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2 오후 한국을 방문 중인 라르스 라스무센(Lars Rasmussen)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의장을 접견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촉진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면서 “우리나라 주도하에 설립되는 최초의 국제기구인 GGGI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잘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강 의장은 또 “과거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 두 번 민간위원으로 참여한 적이 있어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촉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의회차원에서 열심히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라스무센 의장은 “한국과 덴마크는 녹색성장 동맹국”이라고 전제, “GGGI가 국제기구로 출범을 하게 된다면 아시아에 기반을 둔 최초의 국제기구”라면서 “GGGI 설립협정문의 국회비준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 의장은 “우리나라도 여‧야 모두 녹색성장에 대해서는 함께 공감하고 있다”면서 “국회 내 절차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 사무처 인사 ▶이사관 승진 특별위원회 전문위원 이수용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문위원 배용근 ▶이사관 전보 기획재정위원회 전문위원 송대호▶부이사관 승진 대변인실 공보담당관 박종희 운영지원과장 이지민 법제실 교육문화법제과장 배영덕 관리국 시설과장 양재권 울산광역시(파견) 곽흥식 국제국 일본주재관 최상진 ▶부이사관 전보 감사관 임재주 의사국 의정기록심의관 방건환 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김양건 국제국 의회외교정책심의관 최시억 의정연수원 교수 박창현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입법조사관 채수근 의정종합지원센터장 이승재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일권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전춘호 ▶부이사관 파견 국가정보원 박출해 공무원연금공단 이재록▶서기관 승진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 법제관 최유순 의사국 의안과 류윤규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상묵 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실 김성훈 의정연수원 교육훈련과 이동훈 국토해양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세용 관리국 시설과 이근용 관리국 관리과 이대열 ▶서기관 전보 법제실 법제총괄과장 허병조 법제실 국토해양법제과장 김태균 법제실 정무환경법제과장 김세현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오 웅 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이강근 법제실 법제연구과장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국회내에 위치한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사들과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9일 노후화된 국회경비대청사를 둘러보고 국회사무처 관계 공무원에게 “경비대원 숙소의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국회경비대원의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현재 신축 계획 중인 국회경비대청사 신축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저축은행 관련비리 연루 의혹을 받아온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31일 검찰에 전격 출두했다.박 원내대표는 우원식 원내대변인을 통해 "체포영장 청구에 대한 국회동의 요구가 있어 법원 판단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검찰에 출석해 제 입장과 결백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박 원내대표는 "검찰 출석과 관련해 당의 입장도 완강하고 저도 있지도 않은 사실에 대해 조사받는 게 억울하지만 당과 여야 동료의원에게 부담을 드리기 싫다"고 출석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시급한 민생현안 처리를 위해 8월 민생국회가 필요한데 제 문제로 인해 실종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 내곡동 사저 특검 등 19대 국회 개원 합의사항도 지켜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차질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우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가 검찰청사 출석을 위해 오후 2시23분께 국회를 떠났다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어제 의원총회에서 결백을 주장하며 검찰과의 기싸움 의지를 보였으나 결국 방탄국회 라후폭풍을 의식해 자진 출석한 것으로 보인다.☞아래에 NBC-1TV 방송 창이 있으나, 일부 휴대폰에서는 열리지 않으니 화면창이 보이지 않으시
[NBC-1TV 정세희 기자]31일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컷오프)에서 손학규·문재인·박준영·김두관·정세균 후보가 통과했다.조경태·김영환·김정길 후보는 컷오프 통과 5인에 들지 못해 '본선행 티켓'을 얻는 데 실패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0시께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본선주자 5명이 확정되면서 민주당의 대선 경선은 예선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치열한 각축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경선은 당원과 국민을 구별하는 '국민경선제' 방식의 예비경선과는 달리 당원이든 국민이든 신청만 하면 누구나 투표를 할 수 있는 '완전국민경선제'로 실시된다.문자·전화·인터넷을 통한 선거인단 모집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23일부터 9월16일까지 지역순회 방식 본경선이 개막된다.9월16일 서울지역 현장투표를 끝으로 본경선이 마무리되면 1~5위 순위가 확정된다. 이 때 1위에 오른 후보자의 득표율이 50% 미만일 경우 1·2위만을 대상으로 하는 결선투표를 실시, 9월23일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예비경선(컷오프)은 29~30일 양일 간 당원과 일반 국민 각각 24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당원 여론조사와 국민 여론조사는
