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는 8일 송도 미추홀타워 16층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소속 도핑검사관(DCO/BCO)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도핑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주요업무 설명과 현재 활동 중인 도핑 관련 전문 인력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또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도핑검사관들과 대회 당시 도핑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도핑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도핑 없는 클린대회로 만들기 위해 KADA와 협력해 완벽한 도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김영수 위원장 및 관계자들은 지난 7일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의 선전을 격려하고 대회 시설을 둘러봤다.소치 올림픽 빌리지 內 대한민국 선수촌을 방문한 조직위 관계자들은 객실과 피트니스 센터, 의무실 등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여 향후 인천아시안게임에는 동일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확인하는 한편 우리나라 태극전사들을 만나 선전을 당부했다.또한 금번 방문을 통해 김재열 선수단장 등 국내외적으로 유력한 스포츠 인사와의 교류를 통해 올 9월 19일에 개최될 인천아시안게임을 홍보하고 대회 성공을 위한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조직위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개최 직전에 동계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대회를 직접 살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아시안게임 준비상황을 비교점검하고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매끄러운 경기운영능력의 향상을 기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NBC-1TV 이석아 기자]전 세계인의 스포츠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40여개국 정상과 등이 참석했다.총 160분간 진행된 개막식은 18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에른스트 감독이 러시아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꿈’을 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하늘에 다섯 개의 별이 올라가 오륜기로 변하는 연출에서는 주최 측의 미숙으로 하나의 별이 오륜기로 변하지 못한 것은 소치 올림픽의 빅이벤트에 ‘옥에 티’가 되었다.한국 선수단은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을 기수로 내세워 60번째로 입장했다. 간판 선수인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이 개막식에 불참한 가운데 선수 29명, 임원 6명 등 총 35명의 선수단이 태극행진을 펼치며 반기문 총장 내외와
[NBC-1TV 이석아 기자]정만순 이사가 6일 오전 11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 출석이사 만장일치로 의결로 원장에 임명됐다. 정 신임 원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이규형 전 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원장직을 1월 6일부터 대리하는 원장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이날 의결로 직무대행 꼬리표를 뗏다. 정 원장(69)은 원장에 임명된 후 “원장 임명에 만장일치로 동의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국기원의 위상이 많이 추락돼 있다. 임직원들 모두 함께 노력한다면 추락된 위상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깨가 무겁지만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온화한 성품의 정 원장은 청주대학교 사범대 체육교육학과에서 32년간 교수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정년퇴임 한 후 충북태권도협회 회장과 국기원 이사, 아시아태권도연맹(ATU) 기술위원장, 청주대 명예교수 등을 맡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오는 9월 개막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국내 미디어 온라인등록 접수가 5일부터 시작됐다.이번 대회 미디어 등록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접수하고 신청자 명단에 대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심사와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 등록이 완료된 인원만 숙박신청이 가능하므로 대회 취재를 희망하는 모든 언론 관계자는 반드시 등록 마감일인 오는 5월 20일까지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온라인 등록시스템 접속을 위한 임시 ID/PW는 매체 성격과 유형 별로 대한체육회, 조직위 국내보도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잡지협회 등에서 발급한다. 등록절차와 방법을 안내하는 미디어등록가이드는 인천AG 공식홈페이지(http://www.incheon2014ag.org) 좌측 상단 미디어 페이지에 게시 중이다.한편 외신(해외 미디어)의 등록접수는 지난 1월 20일에 시작해 현재 진행 중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가 최근 3년간(2011년 ~ 2013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2011년 1,522만 1,120명, 2012년 1,622만 5,170명으로 6.6%(100만 4,050명) 늘어났다. 2013년은 12월말 현재 1,733만 2,735명으로 전년대비 6.8%가 증가하여 부울경 방문의 해를 통한 방문객 목표인 1,700만 명을 무난히 달성하였다. 