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직장배달 한식 콘서트’12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원마운트 7층 연회장에서 열린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마다 전국의 일터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 콘서트’는 국악 공연 감상과 한식 체험 등 ‘전통과의 만남’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본분을 다하고 있는 직장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6년 마지막 달을 맞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윈마운트 임직원들을 위해 진행된다. 원마운트는 쇼핑몰과 테마파크가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쇼핑몰·스포츠클럽·테마파크(워터파크·스노우파크) 등이 들어서 있다.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는 출연진이 관객들에게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이었다면 이번 공연은 국악 감상과 함께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참관하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쌍방향 체험형이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로 널리 알려진 인기 국악인 오정해 씨의 정감 어린 해설로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는 감미로운 선율의 국립국악원 연주가 펼쳐진다. 특히 오정해 씨가 직접
[NBC-1TV 김종우 기자]570돌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되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이날 경축사에서 "한글은 우리의 언어생활뿐만 아니라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데 훌륭한 기반"이라고 밝히고, "우리는 한글을 토대로 찬란한 민족문화를 꽃피우고 한류 문화를 크게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황 총리는 또 "세계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창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글은 지구 상에 사용되는 많은 문자 가운데서도 매우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주장했다.
[NBC-1TV김종우 기자]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는 1200여 시민 및 외국인이 모여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추진하는, 5000년 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겨있는 조상숭배와 효친사상이 국민인성교육 및 공동체의식 함양의 핵심이며 다문화, 다인종 시대에도 부합하는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이란 뜻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개천은 환국을 이어받은 배달국 환웅께서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세계최초로 인본주의 정착문화 시대를 여신 단군왕검께 우리나라 인문 정신 .역사. 문화의 근원인 천.부.인을 물려주시어, 홍익인간·이화세계 통치이념으로 고조선을 개국하여 대한민국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개천절은 우리나라의 개국기념일로서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 공포할 때 정해졌고 개천절 대제전은 5000년 이상 전승되어 온 거족적인 제천의식이다. ‘개천절 대제전’은 1962년 종로구 사직단에 단군성전을 지은 이래로 사단법인 현정회(이사장 최창기)가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중국동포연합중앙회(회장 김성학)가 한중 수교 24주년과 '중국동포의 날' 제정 3주년을 기념해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중국동포 민속문화 축제'가 4만여 명의 조선족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오전 9시 추석차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의전행사, 동포노래자랑 순으로 진행 되었다. 김성학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한중수교 24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 축제가 만남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중국 동포는일제강점기에 대한민국에서 그러했듯 항일 운동을 하였으며 같은 문화와 핏줄을 가진 한 민족임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중국 동포에게 한민족으로서 당당하게 열심히 살 것을 당부했다. 또 "연합회는 '사랑·화합·나눔·희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모국에서 맞는 추석이 고향 못지않게 푸근하기를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등경 주한 중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항일 전쟁 승리 71주년을 맞는 해여서 어느 때보다 추석 명절의 의미가 깊다"며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
[NBC-1TV 박승훈 기자]29일 오후,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충효당으로 이동하고 있다.
[NBC-1TV 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에르나 솔베르그(Erna Solberg) 노르웨이 총리가 14일 경복궁을 찾아 최병선 경복궁 관리소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NBC-1TV 이석아 기자]전자 카드와 이메일 활성화로 종이 연하장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그래도 수요자로 인해 연말 연초에는 매장 한켠을 자리하고 있다. 사진은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의 한 매장에 비치된 연하장 이다.
[NBC-1TV 학생뉴스팀 이현혜]신인 아이돌 걸그룹 '비타민 엔젤'이 6일 오전 신촌의 한 송년모임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특별무대'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