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최창신(71) 세계태권도연맹(WTF) 상임고문이 통합 대한민국태권도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 되었다. 최창신 당선인은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치른 제28대 대한민국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165명의 선거인 중 162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91표를 득표, 69표를 얻은 이승완(76) 현 회장을 누르고 4년 임기의 회장으로 당선됐다. 본사가 파악한 이번 당락의 요인은 김세혁 전 전무와 윤종욱 경북협회장의 인맥과 양진박 세계태권도연맹 사무국장과 한창헌 대구시협회 행정부회장의 긴밀한 인간관계가 표심을 몰았고, 특히 선거 막판에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의 최 후보 지지 여론이 감지되며 승패가 기울었다고 판단된다. 특히 선거가 본격화 되면서 가동된 나동식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의 입체적인 최창신입지 굳히기는 이승완 후보가 독주했던 1강 2약 구도의 선거판세를 순식간에 뒤흔들었다. 나 회장이 입후보 할 예정이었던 이강래 전 국회의원의 출마를 포기하게 한 것이선거전의원동력이 되었고무엇보다도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 최창신 당선의 큰 승부수로 작용했다. 최 회장은 문화체육부 차관보와 2002년 한·일 월드컵조직위
[NBC-1TV이석아 기자]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현지 시각 24일 모나코의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2016 피스 앤 스포츠(Peace and Sport) 국제 포럼’에서 올해의 경기단체(Federation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WTF는 국제배구연맹(FIVB)과 브라질군인스포츠위원회(Brazilian Military Sports Commission)와 경합을 벌여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2008년도부터 시작된 피스 앤 스포츠 시상식은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봉사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WTF는 ‘월드태권도케어스프로그램(WTCP)’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조정원 총재는 수상 소감에서 “올림픽 아젠다 2020과 유엔의 2030 아젠다인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스포츠의 인류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기여에 동참하기위해, WTF는 월드태권도케어스프로그램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을 설립하여, 전 세계 난민촌 어린이들에게 올림픽 정신, 세계평화 그리고 좋은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교육을 하여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은 29일 오후 2시 국기원 경기장에서 "새 품새 발표회"를 진행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이벤트 채택에 따른 국기원 새 품새 발표는 국기원과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규석)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에 발표될 새 품새는 우리나라에서 1972년 개발한 ‘태극’ 품새 이후 4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하에 한류문화로서 품새를 세계화의 일환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아시아태권도연맹의 의뢰를 받아 국기원의 전문가들이 주도하여, 9개를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비각 품새를 수정 보완하여 총 10개 개발하였는데 청소년용으로 힘차리, 나르샤, 새별, 야망 (4종)이 있고 30-40대용으로 어울림, 새아라 (2종), 50-60대용으로 한솔, 나래, 온누리 (3종)이 있다. 국기원은 이미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품새를 이벤트에 추가하기 위하여 ATU회원국에 새 품새를 보급하였으며 2016년 9월 4일부터 9 일까지, 9월 19일부터 9월 23일 2회에 걸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25일 오전 11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실에서 3년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선거’를 실시해 장용갑 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을 제8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2020년 도쿄 장애인올림픽에 태권도가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장애인태권도협회의 위상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이번 선거의 경쟁룰도 치열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고범)는 이번 선거의 투표권자로 17개 시도 중 시도장애인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11개 시도장애인태권도협회(경기, 충남, 세종, 강원, 경남, 전남 제외) 회장과 선수위원회 3명, 지도자협의회 2명, 심판위원회 2명으로 총 18명의 투표권자 중 14명이 선거에 참여했다. 기호 1번 장용갑 후보(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는 7표를 획득해 6표를 득표한 기호 2번 임동표 후보(충남일보 회장)를 1표(1표는 무효표) 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장용갑 회장의 당선으로 지난 2013년 말 전임 회장의 사퇴 이후 현재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유지되어 왔던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올림픽과 국내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에 급
[NBC-1TV이석아 기자]25일부터 열리는 KINTEX SPOON ART SHOW 2016의특별전이 주목된다. 대가 특별전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가전”, 3인 조각 작가 특별전 ”Time Melody”, 최영돈작가 특별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미디어아트 특별전 “Interactive Art”, 젊은 작가 특별전 “Spoon Young Artists!”가 그것이다. 특히 대가 특별전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가전”은 강렬하고 우아한 색채를 통해 궁극적인 미학적 변화의 궤적을 읽을 수 있는 박서보를 중심으로 구영모, 김강용, 석철주, 심문섭, 오용길, 정현, 조환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장 9인의 특별전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작가展”을 전시한다. 오랜 시간 “묘법(Ecriture)”을 중심으로 모노크롬 작업을 지속해온 박서보는 현대미술의 선구자로 다양한 전시를 통하여 한국미술을 대표하고 있다. 모노크롬의 구상성이 배제된 순수한 추상의 김태호와 구영모의 작품은 마대와 물감 그리고 화가의 행위가 더해져 자연스럽고 오묘한 경지의 작품을 보여준다. 전형적인 수묵화의 선과 힘이 살아 있는 오용길의 작품과, 새로운 기법을 통하여 한국화의 세계
[NBC-1TV이석아 기자]젊지만 역량 있는 아티스트의 소개의 무대로 알려진 SPOON ART FAIR가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킨텍스와 함께KINTEX SPOON ART SHOW 2016으로 새롭게 태어나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INTEX SPOON ART SHOW의 ‘SPOON’은 작고 귀여운 그렇지만 전세계 공통으로 어디에나 있고 누구에게나 필요한 숟가락과 같은 미술의 세계로 대중을 초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더 이상 예술은 특정의 누구의 것도 한정된 일부의 사람만이 향유 하는 것도 아니다. 이제 우리에게 다가온 예술의 세계를 모두 함께 누리고자 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대가(大家)에서부터 검증된 젊은 작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작가군과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가 함께 모여 이번 아트쇼를 개최한다. 침체된 미술 시장 속에서 미술계 전반의 동반 성장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KINTEX SPOON ART SHOW 2016은 평론가, 갤러리, 작가, 콜렉터 모두 참여하여 미술시장의 선순환적 판매 구조를 개선하고자 한다. 때문에 이번 아트쇼는 경기도와 예술경영지원센터 등 든든한 국가 지원을 기반으로 열리게 된다.