[NBC-1TV 정세희 기자]통합진보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7일 이석기 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부결된 데 대해 "의총에서 당원들의 뜻과 국민의 바람을 거스르는 결정이 이뤄진 데 대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어떤 상처와 어려움을 감수하면서 진보정치 발전을 위해 고단한 길을 감내했지만 번번이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제명이 부결된 뒤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는 심 원내대표는 "어제 결정은 더디고 느린 과정을 참고 인내하면서도 기대감 놓지 않은 국민이 통합진보당이 혁신의 길을 갈 수 있을 것인가, 제3당으로서 위상을 제대로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깊이 회의하게 만들었다"면서 "이 점에 대해 나 역시 깊이 숙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정치적 합의도 이끌어냈지만, 뜻밖의 결과가 나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힘으로 국민을 이기려 하는 정치는 성공할 수 없다"고 구당권파 측을 비판하고 "우리가 추구해온 혁신의 길만이 진보정치가 국민의 품으로 가는 길이었음은 변치 않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NBC-1TV 정세희 기자]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는 한국, 중국, 일본 청소년 300명이 함께하는 ‘2012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만남’과 ‘2012 한·중·일 청소년 미래포럼’의 개회식을 7월 25일(수) 오후 5시 반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3국 청소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국가간 우호증진 및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마련된 것으로, ‘우호의 만남’은 각국 청소년 100명씩 총 300명의 참여 속에 31일까지 명동, 신촌 등 서울 일원에서, 청소년학술행사인 ‘한·중·일 청소년 미래포럼’은 28일까지 60명의 3국 청소년들의 참여로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한 참가 청소년들과 각국 대표단 지도자, 청소년기관단체 대표, 청소년지도자, 주한외교사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금래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였으며, 중국과 일본 대표단 단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또한 한류를 대표하는 역동적인 K-Pop 축하공연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일 청소년 우호의
[NBC-1TV 정세희 기자]강창희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대법관 임명동의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를 항의 방문한 신영무 회장을 비롯한 대한변호사협회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강 의장은 신 회장에게 “이제 사법부의 공백상태를 계속할 수 없는 절박한 상태가 되었다”면서 “특위에서 심사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인사청문회법에서 의장이 임명동의안을 부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의장의 권한이라기보다는 의무”라고 전제, “그러한 의무를 이행하는 입장에서 이번 제309회 임시국회 중에는 임명동의안이 처리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강 의장은 이어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빨리 공통분모를 찾아 타협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을 무겁게 듣겠다”고 말했다.이에 신영무 협회장은 “현재 사법부의 공백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피해가 크다”면서 “의장님의 평소 소신인 국민이 편안하게 하는 정치, 법치주의 원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NBC-1TV 정세희 기자]김황식 국무총리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예상대로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정족수 미달로 표결처리 자체가 무산됐다.강창희 국회의장은 이날 저녁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직후 민주통합당이 김 총리에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밀실추진의 책임을 묻는 해임안을 직권상정했다.해임안은 표결에 부쳐졌지만 새누리당 의원 70여명이 표결시작과 함께 퇴장해 재적의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의결정족수에 미달됐다.표결에는 민주당 124명, 통합진보당 11명, 무소속 3명 등 총 138명만이 참여해 투표함 개봉 자체가 무산된 것이다.강 의장은 "투표 의원수가 재적 의원 과반수에 미치지 못했다. 따라서 투표수는 집계하지 않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이 안건에 대한 투표가 성립되지 않았다"며 산회를 선포했다.김 총리에 대한 해임안은 본회의 보고 후 72시간을 넘긴 21일 오전 10시 자동폐기된다. 이날이 주말이기 때문에 본회의가 잡혀 있지 않아 사실상 자동폐기가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