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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소식

황진하 국방위원장, 제51차 뮌헨안보회의 초청받아 참석

[NBC-1TV 정세 희 기자]황진하 국회 국방위원장은 6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뮌헨안보회의’에 초청을 받아 국회를 대표하여 이 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황진하 위원장은 회의 기간 중 6일 오후에 열릴 “태평양 지역 정세 : 화약고인가? (Pacific Geopolitics: Powder Keg?)” 제목하의 분과토론회에 토론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이번 회의 참석 계기,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미국 전 국방장관 및 국가안보보좌관, 독일 국방위원장, 영국 국방장관, 슬로바키아 외교부 장관, OSCE 사무총장 등 다수의 의회, 정부, 국제기구 대표들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환경 ▲한반도평화통일 준비 ▲한국과 유럽의 안보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와 유럽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뮌헨안보회의에는 국가 정상, 총리, 국방 및 외교 장관, 국제기구 대표, 의회 대표자 등 세계 각국의 안보관련 지도자급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글로벌 차원의 안보 현안에 대한 비공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63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뮌헨안보회의에 한국이 초청 받은 것은 처음이며정부를 대표하여 윤병세 외교장관이, 국회를 대표하여 황진하 국방위원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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