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방한중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리무진을 타고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전세계 최첨단 항공기와 국내,외 방위산업체가 참가하는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이 18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진 국방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 이글스의 시범 비행을 관람했다.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공항에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국내 주력전투기 F-15기를 비롯해 훈련기 KT-1, T-50 등의 항공기 등이 전시되고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 팀과 호주 공군 피츠 스페셜, YAK-52 등의 고난도 곡예비행과 F-15K, ‘수리온’, T-50 등의 성능 시범비행 등 다채로운 에어쇼 등이 펼쳐진다. 또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전 세계 최첨단 항공기들도 직접 볼 수 있다. 1996년 시작돼 올해 8번째를 맞이한‘서울 ADEX 2011’은 김황식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을 맡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대북관련 강성 발언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김관진 국방장관이 18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열린 '2011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한 후 열성팬으로 자처하는 행사 참석자에 격려성 인사를 받고 있다. NBC-1TV가 두 사람의 재미있는 대화를 취재 해 보았다.
[NBC-1TV 정세희 기자]18일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에어쇼 ‘서울 ADEX 2011’ 개막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행사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7일 늦은 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이 열리고 국회 전체회의장 밖 로비는 관련 공무원들의 비상 대기 근무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아래 글은 외부 기고문으로 본사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서울의 봄, 깐느의 봄 바야흐로 가을이 왔다. 그런데 우리 정치는 오세훈 전 시장 덕분에 봄이 한창이다. 가을의 한복판에 ‘서울의 봄’이 열렸다. 서로서로 꽃이 되고자 경쟁이 한창이다. 물론 각 정당과 정치인들에게 중요한 선거고 나 역시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선택된 후보가 최종 승리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아쉬움도 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기간 중에 국정감사, 한미FTA 등의 중요한 정치일정이 있다. 그런데 국가적 사안들이 다뤄져야할 국회의 국정감사가 뒷전으로 취급되고 있다.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를 게을리 한다기보다 여론의 관심이 분산되어 중요한 국가적 쟁점들이 부각되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다. 쟁점이 국회에서 부각되지 못하면 언론보도도 잘 안되고 가뜩이나 바쁜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국정감사뿐만 아니라 곧 타결이 임박한 듯 보이는 한미FTA도 마찬가지다. 한마디로 선거가 모든 것을 삼키고 있다.물론 서울이 대한민국의 수도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일이다. 그러나 서울의 봄은 잘해야 대한민국 안에서의 일일 뿐이고 정치적인 일일 뿐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권오을)는 지난 8월 26일에 있었던 국회 소속 전문계약직의 신분안정화 및 입법지원인력 강화를 위한 국회 소속기관 직제 개편의 후속조치로 28일에 기능직공무원 제한경쟁특별채용시험 및 별정직공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였다.채용예정인원은 후생사무직 기능직공무원 8명, 방송국 별정직공무원 19명, 홍보기획관실 별정직공무원 6명, 입법정보화담당관실 별정직공무원 3명, 국제국 별정직공무원 5명 등 총 41명이다.채용일정, 채용예정직위, 응시자격 등 이번 채용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 의 : 국회사무처 인사과(T. 788-2081), 홍보기획관실(☎ 788-3806)
[NBC-1TV 정세희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이 말레이시아 및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26일 6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한국의 제2 LNG 수입국인 자원부국 말레이시아에서는 모하마드 나집 총리와 만나 자원분야를 포함한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현재 우리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는 원전 도입을 검토하고 있고, 'VISION 2020' 등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등 우리와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또한 박 의장은 판띠까 아민 하원의장과 만나 양국 의회 간 긴밀한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키로 하였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최초로 방문하는 라오스에서는 촘말리 사야손 대통령과 통싱 탐마봉 총리와 만나 농촌개발 및 보건의료 분야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우리의 무상원조 중점협력국이기도 한 라오스는 광산 및 수력발전 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국가사회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파니 야토투 국회의장과 만나 지난달 구성된 양국간 의원친선협회 간 교류를 포함한 의회 간 및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귀국길에는 베트남을 들러 응웬 싱 훙 국회의장을
[NBC-1TV 정세희 기자]안철수 신드롬과 박원순 변호사로의 범야권 통합 후보론에 휘말려 당내 경선 자체가 불투명 했던 민주당이 18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 첫 합동연설회를 열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제1야당의 자존심을 살려야 한다는 당 후보와 당원들의 명분에 밀려 당 경선을 치루게 된 민주당은 일단 레이스가 시작 되면서부터는 확연히 다른 제1야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이날 합동연설회에는 경선에 나선 후보 4명과 손학규 대표 등 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지자 천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천정배 후보(기호 1번)는 “가장 개혁적인 사람이 민주당의 후보가 돼야한다”며 “무수한 당내 반대에도 이번 경선을 만들었고 이명박 정부에 몸으로 맞서 개혁을 외친 본인이 민주당의 후보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추미애 후보(기호 2번)는 “전시성 사업에 예산을 낭비했던 지난 10년의 서울은 가짜다. 복지예산을 늘려 일자리를 만드는 진짜 서울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박영선 후보(기호 3번)는 “이번 선거의 키워드는 ‘변화, 희망, 이명박 정부 심판’”이라면서 “고달픈 시민들에게 희망으로 변화의 첫 단추를 꿰기 위해 민주
[NBC-1TV 정세희 기자]박희태 국회의장은 15일 오후 후안 마누엘 산토스 깔데론 콜롬비아 대통령 일행을 접견하고 “한-콜롬비아 FTA의 조속한 체결을 통해 양국이 경제협력 등의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박희태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콜롬비아는 지난 한국전쟁 당시 남미에서는 유일하게 군대를 파견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국가로 그 고마움을 온 국민들이 잊지 않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콜롬비아도 과거 게릴라 및 마약 등의 국내 문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바 있지만, 지금은 모두 해결되어 평화가 정착한 만큼 앞으로 경제발전을 통해 대서양의 중심 국가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고, “양국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의회차원의 실질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에 산또스 콜롬비아 대통령은 “한국은 지난 수 십년 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콜롬비아는 같은 기간동안 여러 가지 국내 문제로 인해 정체되었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모범 사례를 통해 콜롬비아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콜롬비아측에서 마리아 앙헬라 올긴 꾸에야르 외교장관, 까를로스 엔리께 로다도 노리에가 광물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