울산시티투어의 경우 2012년 1만 6,381명에서 2013년 1만 7,186명으로 5% 증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이 이처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울산시가 관광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왔다. 분야는 생태 및 해양관광, 산업관광, 산악관광 등이다. 산악관광 자원 개발과 관련, ‘영남알프스 마스트 플랜’(4대추진전략, 28개사업)을 수립하여 현재까지 하늘억새길, 둘레길 등의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복합웰컴센터, 인공암벽장, 신불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하여 훈련을 실시하던 중 부상을 당해 입원가료중인 한 노진규 선수에게 29일 오후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노진규 선수는 15일 훈련도중에 낙상으로 왼쪽 팔꿈치가 골절되어,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던 도중에 골육종 암세포가 발견되어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원자력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대한체육회는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목전에 두고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노진규 선수에게 위로와 함께 속히 쾌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위로금을 전달하였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태권도협회(KTA) 2004년도 정기대의원총회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톤호텔 15층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재적 대의원 22명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근 뜨거운 감자로 대두된 기술전문위원회 진정서 파동과 문체부 특별감사 발표로 인해 총회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 되었으나 큰 쟁점 없이 심의안건인 201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승인의 건, 정관개정의 건, 도장지원센터 부설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그러나 2011년 경주세계선수권대회 참가비 배분문제를 두고 대학태권도연맹 장용갑 대의원과 서울시태권도협회 강영복 대의원이 나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및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각을 세우며 분위기가 예민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무천 사무국장은 당시 참가비 50%에 대해 세계태권도연맹(WTF) 양진석 총장과 KTA 양진방 사무총장이 합의를 통해 협회로 귀속시킨 바 있음을 시인하고, 이후 홍준표 당시 회장의 결정에 따라 사무국 직원들에게 상여금 명목으로 배분한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나 김태환 회장이 “전임집행부 일이고, 문체부 감사 내용인 만큼 나에게 위임해주면 살펴보고 처리토록 하겠다. 이미 문체부 특별감사에
[NBC-1TV 이석아 기자]지난 해 11월 28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선출된 이규석 신임회장이 1차 임원을 발표를 했다. 연맹의 안방살림을 맡게 될 신임 사무총장에는 미국에서 스포츠마케팅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모교인 용인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40대 중반의 유학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중헌 교수가 발탁됐다. 수석부회장에는 필리핀태권도협회 홍성천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태국의 Pimol Srivikorn, 요르단 Deeb Abdelrahim Sedo Kur야, 레바논 Carine Lahoud 등이 부회장에 발탁되었다.다음은 새로 구성된 임원명단 ☞수석부회장 홍성천(필리핀태권도협회장) ▲부회장 Mr. Pimol Srivikorn(태국) ▲Mr. Deeb Abdelrahim Sedo Kurdi(요르단) ▲Ms. Carine Lahoud(레바논) ☞사무총장 Mr. Jung-Heon KIM(김중헌, 한국, 용인대 교수) ☞집행위원 Dr. Abbos Khamidovich Latipov(우즈베키스탄) ▲Mr. Noboru Kanehara(일본) ▲Mr. Prakash Shumsher RANA(네팔) ▲Mr. Iftikhar
[NBC-1TV 이석아 기자]194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지만 30여년 동안 여러 중요한 독일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브루노 간츠 주연의 ‘다운폴(원제:DOWNFALL)’이 23일 개봉됐다. 제2차 세계대전 말인 1945년 4월, 아돌프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그린 전쟁 드라마 은 저명한 독일 사학자 요하임 페스트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쓴 동명 원작과 히틀러의 타이피스트였던 트라우들 융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과 독일 자본으로 제작되었다. 그 상황을 직접 겪은 실제 관찰자의 시각을 통해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의 최후를 객관적으로 그려내어 히틀러를 다룬 다른 영화들과 차별점을 주었다. 이 영화는 히틀러와 그 내부집단의 최후의 나날을 빠른 속도감으로, 완강하게 직설적으로 풀어내어 제3제국과 지배자들의 모습을 인간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히틀러를 통해 서서히 붕괴되어가는 나치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카메라에 포착된다. 1944년 히틀러의 생일날 러시아의 폴란드 폭격과 함께 1945년 드디어 독일의 항복으로 이어지는 끝내는 히틀러의 자살로 그들의 역사는 몰락한다. 히틀러의 자살 전 10일 동안의 행적과 그의 심리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