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 EBS가 15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예시 문항을 최초로 분석한 해설 강의 및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의 궁금증 해소 및 수능 준비 지원을 위한 2028학년도 수능 예시 문항을 담은 안내자료집을 공개했다. 이번 문항 개발은 지난 1월 현장에 안내한 2028 수능의 시험 및 점수 체제를 반영해 개발됐다. 안내자료집에는 2028학년도 수능 체제의 주요 특징과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사회탐구 영역, 과학탐구 영역의 시험 성격 및 평가 목표, 학습 방법을 담고 있다. EBS는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EBS 현직 강사들이 4개 영역(국어, 수학, 통합사회, 통합과학) 예시 문항 풀세트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해설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2028 수능 체제의 특징 및 경향 분석도 총평 강의로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해설 강의는 EBS 고교강의 사이트(ebsi.co.kr)에서 4월 15일부터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BS는 또한 평가원에서 지난해 9월 발표한 2028학년도 수능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예시 문항을 최초로 분석한 ‘수능 스타트’ 시리즈도 제
[NBC-1TV 정세희 기자] 11일 오전 국회를 찾은 김문수 전 장관이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답변을 하고 있다.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여의도 소재 식당에 김원기, 임채정, 박희태, 정세균, 문희상, 김진표 전 의장 등 전직 국회의장 6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12.3 비상계엄과 국회의 계엄 해제, 그리고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지난 넉 달 동안 우리 국민들께서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어제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통지했기 때문에 당면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우 의장은 "내수 침체, 환율 상승,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 등 간단치 않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산불 피해 복구와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한 조속한 추경 처리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대립과 갈등 양상이 민주주의가 허용하는 수준을 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컸는데, 탄핵심판 선고를 분기점으로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혼란한 시기에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김원기 전 의장은 "이번 사태에서 우 의장이 보여준 의
[NBC-1TV 정세희 기자] 국기원이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을 완료했다. 지난 3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인 구성에서 국기원 정보화시스템(KPS, KMS)에 등록돼 있고,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됐다.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차기 원장 선거의 전체 선거인 수가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증가, 기존 선거인 수 대비 약 50% 확대됐다. 국내외 심사추천권자 전체 모집단에서 다른 선거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사전에 제외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고, 선거인 확대로 보다 많은 국내외 태권도인의 뜻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원의 명칭과 이사장, 원장 등 임원의 임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개정도 다수 이뤄졌다. 부원장 중 행정부원장과 함께 다른 하나의 직책인 연수원장을 연수부원장으로 개칭했다. 이사장, 부원장(행정부원장, 연수부원장)의 임기는 이사 임기만료일에 맞춰 종료되는 현행과 같은
[NBC-1TV 정세희 기자] 국가보훈부는 재외동포청과 함께 재외동포 사회에 보훈의 가치와 보훈 문화 확산을 통해 재외동포들의 한인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母國)과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6일(목)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의정원홀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차세대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을 위한 보훈교육 지원 ▲글로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모두의 보훈」추진체계 구축·운영 ▲국외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및 유산의 보존·활용 ▲국외 독립유공자 및 후손의 발굴·예우 강화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국내외 독립·참전 등 관련 보훈기념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독립기념관의 한글학교 대상 교육교재 지원사업뿐 아니라, 접근성 높은 디지털 보훈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보훈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유엔참전용사 후손과 차세대 동포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6·25전쟁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미래세대 간 연대 강화는 물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과 유엔참전용사의 희생·헌신을 기억·계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는 2월 26일(화)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건의 법률안과 「보육료인상에 관한 청원」을 상정하고,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역사 관련 3개 기관 및 교육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오늘 상정된 법률안 중에는,▲「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13건의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관련 법안이 포함되었으며, 이들 법률안은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한국학중앙연구원 등 3개 기관 및 교육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업무보고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도입과정에 대한 지적, 중국 역사교과서의 왜곡에 대한 대응방안,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저작물 논란, 역사 관련 유물 등에 대한 화재 방지 대책 등에 대하여 질의가 있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25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 위촉식」을 열어 새롭게 위촉되는 입법지원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국회입법지원단은 국회의 입법활동 지원과 관련된 국회사무총장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2004년 3월부터 각계 전문가로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2025년 2월 25일부터 2027년 2월 24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은 총 166인으로, 학계·연구기관 종사자 및 의사·변호사·회계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민생입법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노동·중소벤처기업 등의 분야를 보강하였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회의 입법기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현 시점에 출범하는 제12기 국회입법지원단이 의원입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현장 중심의 참신한 입법개선의견을 제안하여 국회의 민생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속의 국회'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입법지원단은 ▲법률안 입안·검토 ▲행
[NBC-1TV 정세희 기자]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한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행복한 울림을 주고 있다. 15일 오후, 연세아란산부인과의원(경기도 하남시)에서 태어난 산삼이(태명)가 가족들의 축복 속에 깊은 잠을 자고 있다. 둘째 아들로 태어난 산삼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기대한다,
[NBC-1TV 정세희 기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위원장 이인선)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제422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개회하여 국민의힘 간사 선임, 소위원회 위원 개선, 법안 및 청원 상정, 여성가족부 및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간사로 서범수 위원을 새로 선임하였고,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및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였으며, 김선민 위원의 사임과 정춘생 위원의 보임을 반영하여 소위원회 위원을 개선하였다. 또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6건의 법률안과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법적 정의 확대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관한 청원 등 2건의 청원을 상정하였다. 그리고,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양육비이행관리원 등 6개 산하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을 계기로 아이돌보미의 정신질환 유무 등에 대한 검증 기준 마련 등
[NBC-1TV 정세희 기자] 2025년 중앙부처 축구대회가 3월 29일부터 이틀간 경남 남해에서 개최된다. 중앙부처축구연합회는 7일 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축구대회 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1박 2일 행사의 특성상 경기 시간 조정과 부상위험 방지를 위해 예선경기에 한하여 전후반 각 25분에서 각 20분으로 단축경기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 상반기대회에 한정하여 예선 리그전 각 조 1~2위 팀에 대해 8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정했던 것을 각 조별 각 팀은 2 경기만 하고 승점 다득점순으로 1위 팀을 결정하되, 각 조 1위 팀만 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규정을 정했다. 1부 리그의 경우 5위부터 14위 팀은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1부와 2부에서 총 20여 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대회는 조추첨 결과 고른 기량으로 인해 매 경기가 박진감이 넘치는 경쟁이 예상되며, 경기장은 천연잔디구장으로 알려진 남해스포츠파크(경남 남해군 서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년 상반기 중앙부처 축구대회 '조추첨 결과'1부리그 2부리그 A B C D A B 고용노동부 환경부 문체부 농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