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 신비의섬울릉도 남면 통구미 마을 앞에 큰 바위 하나가 우뚝 솟아 있는데 일명'거북바위'라 부른다. 아빠 거북은 온 식구를 등에 업고 있고,엄마 거북은 철부지 자식을 지켜보느라 정상봉에 서 있고, 자식 거북은 다이빙 직전에 망부석이 되어 있는 거북 가족의 모습을 바위에서 만날 수 있다.감히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창조주 걸작 앞에 나그네 가는 발길이 절로멈춘다. 사진 제공 =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홍성덕 방송위원] 봄기운이완연한3일오전,여의도의한꽃집에서두 여인이꽃처럼화사하게웃고 있다.
[NBC-1TV 이경찬 기자]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청정 바다를 안고 해안 길을 가노라면 선목이라는 바닷길에 구멍이 뚫어진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은 독립문이라 말하는데 바위 꼭대기 위에는 양 한 마리가 앉아 있다. 긴긴 세월 쏟아지는 폭풍우도 피할 곳 없는 험준한 바위산 위에서 오매불망 주인만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모습을 보노라면 시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지조와 일편단심이 사람들을 돌아보게 한다. [사진 =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19일 혹독한 북풍이 살을 에이는 울릉도의 겨울, 코끼리 바위의 전경이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코끼리 바위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 쪽으로 가는 해안길 평리와 추산 사이 좌측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데, '망부석이 된 코끼리 바위 이야기'라는 전설 속의 바위이다. 코끼리 한 마리가 울릉군 북면 나리동 원시림 속에서 살아가는 중 아주 더운 어느 여름날 멱을 감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서 해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이 모습을 보던 송곳산(추산) 선비 바위가 호통을 치시기로 밀림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문어 아가씨가 발을 붙잡아 꼼짝을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목산 문학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부터 계속된 충남지역 폭설은 한 편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논산지역의 설경.
[NBC-1TV 김종우 기자]울릉도의 겨울은 행복과 걱정이 공존한다. 7일, 뱃길을 막은 폭설이 야속하지만 그래도 울릉도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사진=울릉도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이 기록적인 가운데, 영광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겨울을 실감케 하고 있다.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 충청지역에 대설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논산 탑정저수지의 설경이한폭의 그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