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BC-1TV K, Y Yi] BEIJING, China (Jan. 3, 2022) - Natsiraishe Maritsa, an 18-year-old Taekwondo trainer from Zimbabwe, has today been recognised for her selfless efforts to use Taekwondo to empower young girls in her community, as she was awarded the Winner for Africa at the IOC Women and Sport Awards. Maritsa drew global attention in 2021 as the story spread of how she was fighting child marriage in Zimbabwe through a combination of Taekwondo and discussions about the dangers of early marriage. Maritsa founded the Vulnerable Underaged People’s Auditorium Initiative in 2018 and teaches youn
[NBC-1TV 정세희 기자]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0 설 명절기간 전체 범죄는 15,580건이 발생하였고, 연도별로는 ▲2017년 4,317건 ▲2018년 3,180건 ▲2019년 4,037건 ▲2020년 4,046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전체 절도범죄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반면, 설 명절기간의 절도범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명절기간 절도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범죄유형별로는 기타범죄가 7,795건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폭력범죄 4,122건 ▲절도범죄 2,153건 ▲지능범죄 1,266건 ▲강력범죄 244건 순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점은 절도범죄이다. 2017년 525건이던 절도범죄는 2020년 669건으로 급증하였다. 연도별 전체 절도범죄 현황이 2017년 183,757건에서 2020년 179,517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증가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에스원 범죄예방연구소는 지난해 1~2월의 침입범죄 발생률이 전체 침입범죄 발생률의 26.5%를 차지해 연중 가장 많았다는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하였다. 정희용 의원은
[NBC-1TV 육혜정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을 방문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이완규 상근부회장, 곽종근 상임감사, 이명호 기획실장을 면담하고 상이군경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소관 사단법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으로 전투 또는 복무 중 상이를 입은 당사자들로 구성된 국가유공상이자 단체로 지난 1951년 창립되어 회원 권익신장 및 재활정착 활동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호국보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상이군경회가 자리 잡은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은 호국의 성지라는 명성에 어울리지 않게 건물이 노후화되어 주로 장애가 있는 회원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채익 위원장은 상이군경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늘 중앙보훈회관을 찾아 이완규 상근부회장 등과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후 “낡고 오래된 중앙보훈회관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며 “대한민국 보훈과 호국의 상징인 중앙보훈회관이 재건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또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에는 합당한 보상이 따라야
[By NBC-1TV K, Y Yi] SEOUL, Korea (Jan. 28, 2022) - The World Taekwondo Council today awarded the 2022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to Cancun and the 2023 World Taekwondo Cadet Championships to Sarajevo. The decision was taken in a vote during today’s online extraordinary Council meeting which focused on restarting World Taekwondo Competitions. The Council considered bids from Baku (Azerbaijan), Beirut (Lebanon), and Cancun (Mexico) for the World Championships with representatives from each of the three cities delivering presentations during the meeting. Following the presentation an electron
[NBC-1TV 박승훈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보훈처’)는 한라산국립공원 내에 조성된 국립제주호국원의 묘비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된 형태로 설치하는 내용으로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하 ‘국립묘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립묘지 중 다른 국립현충원, 국립호국원의 묘비는 입석의 형태로 조성되었지만 지난해 12월 8일에 한라산 중턱(제주시 노형동 산19-2번지)에 개원된 국립제주호국원은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국립공원이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묘비의 높이를 최소화한 와비(臥碑)의 형태로 규격 및 형태를 개선하였다. 또한, 국립제주호국원의 묘비의 기재사항, 모양, 상석 높이 등 참배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변화도 추진되었다. 먼저, 그동안 설치된 입석 형태의 묘비는 안장자 이름, 공적사항 등이 세로쓰기 형태로 기재되었으나, 국립제주호국원의 묘비는 참배객들에게 읽기 편하고 친숙한 ‘가로쓰기’로 기재사항을 변경하였다. 묘비의 재질도 그동안 비석과 상석 모두 화강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번에 설치하는 묘비는 ‘오석', 상석과 대석은 화강석으로 변경하여 품질을 높였으며, 묘비의 모양도
[NBC-1TV 육혜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이 군 경력 호봉인정, 상이연금‧순직유족연금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제대군인지원법’), 군인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마땅한 예우를 하여야 하나, 국가공무원 신분으로서 당연히 인정되는 최소한의 권리조차도 인정받지 못하고 있어 제대군인지원법, 군인재해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앞으로도 관련 법안을 정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김병기의원은 군 경력은 특정직 국가공무원 근무경력이므로, 공공기관 채용시 호봉에 산입하여야 하나, 현행 제대군인지원법은 군 근무경력 인정을 권장사항으로만 하고 있어, 근무경력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호봉이나 임금을 결정할 때와 군 복무기간을 근무경력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여 특정직 국가공무원으로서의 군 복무 경력이 온전히 인정받도록 했다. 또한, 김병기 의원은 현행 군인재해보상법은 군 간부가 공무로 인하여 부상․질병․장해․사망한 경우 공무상요양비, 장해급여(상이연금․장애보상금), 재해유족
[NBC-1TV 김종우 기자] 코로나 펜데믹 사태가 2년을 넘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과 간호사 안전을 위해서 시급히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26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 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개최했다. 간호협회는 지난해 11월 전국 간호사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두 달 넘게 간호법 제정 촉구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간호사, 간호대학생 모두가 2년이 넘는 코로나 장기화 및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국내 간호시스템이 한계에 봉착한 점을 지적한 뒤 “국회는 대선 전에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간호법 제정을 통해 더 이상 땜질식 간호로 환자를 돌보는 구조가 아닌 국민건강과 간호사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간호환경을 만들어달라”고 국회에 호소했다. 집회는 국회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 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당사 앞 등 모두 5곳에서 대형보드와 피켓, 현수막을 이용해 진행됐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의료법의 뿌리인 조선의료령이 제정된 1944년 이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5일「미국의 모병 및 예비군 제도 소개」를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2-2호, 통권 제28호)을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장병 군복무기간의 축소 및 인구절벽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해 징병제를 통한 병력충원의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전투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의 모병 및 예비군 제도들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도입 논의에 참고가 되고자 한다. 모병제를 실시 중인 미국의 경우 군에 자원입대하는 국민에게는 입대 보너스를 지급하고, 급여 외에 대학등록금, 의료보험 혜택, 군인연금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미 국방부는 모병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입대보너스를 대폭 상향하는 초강수를 두기도 하였다. 보고서에서 군은 임무와 목표상 복무여건이 열악하고, 신체적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상당히 많은 집단이기 때문에 우리가 모병제를 도입하고자 할 경우 장병들의 보상과 복지를 위한 막대한 예산이 마련되어야 하며, 기혼장병이나 여성장병들의 생활공간 문제들도 해결되어야 하고, 병