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11월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밝게 만들 복합문화공간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가 새롭게 문을 열며, 개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기존 인사동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인사1길에는 현재 강렬한 색감의 아프리카 현대미술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 전시회를 비롯해 낮에는 크래프트 카페로, 밤에는 바로 운영하는 ‘일주차(一酒茶)’, 먹고 싶은 밥의 쌀을 직접 골라 주문하는 밥집 ‘행복한상’, 공예 디자인 상점 ‘소수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1월 한 달간 전시회 관람티켓 소지자는 일주차와 행복한상 이용 시 30% 할인이 적용되며, 일주차와 행복한상 1만원이상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시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가능하다.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내 전시를 진행 중인 ㈜리앤초이 이동규 대표는 “팅가팅가: 렛츠비해피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일부러 이곳을 찾아 방문하는 관람객뿐만 아니라, 인사동 메인거리를 즐기러 오신 관광객분들도 밝고 경쾌하게 바뀐 세로수길(=인사1길 입구)로 자연스럽게 이끌려 들어 오시는 경우도 많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제4349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부요인, 정계인사와 종교 및 민족단체, 학생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 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축사에서“예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다"며“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한다”고 밝혔다.
[NBC-1TV 이경찬 기자]서울 인사동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 개관기념 전시회 <팅가팅가: Let’s Be Happy전>이 30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총 4개월간 전시를 진행한다. 전통과 예술의 거리인 서울 인사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재생 건축 공간 ‘인사1길 컬쳐 스페이스’ 오픈기념 <팅가팅가: Let’s Be Happy 전>은 재생공간만이 가진 빈티지한 매력을 적극 활용한 아트테리어와 화려한 색감의 미술 작품들이 어우러진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품은 국내에선 아직 낯설지만 유럽을 비롯해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현대 미술 ‘팅가팅가’이다. 팅가팅가의 창시자인 ‘에드워드 사이디 팅가팅가(Edward Saidi TingaTinga)’의 작품과 그의 제자들의 컬러풀한 작품 약 200여 점은 가구공장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공간에 대한 재해석과 아프리카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가 열리는 ‘인사1길 컬쳐스페이스’는 인사동의 초입에 위치한 공간이자 새로운 재생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관광객,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를
[NBC-1TV 이경찬 기자]오는 17일, 광화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1회 송해가요제 대회장을 맡은 조정식 (주)스마트관리 fx Rent대표가 11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조 회장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영화제 대회장을 맡는 등 문화관련행사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방부, IBK기업은행, 아모레퍼시픽 후원으로 25일 오후 8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나라사랑 음악회」는 ‘광복의 기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 되는 음악회’라는 슬로건 하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시민, 학생, 장병 등 3,300여 명을 초청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나아가 그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독립유공자 및 후손, 비무장지대 목함지뢰도발 희생장병, 제2연평해전·천안함피격·연평도 포격도발 희생장병 유족, 부부 6·25참전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5·18민주화유공자 등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희생·공헌자가 대거 초청된다. 소프라노 신영옥, 가수 소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하며,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고품격 음악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본격 무대에서는 국군교향악단의 ‘Summon the heroes'를 시작으로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동
[NBC-1TV 이경찬 기자]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ASIA ART NET의 주최로 개최되는 AHAF(Asia Hotel Art Fair) SEOUL 2017이 제 16회를 맞이하여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AHAF(Asia Hotel Art Fair)는 2008년 일본의 뉴 오타니 호텔에서 출범 한 이후, 홍콩과 서울에서 매년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울에서는 신라호텔, 하얏트, 조선 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 8월에는 처음으로 개최지를 강북중심에서 강남으로 옮겨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프리미엄 호텔 아트페어 AHAF SEOUL 2017에서는 하나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등 메이져 금융권의 PB 고객 및AHAF Hong Kong으로 연계되어있는 홍콩 및 대만, 일본의 해외 초청 콜렉터, 국내외 미술관계자 및 콜렉터 그리고 주요 백화점 VIP 고객들로 초청 및 구성될 예정이다. 제한된 호텔 객실의 공간과 짧은 전시 기간의 한계점을
[NBC-1TV 구본환 기자]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정신을 기리고 한국문학에 끼친 영향력을 되새겨보는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아 오는 8월 13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2017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하는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추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의 경우 시와 시조 부문을 통틀어 시상했으나, 올해는 시와 시조를 분리해 시상한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15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부대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5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 각 수여된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15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금 50만 원 △장려 5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해마다 8·15 광복 주간에 개최되는
[NBC-1TV 정병화 기자]지난 10일 저녁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5가길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는 ‘가무별감 박춘재의 황제를 위한 콘서트 4’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종로문화재단 주최, 종로구 후원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매회 각기 다른 국악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데, 그 두 번째인 이날 공연에서는 ‘비나리’와 ‘삼도 사물놀이’가 소개되었다. 무계원을 찾은 관객들은 폐쇄된 현대식 공연장이 아니라 유서 깊은 고건축물에서 열린 이색 공연에 남다른 감동을 받는 느낌이었다. 특히 빠르고 느린 가락에 박수와 몸동작으로 호응하며 주말 저녁 시간을 즐겁게 보냈다. 그런데 공연의 처음부터 끝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박춘재 역을 맡은 국악인 정남훈 명창(남·39세)이었다. 관객들한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는 구수한 입담. 국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풀어내는 해설. 관객들의 눈과 귀가 그에게 쏠리고 있었다. ‘가무별감 박춘재의 황제를 위한 콘서트’는 지난 2014년 무계원 개관에 맞춰 시작된 이래 올해로 네 번째를 맞고 있다. 최고의 국악 명창, 명인들이 무계원을 비롯해 안평대군 및 왕실의 스토리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