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12일 오전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ENKO) 러시아 상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국 간 의회교류 협력 방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강 의장은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에게 “러시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라면서 “지난해 양국의 교역량이 사상 최초로 200억 달러를 넘어서고 양국 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등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의회차원에서도 활발한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의장은 “한국은 가스, 송유관, 유라시아 철도 문제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에너지 및 과학기술 분야의 활발한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과 러시아가 경제적인 면에서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대한민국은 러시아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면서 “러시아 각 지역과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한국과의 교류 협력이 보다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년 1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아시아‧태평양의회포럼에 한국 의회대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6일 오후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쏨삭 키아슈롯(Somsak Kiatsuranont) 태국 하원의장 일행을 접견하고 한·태국 간 관계 발전 및 양국 간 의회외교 활성화 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태국이 한국전쟁에 총 15,000여명의 육․해․공 병력을 파병해 헌신한 것에 대해 한국은 태국을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오늘날 한국이 있기까지 태국이 준 도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강 의장은 이어 “아직 한국의 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적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태국의 수자원관리사업에 한국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많이 태국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에 쏨삭 의장은 “현재 태국에는 한류가 문화적으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하여 앞으로 한국의 태국에 대한 투자가 늘어난다면 한국과 태국간의 우호적인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 의장은 의회간의 협력 관계에 대해 “정부 간에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의회가 나서서 논의하면
[NBC-1TV 정세희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희·김상희) 출범식에 참석해 여성 유권자와의 스킨십을 가졌다.'여성의 친구, 문재인'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영교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 여성당원 조직을 다지고, 여성이 하나 된 힘으로 정권교체에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문 후보는 “당의 안주인이자 생활정치의 당원인 여러분 덕에 민주당이 있다”며 여성 당원에 공을 돌리고 "늘 궂은 곳에서 민주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애써 온 여성 당원들"이라고 격려했다.그는 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여성 정책을 언급하며 “여성부 신설, 여성 정치할당, 최초의 여성총리법무부장관대법관헌법재판관이 민주정부 10년의 성과”라고 강조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루고 개혁 역량을 총집결해 다음 정부 5년이 아니라 10년, 20년 동안 계속 이어지는 집권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대선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김부겸 선대위원장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희·김상희) 출범식에 참석해 “요즘 꼭 ‘재인이로 해야 되나, 젊은 애로 하면 안되냐’라고 하지만 얼마나 귀하게 지켜온 이름인 민주당인가”라고 반문하며 안 후보에 대해서는 “인기는 좋은 것 같은데 정책을 하나하나 보니 또 아니다”며 야권 대선후보 단일화에 대한 차별성을 부각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민주통합당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희·김상희)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문재인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NBC-1TV 정세희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공동위원장: 유승희·김상희) 출범식을 마치고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미국, 캐나다를 공식 방문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이 15일(월. 현지시간) 오후 LA 총영사관에 위치한 재외국민선거 등록 현장을 방문해 선거 과정에 참여한 재외동포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강 의장은 “2012년 재외선거 도입으로 재외국민들의 참정권이 보장받게 됨에 따라 우리의 민주정치가 더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면서 “오늘 12월의 18대 대통령 선거도 가능한 많은 재외국민이 투표에 참여하여 동포사회의 화합 및 모국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총선 재외국민 선거에는 총 56,429명의 재외동포가 참여하였는데 그 중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10,293명, 1,931명이 참여하여 두 나라의 참여자수가 전체에서 20%이상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12월 대통령 재외국민선거 등록 기간은 지난 7월 22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다.이에 앞서 강의장은 LA다운타운의 대한인 국민회총회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고, 이후 저녁에는 LA 한인사회 각계 인사를 초청한 동포 초청 리셉션을 갖고 동포사회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현직 국회의장의 LA 방문은 지난 2007년 3월 임채정 국회
[NBC-1TV 정세희 기자]황용호(국회의장정무기획비서관) 진호(포항교도소 교감) 성호(대구북부서 산격지구대장) 부친 황규원씨가 22일 오후 4시 30분경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대구 계명대동산의료원(특실 102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24일 오전 9시. ☎ 053-250-8145 황용호 비서관 (010-9127-0148)
[NBC-1TV 정세희 기자]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철수 후보가 20일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 한 후 역대 대통령 묘소를 차례로 참배했다.안 후보의 현충원 참배는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 만 참배했던 문재인 후보의 소폭 행보와는 달리 경쟁자인 박근혜 후보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까지 찾아가는 대폭 행보를 보였다.박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찾은 안 후보는 분향 후 묘지 왼쪽에 세워진 추모비의 글귀를 상세히 읽어 본 후 관계자들에게 "누구의 글 이냐?"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계단으로 내려와 묘지 아랫쪽에 마련된 방명록에 "역사에서 배우겠습니다"라는 추모글을 남긴 후 자리를 떠났다.한편 안 후보는 이날 참배 후 본인의 언론담당 페이스북 페이지인 ‘안스 스피커(Ahn’s speaker)‘에 소회를 ’고통스럽고 괴로운 역사도 우리의 역사입니다. 지난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는 생각으로 전직 대통령 묘소를 모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을 시작으로 김대중, 박정희, 이승만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소회를 밝혔다.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는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우리 산업의 근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반면에 이를 위해 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