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정세희 기자]박현무(민주당 생활정치국 국장)씨 별세, 3월31일 오전 3시30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노제 8시 30분 중앙당 ☎7시30분 02-2227-8401▶이명재씨(전 한국유격군 W/P5 부대장)별세, 이기세(대전대 교수)·응세(예한의원장)·승세(상해원광방직유한공사 대표)·현숙씨(예메드스파 대표)부친상, 장현주(노비코리아 이사)·강혜경(아라치과 원장)·백명숙씨(상해D&R에스테틱 대표)시아버지상=31일 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3410-6901▶임은정(KBS 성우)·영철(사업)·영배씨(〃)부친상, 장기호(사업)·김희중씨(연 대세브란스 핵의학과 교수)장인상=31일 오전 8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2227-7580▶김민기씨(소설가)모친상, 임우기씨(문학평론가·솔출판사 대표)장모상=31일 오후 1시 대전 중앙병원, 발인 2일 오전 10시, ☎042-628-4440
[NBC-1TV 정세희 기자]31일 오후, 전국구제역피해낙종인비상대책위원회 소속 농민이 국회 정문 출구 쪽에서 "추경예산 편성하여 보상금 현실화하라!"는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동남권 신공항 후보지였던 경남 밀양과 부산 가덕도 가 신공항유치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절대점수 50점을 넘기지 못해 동반 탈락했다. 입지평가위원장인 박창호 서울대 교수는 30일 오후 3시30분 정부과천청사에서 "1단계 절대평가와 3단계 평가분야별 총점을 합산한 점수가 밀양 39.9점, 가덕도 38.3점"이라며 "두 지역 모두 불리한 지형조건과 미흡한 경제성으로 공항입지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평가분야별로 가중치를 적용한 결과 경제성분야에서 가덕도는 12.5점, 밀양은 12.2점, 공항운영분야에서 가덕도 13.2점, 밀양은 14.5점, 사회·환경분야에서 가덕도 12.6점, 밀양 13.2점의 점수를 받았다. 박 위원장은 "신공항을 염원하고 계시는 영남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안겨드리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국가적 차원에서 신공항 선정이 아직 시기와 여건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평가위원회 및 평가단원들의 고심한 평가결과를 이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입지평가위원회는 지난 7월부터 약 8개월 동안 평가분야와 세부평가항목, 평가방법, 분야별 가중치 등
[NBC-1TV 정세희 기자]“백두산 화산협의는 전문가답게 순수한 학문적 성격으로 이뤄져야 한다.”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영 의원은 29일 백두산 화산협의에 대한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인적구성 등 외형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더 중요하며, 화산협의가 경색된 남북관계를 타개하기 위한 술수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북한의 핵실험이 백두산 화산폭발을 부추기고 있음을 분명하게 거론해야 하고, 그 위험성도 확실히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백두산 화산이 폭발할 경우 북한 핵시설도 안전할 수 없음도 지적해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백두산 화산관련 남북 민간 전문가협의가 오늘 경기도 문산에서 개최된다. 우리 측 대표단 구성을 화산문제 협의에 필요한 전문성과 분야별 대표성을 가진 교수와 연구원으로 선정한 것은 잘한 일이다. 당연하다. 북한도 화산연구소 부소장 등을 선정해 북측 대표단 명단을 보내왔다. 백두산 화산협의는 전문가답게 순수한 학문적 성격으로 이뤄져야 한다. 그러려면 인적구성 등 외형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내용이 더 중요하다.북한은 백두산 화산협의를 제안하면서 처음부터 ‘양측 정부를 포함해서 관계자 협의를 하자’고 정부차원의 협의
[NBC-1TV 정세희 기자]"한반도의 방사성물질 검출을 왜 숨기는가?" 자유선진당 대변인 박선영 의원은 28일 논평에서 “학습능력도 없는 함량미달 정부”라는 비판을 자초하지 말라!"며 이같은 말하고 "정부는 비가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기 보다는 솔직해야 한다. 무엇이 두려워 방사성물질 검출을 움켜쥐고 있었는가? 투명한 정보공개만이 사회를 안정시킬 수 있음을 아직도 깨닫지 못했는가?"라며 정부의 늦장 대응을 비판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증폭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또다시 악수를 뒀다. 국민을 속인 것이다.지난 23일 아주 작은 양이지만 방사성물질이 강원도에서 발견되었는데도 이 일을 닷새동안이나 밝히지 않았다. 무엇때문에 이런 정보를 쉬쉬하는가? 방사성물질 유입을 쉬쉬하니까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것이다.방사성물질보다 더 무서운 것이 정부에 대한 불신이고 유언비어이다. 한반도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방사성물질의 유입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 정부가 이제 와서 방사성물질 검출소식을, 그것도 닷새가 지나서 발표하니 불신을 자초하는 것이다.이번에 검출된 방사성물질은 북극지방을 돌아 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NBC-1TV 정세희 기자]26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에서 엄수된 '천안함 용사 및 고 한주호 준위 추모식'에 참석한 김장수 의원이 행사 참석차 도착한 미군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NBC-1TV 정세희 기자]'천안함 용사 1주기 추모식'이 26일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 시민, 학생 등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 주관으로 거행된다.