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정의화 국회의장은 13일 오전 12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국회 사랑재로 초청하여 오찬을 가졌다. 정 의장은 지난 해 8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국회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할머니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오찬을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 정 의장은 “오늘 할머니들을 만나 뵈니 역사가 만든 눈물을 닦아드리지 못한 우리가 너무나 부끄럽다”면서 “과거 이 나라 이 땅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망치고, 나라 뺏긴 국민들은 비참한 삶을 이어가며 갖은 고통과 치욕을 겪어야 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광복 70주년을 맞아서도 할머니들의 한을 풀어드리지 못해서야 어찌 낯을 들 수 있겠느냐”며 “우리 정치 지도자들은 과거의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일본은 천인공노할 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진정한 사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지난 해 일본 공식 순방과 관련하여 “지난해 광복절 하루 전날 나눔의 집 방문 때 약속한 바와 같이 지난 가을 아베 총리를 만났다”면서 “할머니들 한을 풀어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보다 전향적 자세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외교통일위원장이 제안한 “남북당국 상호 비방·중상 중단 합의 이행 촉구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 각 1건의 승인안 및 중요동의를 포함하여 총 2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김용태 의원 등 137인이 발의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등 16건의 법률안이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국회법 개정안’은 국회의원인 피의자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한 출석 통지를 받은 경우 출석의무를 부여하고, 체포동의안에 대한 표결을 기명투표 방식으로 변경하며, 체포동의안이 72시간 이내에 표결되지 않은 경우 다음에 개회하는 본회의에 상정하여 표결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12일 강동원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부담금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6건의 법률안이 접수 되었다고 밝혔다.‘부담금관리 기본법 개정안’은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사항에 부담금의 존속기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기획재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이른바 '비선 실세' 논란과 관련해 비선 핵심으로 지목된 청와대 비서관 3명을 교체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 대해 "세 비서관은 교체할, 그런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있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검찰은 물론이고 언론, 야당, 이런 데에서 '무슨 비리가 있나, 이권 뭐가 있나' 샅샅이 오랜 기간 찾았으나 그런 게 없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세 비서관이 묵묵히 고생하며 자기 맡은 일 열심히 하고 그런 비리가 없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이번에 대대적으로 뒤지는 바람에 '진짜 없구나' 하는 걸 나도 확인했다"면서 "그런 비서관을 의혹을 받았다는 이유로 내치거나 그만 두게 하면 누가 내 옆에서 일하겠느냐"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누구도 그런 상황이라면 나를 도와 일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박 대통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 요구에 대해서는 "당면한 현안이 많이 있어서 그 문제들을 수습을 먼저 해야 하지 않겠나 해서, 그 일들이 끝나고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또 "비서실장은 정말 드물게 보는 정말 사심이 없는 분이고, 그렇기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가 국회사상 처음으로 국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국민초청 신년음악회를 13일 오후 5시에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신년음악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이상민 법사위원장, 설훈 교문위원장, 나경원, 김종훈, 길정우 의원 등 여야의원,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소속기관장, 헌정회원 그리고 온라인으로 신청한 600여 국민들이 참석한다.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지휘 함신익)와 바리톤 김동섭, 소프라노 김순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씨가 출연해서 주페의 경기병 서곡,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의 오페라로 신년음악회 무대를 꾸민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회 사상 처음으로 국회가 국민들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 초청해서 개최하는 문화행사로, 열린국회를 만들자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뜻을 구체화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누리집(www.assembly.go.kr)의 알림마당-행사알림에서 찾아볼 수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9일 이개호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자력안전법 개정안’은 설계수명기간이 만료된 원전의 수명연장을 위한 안전성평가보고서의 심사기간을 최장 36개월로 제한하고, 심사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수명연장을 위한 변경허가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9일 이종배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말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8건의 법률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말산업 육성법 개정안’은 말조련사, 장제사 또는 재활승마지도사의 결격사유 및 자격취소사유에서 정신질환자 및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를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법률안은 앞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4년 12월 31일 김민기 의원 등 11인이 발의한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9건의 법률안과 김성곤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유엔 다국적 수로협약 비준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8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2일 밝혔다.‘도로교통법 개정안’은 도로에서 역주행 등 중앙선 우측통행 규정을 위반한 운전자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형준)는 2014년 12월 31일 장윤석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인사청문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79건의 법률안과 김성곤의원 등 14인이 발의한 “유엔 다국적 수로협약 비준 촉구 결의안”을 포함하여 총 80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2일 밝혔다.‘인사청문회법 개정안’은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때 해당 위원회에 도덕성심사소위원회를 두어 공직후보자의 도덕성을 심사하도록 하고, 도덕성심사소위원회는 인사청문회 개회 24시간 전까지 위원회에 심사 경과와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접수된 의안 중 법률안은 앞으로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