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주최∙주관하는 ‘2024 경기도의장기 태권도대회’가 17일 오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은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환영사, 대회사, 심판 선수 대표선서, 우승기 반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대회사에서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서 여러분들의 실력을 과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뮤지컬 배우 홍지민은 식후 공연에 앞서 전진선 양평군수의 요청으로 무반주로 자신의 작사곡 불러 개회식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캣츠, 맘마미아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 열연했던 홍지민은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태권도인으로 본인이 참석한 의미를 구체적으로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개최지를 대표해서 전진선 양평군수와 의회 관계자 및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태권도 인사로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최권열 회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박선영 전무이사, 이승완 국기원 고문, 주최측에서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임종남, 이영선, 조승익 부회장 등 임원, 31개 시군협회장이 자리했다. 한편,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 1, 은 2, 동 6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겨루기부문에서는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금 1 동 3개, 충남도청 은 1개에 그쳤고, 남자일반부는 도민과 군민의 혈세를 받고 운영하는 직장운동부가 노메달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향후 팀 해체 위기에 처할 수 있다. 특히 겨루기에서는 학교체육의 요람인 충남체육고등학교와 여자일반부 직장팀인 충남도청 팀만 메달을 획득하는 결과를 낳았고, 그 외 학교팀과 실업팀 대학부의 노메달은 향후 충남태권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과제를 남겼다. 전국체전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에서는 18세 이하 여자부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 대학부 자유 품새에서 남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 총 4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충남태권도협회는 "그동안 품새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교육감기대회와 협회장기대회, 도지사기 대회, MBC 국제대회를 통해서 선수들의 기량을 높였고, 사전에 우수선수를 선발하여 선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라고 밝혔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15일 대전 MBC(대표이사 진종재) 창사 60주년 기념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 MBC는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은 매년 공동으로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MBC와 충청남도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라며 "특히, 각국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 MBC 창사 6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패를 수여했다"라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논산시태권도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태권도와 인연을 맺었던 김진호 회장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21년 1월 18일부터 제19대 충남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창궐 시에는 일선 도장에 긴급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매년 대전 MBC와 함께 공익 캠페인을 제작 방송에 노출시켜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회복 지원금을 지원했다. 한편, 김진호 회장은 지난 2018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장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 전국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부회장과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NBC-1TV 김종우 기자] 태국 국가대표 감독으로 20여 년간 활동 중인 ‘타이거 최’, 최영석 사범이 도장 수련생들과는 처음으로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수련과 체험 등의 일정을 15일까지 보내고 있다. 그동안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올해 5월에 열린 ‘파리 올림픽 참가 국제심판 및 코치 캠프’ 등 10여 차례 태권도원을 찾은 바 있는 최영석 사범은 “태국 수련생들과 함께 한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며 태권도원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수련·체험 프로그램을 제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기대 등 제자들과 함께 한 태권도원 첫 방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태권도원에서는 태권전·명인관 방문과 함께 전통무예수련장, T1경기장 등에서 다양한 수련과 태권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으로, 이번 방문에는 태국에서 운영 중인 도장 수련생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그동안 태국 내에서 세미나와 합동 수련을 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올해부터는 한국에서 진행하고자 했고 그 첫 시도가 태권도원이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는 현재 태국 내에서 축구, 배드민턴과 함께 3대 스포츠로 불리며 4천여 개의 도장에 100만 명 이상의 수련 인구를
[NBC-1TV 구본환 기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9일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겨루기 4일째 경기에서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이은상) 태권도선수단이 값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충청남도태권도선수단은 남고부 –54kg 권도균 (천안제일고), -63kg 강태인(천안중앙고), -68kg 박건우, 여고부 –53kg 박서연(충남체고), -80kg 김수혁(단국대), +87kg(경희대)선수가 16강 예선에서 탈락했고, 여고부 -49kg 충남체고 백수현, -57kg 홍주고 홍유림, 남대부 –58kg 안경빈 선수가 8강에서 패하며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6kg 류준서가 16강에서 광주광역시 이혜린을 물리치고 준준결승에서 인천광역시 황가영 선수를 만나 1,2라운드 우세로 준결승에 올랐으나 허리부상으로 동메달에 그쳤다. -62kg 송지은 선수는 부산광역시 윤은하 선수를 맞아 1회전 6:6동점에서 우세로 내주었으나 2회전에서는 12:5로 여유 있게 따내고, 3회전 최종라운드에서는 3:2로 물리치고 준준결승전에 올랐다. 송지은은 준준결승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최연희 선수를 맞아 1회전 1:0으로 이어 2회전 10:0으로 가볍게 제
[NBC-1TV 구본환 기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시도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겨루기부문 4일째 경기가 열리고 있는 경남 김해시 실내체육관은 대회 열기가 뜨겁다. NBC-1TV가 태권도경기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
[NBC-1TV 구본환 기자] 충남체육고등학교 박준상(3학년)이 8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 겨루기 셋째 날 18세 이하부 경기에서 충남에 첫 번째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80kg급 결승전에서 출전한 박준상은 경기도 양지우 선수를 만나 1회전을 0대0으로 마무리하며 공격자 승으로 1라운드 승리를 따냈지만 2라운드에서는 10대10 동점으로 뒤 후리기를 발휘한 양지우 선수에게 아쉽게 점수를 내줬다. 박준상은 최종 3라운드에서 경기종료 6초전까지 6대6 동점으로 큰 기술점수를 빼앗기고 있던 중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뒷차기 4점을 따내며 10대6으로 짜릿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기장을 찾은 충남체육고등학교 이은상 교장은 “박준상 선수가 경기를 리드 당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뒤차기를 성공시키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라며 “태권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인 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지도해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진호 충남태권도협회장은 “유명원 선생님과 선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발휘한 박준상 선수와 천명우
[NBC-1TV 김종우 기자] 제105회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리고 있는 태권도 종목 경기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태권도 원로들이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이 주최하는 오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전국체전은 태권인들이 각지에서 대규모로 모이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이어졌지만 근래에는 참석자가 대폭 줄어 태권도인들의 친교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는 아쉬움이 많다. 그나마 개최지 협회장이 주최하는 시도 협회장과 원로들을 위한 오찬이 친교의 장으로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