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 ㈜피카프로젝트는 피노키오를 주제로 한 조형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전속작가 김봉수 개인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고 전했다. 갤러리 드 채에서 열리고 있는 김봉수 작가의 개인전에는 총 25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 전시 10일 만에 11점이 판매되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BTS 멤버 뷔가 작품을 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술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피카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와 미술계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번 판매는 미술계의 작은 희망으로 비춰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봉수 작가의 작품 역시 피카아트머니로 구매할 수 있다. 피카아트머니는 예술품을 사고 팔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피카프로젝트에서 만든 결제 시스템으로, 최근 김환기 작품 판매에서도 사용되기도 했다. 김봉수 작가는 "미술계에서 좀 더 진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피카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 예술화폐로서 실생활에 적용됐으면 하는 부분과 이를 통한 국내 미술의 대중화, 선진화, 세계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공동대표는 "최근 임하룡, 한상윤 전시를 비롯해 김봉수 개인전, 1
[NBC-1TV 이석아 기자] 금산갤러리에서는 쿤(KUN) 작가의 개인전 <WHAT I WANT>를 오는 16일부터 11일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쿤, 쿤캣 시리즈와 더불어 최근 신작 Collector 시리즈의 회화, 드로잉, 판화, 오브제 등 약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 시대에 대한 반항정신을 담은 첫 번째 페르소나 도깨비 소년 ‘사쿤(SAKUN)’을 탄생시켰다. 이는 작가의 낙서장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그의 작업의 출발점이었다. 이후 2013년 관계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두 번째 페르소나 ‘쿤캣(KunCat)’은 치유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조선시대 19대 왕 숙종의 고양이 ‘금손’을 재해석한 고양이로, 오드아이로 끊임없이 사람을 바라보고, 쫑긋 솟은 귀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을 위한 존재이다. 다양한 문화를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쿤과 쿤캣은 탄생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작가에게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었다. 초기 페르소나 탄생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작업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드로잉, 오브제, 판화 등을
[NBC-1TV 이석아 기자] 서울 강남의 특급호텔 객실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제19회 아시아 호텔 아트 페어(AHAF)'가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금산갤러리, 박여숙화랑, 표갤러리 등 총 62개 갤러리가 참가했다. 갤러리들은 350여 명 작가의 작품 3000여 점을 97개 객실에 선보인다. 클럽라운지와 로비에서도 정길영 작가와 박태동,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올해 아트페어에서는 다양한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축가 특별전 △피규어 특별전 △마스터피스전 △젊은 작가 특별전 △미디어 아트 특별전 등이 열린다. '건축가 특별전'에서는 승효상, 우경국, 최두남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11명의 드로잉 작품을 볼 수 있고, '마스터피스전'에서는 로버트 인디애나, 줄리안 오피, 쿠사마 야요이, 이우환, 김창열, 권영우 등 유명 작가들의 대형작품이 전시된다. 젊음을 즐길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됐다. '피규어 특별전'에서는 국내 최고 아트토이 아티스트인 쿨레인(Coolrain)과 쿤(KUN) 등 여러 피규어 아
[NBC-1TV 이석아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펀 팩토리: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를 개최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페인팅 220점, 오브제 11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존 버거맨 팬들을 비롯해 전시관람객을 위한 개최 기념, 다양한
[NBC-1TV이경찬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에 위치한 아트센터 M컨템포러리가 오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을 진행한다. 낙서천재로 불리는 ‘존 버거맨’의 작품 2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전시로 회화, 드로잉, 미디어, 오브제를 통해 자유롭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영국 예술가 존 버거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 Fun Factory: Superstar Jon Burgerman展>에서는 작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요소인 캐릭터들이 작품과 전시공간에서 공존하며,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Factory에 비유하여 유희적 심상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를 위한 국내 미공개 신작도 전시될 예정이며, 존 버거맨의 작품 이미지를 기반으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렉티브 공간과 그래피티 작업을 통한 존 버거맨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자신의 작업을 두들(doodle), 그리고 자신을 두들러(doodler)라고 말한다. ‘목적 없이 끄적거리다, 낙서하다’라는 의미를
[NBC-1TV 이석아 기자]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혼을 영화와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시가 있다. M컨템포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러빙빈센트展>이다. 전시한 지 100일이 지났는데도 인파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고흐라는 화가가 가진 삶의 이력이나 그의 그림이 얼마나 대중적인 인지도가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 6만5천여 점의 유화 프레임과 20개국 출신 125명의 화가들이 참여한 영화 '러빙빈센트'를 전시로 다시 만나는 <러빙빈센트展>은 최초 유화 애니메이션 월드 투어 전시다. 다양한 시각적 효과는 물론 오감을 활용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전시이기에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까마귀가 있는 밀밭(Wheatfields with Crows, 1890) 그림이 있는원형 전시장에서는 실제 까마귀가 날아가는 밀밭에 서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생생하게 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 제작에 참여했던 폴란드 화가 우카쉬 도르돈의 페인팅 시연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배우 신하균이 오디오 가이드 재능기부로 그림을 보다 이해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NBC-1TV 이경찬 기자] 아시아 미술 시장의 교류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ASIA ART NET 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AHAF(Asia Hotel Art Fair) BUSAN 2019가 제 18회를 맞이하여 다음달 28일부터 3월 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된다. AHAF(Asia Hotel Art Fair)는 2008년 일본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출범한 이후,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명실공히 아시아 최초, 최대 규모의 호텔 아트페어로 자리매김 하였다. 서울에서는 하얏트, 신라호텔, 콘래드 호텔, 조선호텔 등 프리미엄 호텔에서 다채로운 주제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2016년에는 처음으로 개최지를 강북에서 강남으로 옮겨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성공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바 있다. 특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한 지난 AHAF SEOUL 2018에서는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메이져 금융권의 PB 고객 및 AHAF Hong Kong과 연계되어있는 홍콩, 중국, 미국 등 약 10개국의 해외 초청 콜렉터, 국내외 미술 관계자 그리고 주요 백화점 및 주요 카드사 VIP 고객 등이 초청되었다. 이번
[NBC-1TV 이경찬 기자] 세계 최초의 장편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빈센트>의 제작에 사용된 회화 작품 125점을 만날 수 있는 <러빙빈센트展>이지난달16일부터 2019년 3월 3일까지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전시 중이다. <러빙빈센트>의 감독 도로타 코비엘라(Dorota Kobiela)와 휴 웰치먼(Hugh Welchman)이 공동기획하고 영화를 제작한 브레이크쓰루 영화사의 협조로 성사된 이번 전시는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이 완성되기까지 9년의 과정을 유화 작품과 미디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대규모 기획 전시이다. 빈센트의 생애 마지막을 따라가는 영화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러빙빈센트展>은 그가 남긴 위대한 걸작 대신 아프고 처절한 삶에 초점을 맞추어 인간 빈센트를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미 한 차례 스크린으로 만났던 <러빙빈센트>의 살아 숨 쉬는 그림을 전시로 만남으로써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총 제작기간 9년 동안 20개국 125명의 화가들이 그린 65,000여점의 유화 프레임 중 엄선된 125점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