[NBC-1TV이석아 기자]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 곽성문)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 3.0 변화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바코 임직원들이 정부 3.0 가치를 공유하고 공사 내 추진 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부 3.0 혁신의 생활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는 차기 행정학회장인 고려대 최흥석 교수로 최교수는 특강에서 정부 3.0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업무혁신, 데이터 개방 등으로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라는 정부 3.0 가치를 구현할 것을 주문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및 업무혁신을 통해 정부 3.0 측면에서 선도적인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NBC-1TV이석아 기자] 국기원에서는 29일 오후 2시 국기원 경기장에서 "새 품새 발표회"를 진행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품새 이벤트 채택에 따른 국기원 새 품새 발표는 국기원과 아시아태권도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후원한다. 이번에 발표될 새 품새는 우리나라에서 1972년 개발한 ‘태극’ 품새 이후 4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하에 한류문화로서 품새를 세계화의 일환으로 개발하였다. 또한 아시아태권도연맹의 의뢰를 받아 국기원의 전문가들이 주도하여, 9개를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비각 품새를 수정 보완하여 총 10개 개발하였는데 청소년용으로 힘차리, 나르샤, 새별, 야망 (4종)이 있고 30-40대용으로 어울림, 새아라 (2종), 50-60대용으로 한솔, 나래, 온누리 (3종)이 있다. 국기원은 이미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에 품새를 이벤트에 추가하기 위하여 ATU회원국에 새 품새를 보급하였으며 2016.9.4.~9.9 / 9.19~9.23 2회에 걸쳐 ATU회원국 30개국, 150명의 품새 코치 및 대표선수에게 태권도원에서
[NBC-1TV 이석아 기자]20일(현지시간) 캐나다 버나비의 빌 코플랜드 스포츠 센터(Bill Copeland Sports Centre)에서 열린 '2016 WTF세계태권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남자부 종합우승, 여자는 이란이 차지했다. 한국청소년대표팀은 남녀 동반 우승으로 남자는 금메달 4개로 3연패, 여자는 금메달 2개 이상으로 11연패 도전에 나섰으나, 남자는 기대 이상 선전했고 여자는 11연패 대기록을 달성하지 못했다. 마지막 날 기회는 충분했다. 남자부는 금메달 5개와 동메달 1개로 이미 우승을 확정했고, 여자는 금메달 1개로 종합순위가 5위지만 선두와 근소한 점수라 금메달 추가를 하면 충분히 가능해 보였다. 마지막 주자로 한국의 무패신화의 전관왕 -68kg급 명미나(성문고, 2학년)가 나서기 때문에 더욱 희망이 있어 보였다. 준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한 명미나는 러시아의 칸 폴리나(KHAN Polina)에게 고전하면서 아쉽게 패했다. 명미나를 제치고 결승에 오른 폴리나는 이날 예선부터 거침없는 공격으로 결승에 오른 영국의 윌리암스 로렌에게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쳤다. 윌리암스는 얼굴 공격을 앞세워 13대4로 크게 이겼다. 여
[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이 독일 고영재 사범과의 유럽연합 내에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했다. 따라서 국기원은 유럽연합 내에서의 국기원 상표권을 되찾게 됐다. 국기원은 지난 2015년 2월 26일 유럽상표청에 독일 고 사범이 무단 등록한 국기원 상표권 무효심판 소송을 청구했으며 18일 유럽상표청이 국기원 승소 판결을 내렸다. 국기원은 2013년 2월 27일 유럽상표청에 국기원 상표를 출원하면서 2010년에 독일 고 사범이 이미 유럽연합 내에 국기원 상표를 등록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고영재 사범은 국기원 상표에 대한 본인의 권리를 계속 주장하며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국기원은 고모 사범의 상표 등록 무효심판 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이번에 승소 판결을 받았다. 고 사범이 이번 판결에 대해 2개월 내에 항소하지 않는다면 국기원은 국기원 상표에 대한 권리를 확실히 되찾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국기원은 유럽 현지에서 국기원 명칭 사용을 무단 사용했다는 독일 고영재 사범의 고소로 인해 2,500유로의 벌금을 징수당하기도 하는 등 유럽연합 내에서 상표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소송의 승소를 통해 국기원은 전 세계에 국기원의 지적재산권을 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