 1집 타이틀곡 '초원의 사랑'을 히트시켰고, 제2회 플레이보이컵 보컬그룹 경연대회에서 키보이스를 누르고 우승했다. 이후 보컬 최헌을 영입해 '물새의 노래' '당신은 몰라' '사랑의 상처' '초원', '꿈꾸는 사랑'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 대학로에서 ‘히식스 50주년,기념 앨범 쇼케이스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데뷔 50주년 기념앨범에 ‘다 할 수 있어’ ‘사랑은 무슨 사랑’ ‘나 하나의 사랑’ 등의 곡을 실었다. 딕 훼밀리(Dig Family)는 MBC 중창상을 비롯해 2년 연속 팝스 그랑프리 최우수 그룹상, 2016년 4집 앨범 ‘Hello Goodbye’발매하며 제24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그룹사운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데뷔 앨범 수록곡 ‘나는 못난이’와 ‘흰구름 먹구름’‘또 만나요’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내 그룹사운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데블스(Devils)’는 팀 결성 후에 미군부대에서 활동을 하면서 서울 시민회관(세종문화회관 전신)에서 열린 ‘플레이 보이
[NBC-1TV 이석아 기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어어지는 가운데, 30일 오후 동해 바다(경북 평해읍 거일리)를 찾은 한가족이 피서를 즐기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 NBC-1TV 보도 이후 국내외 언론에 다수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꽃향기 택시'의 주인공 정녹현 씨가 11일 오후, '2018 고양 국제 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NBC-1TV 특별프로에 출연했다. 정녹현 씨가 꽃과 함께한 주요 장면을 취재해 보았다.
어화 벗님네야 이내 말쌈 들어보소 춘하추동 사시절에 어너때가 제일인가 산천이 새옷닙고 만물이 시생하고 향하도 만발하니 춘삼월이 제일일세 꽃은 피여 화산되고 잎은 피여 청산되니 궁벽산천 여성들은 춘형을 못 이겨서 앞집 새댁 뒷집 새댁 서로서로 손길잡고 전후를 살펴보니 앞으로는 장천이요 뒤로는 절벽이라 좌우에 진달래는 송이송이 만발이요 [NBC-1TV 이석아 기자] 바야흐로 온갖 꽃들이 다투어 피는 봄의 절정이다. 산에는 연둣빛과 연초록빛의 나무들이 소복소복 어여쁘다. 이런 화창한 날에 우리 조상들은 화전놀이를 즐기며 화전가를 불렀다 하니 우리 민족은 참으로 풍류와 멋을 제대로 아는 민족이 아닐까 싶다. 화전가(花煎歌)는 그 종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구전되어 내려오는 경우가 많아 가사를 직접 찾아보기란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그런데 최근 화전가 필사본이 새로이 공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 골동품상에서 구입한 반다지 안에 두루마리로 있었던 것이 2002년 겨울에 세상에 나오게 된 것. 최근 공개된 화전가의 필사 시기는 “병신년 3월 15일”이라고 정확히 기록되어 있다. 작품의 시대배경이6.25 전쟁이므로 병신년은1956년으로 추정된다. 누런 색의 두루마리에
[NBC-1TV 이석아 기자]코바코는 올 2분기에 광고주들이 전 매체에 걸쳐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 발표하고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전망 종합KAI는 136.4로 나타나 조사에 응답한 전체 광고주 가운데 1분기 대비 광고비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바코는 전년에 이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감안하면 광고비 증가폭은 전년도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정치 상황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감 완화와 신정부의 경기부양 기대감이 광고경기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3.6, 케이블TV 117.9, 라디오 106.1, 신문 112.5, 온라인‧모바일 135.4로 나타나 조사대상 전 매체가 모두 KAI 100을 넘어, 전분기 대비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1] 매체별 2017년 2분기 광고경기 전망 2분기 업종별 지수는 ‘가정용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1분기보다 광고비가 늘어날 것으로 조사
[NBC-1TV 이석아 기자]앞으로 100일 후면 태권도인의 성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적인 태권도 스타들을 무주에서 만날 수 있다. 바로 전세계 8천만 태권도인들의 축제인「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이하 선수권대회)」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일간 열리기 때문이다. 세계태권도대회는 전 세계 약 170여개국 1,900여명의 선수‧임원을 비롯하여 국내외 보도진 200여명이 참가하는 단일종목으로로 역대 최대국가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최근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치‧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 태권도의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 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개막식에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유자이칭, 중국), 폐막식에 위원장(토마스 바흐, 독일) 등 IOC 위원들도 참석 할 예정으로 태권도로 전세계가 하나되는 화합잔치가 될 계획이다. 게다가 일본의 가라데가 2020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종목으로 채택되고, 중국의 우슈도 올림픽 종목에 도전하고 있는 등 유사 동양무도의 도전이 치열해지고 있어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종주국에서 개최되는 대회가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