이날 행사는 작년 3월 26일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국토방위 임무수행 중 고귀한 생명을 조국에 바친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고귀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여 국민들에게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고 국민통합의 정신적 원동력이 되도록 정부차원의 행사로 거행된다.추모식은 국민의례, 영상물 상영, 헌화․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추모계기행사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 제막식(3.27일, 백령도)과 고 한주호 준위 동상 제막식(3.30일, 진해 해양공원), 추모 글짓기 대회(3월, 국립대전현충원), 안보특별사진 전시회(2~6월, 대전현충원), 전사자 출신학교별 추모행사, 추모음악회(25일, KBS1 홀), 사이버 추모관 운영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NBC-1TV 정세희 기자]민노당 권영길 의원은 정부가 22일 시간강사 교원지위 인정을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확정한데 대해 “비정규직 확대 법안”이라는 비판이 제기했다.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강사 문제 해결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바람에 찬물을 끼얹었다”며“정부안은 기형적인 고등교육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것이며 비정규직을 확대하는 방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권 의원은 “당초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고등교육법 14조②에 ‘강사’를 포함해 시간강사에 교원지위를 부여하는 안이었다”며 “그러나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안은 14조④를 수정해 ‘교원 이외의 교원으로’ 강사를 규정하고 있고, 14조2항을 신설해 ‘강사를 교육공무원법과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교원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즉 시간강사는 교원이지만 ‘교원’ 이외의 ‘교원’이라는 얘기다. 그는 이에 대해 “언어도단이며 왜곡의 고착화”라며 “고등교육의 기형적 구조를 제도적으로 확인해주는 것이 정부안”이라고 일갈했다.아울러 권 의원은 강사의 임용기간을 1년 이상으로 정해둔 규정도 지적했다. 그는 “1년 이상의 기간을 정해 강사를 임용하라는 규정은 시간강사를
[NBC-1TV 정세희 기자]아랍에미리트(UAE)에서 12억배럴의 원유확보에 성공한 이명박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UAE 브라카에서 열린 원자력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해 "한국형 원전이 중동지역에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자와 함께 지난 2009년 12월 UAE에서 수주한 4기 원전의 첫 기공식에 참석해 "원전의 안전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한국 원전이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최고 수준의 원자력 발전소를 UAE에 건설하겠다"면서 "원전건설 협력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왕세자는 "원전협력은 양국 간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주춧돌을 놓았으며 앞으로도 양국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기공식에 참석한 한국 기술자는 건설 구조물 설명에서 "인도양 지역의 역사적 사항을 파악해 500㎞에서 진도 8.5의 지진이 일어나 쓰나미가 4.5m가 오더라도 견딜 수 있게 내진 설계를 했다"며 "직하방 10㎞에서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해도 견딜 수 있다"며 한국원
[NBC-1TV 정세희 기자]“대자연의 위력 앞에 일본열도가 신음하고 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13일 일본 지진에 대한 논평에서 “여진에 대한 우려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이 되어 일본열도를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설상가상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면서 피폭자도 속출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박 대변인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며 “관동대지진 때의 악몽과 역사왜곡, 독도야욕에 대한 분노는 잠시 묻어두고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함과 넉넉함을 빨리 전해주고 제대로 보여주자”고 주장했다.그는 또 “우리 정부가 전폭적인 대규모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만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민간단체들도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안배하고 혼선이 없도록 관제시스템도 작동해야 하며 우리 입장이 아닌, 일본인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